금동관의 종류 및 제작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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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차 례 -
I. 서론

II. 금동관의 구조와 입식 형태에 따른 분류
1. 금동관의 구조
2. 금동관의 용도
3. 금동관의 형태와 문양에서 나타나는 상징성
4. 금동관 입식 형태에 따른 분류

III. 시대별 금동관의 특징
1. 고구려
2. 백제
3. 가야
4. 신라

IV. 금동관의 제작기법
1. 금의 성질과 이용
2. 금관 조형 제작과정
1) 금판다듬기
2) 금동판의 절단과 절곡
3) 문양의 시문
4) 영락과 곡옥달기와 접합
3. 금의 도금
1) 금의 도금
2) 우리나라 고대 도금법의 종류
(1) 칠박도금
(2) 금, 은장
(3) 박도금
(4) 아말감도금
(5) 금박도금

V. 맺음말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2) 금, 은장
소지금속을 금이나 은박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감장하는 기법을 한다. 대개 구리합금제 금속이나 또는 철제에 적용된 예가 많이 보이고 있다.
(3) 박(箔)도금
소지금속 위에 아말감을 도포한 다음 그 위에 금박을 올려놓고 열을 가해 수은을 증발시킴으로써 금박을 접착하는 방법이다.
(4) 아말감도금
아말감도금은 수은을 이용한 도금법을 말하며 금을 수은에 용해시켜 아말감 상태로 만든 후 이 혼합물을 구리 및 구리 합금제 금속, 은 등에 도금하는 방법을 말한다. 특히 고대로부터 구리와 구리 합금제 금속의 도금층을 형성하는데 많이 적용하였다.
수은은 고대인의 생활과 관련이 깊은 광물로서 고대로부터 많이 사용되었다. 금을 수은에 용해시키면 은회색의 사니상으로 되며, 이를 청동표면에 도포한 것으로 수은(Hg)의 비등점 375℃ 가까이서 가열하면 수은은 증발되고 금이 청동 속으로 확산되면서 금피막이 입혀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피막은 한번만으로는 완전하지 않으므로 두세 번 칠해야 하며, 표면을 주걱모양의 소도구와 부러쉬 등을 이용하여 마무리 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써 이 방법은 크고 복잡한 제품에도 사용하기가 용이하므로 고대의 주요한 도금방법으로 이용되어 왔다.
(5) 금박도금(금부기법;cladding)
은과 구리 및 구리 합금제 기물에 얇은 금박을 피복 할 경우 장식하고자 하는 표면 위에 금박을 올려놓고, 반대 면에서 열을 주면서 광쇠로 문질러 압착하여 접합하는 방법이다. 보통 기물의 일부분에 문양을 넣거나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V. 맺음말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금제품의 발달은 그 나라의 국력과 운명을 같이 한다. 시대적으로 그 최전성기인 삼국시대는 절대왕권 또한 확고했고, 따라서 그 상징격인 금제 장신구, 특히 금관이 다양하게 제작되었다. 금관은 고대 국가로의 성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이다. 금관은 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영구 불변성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주권을 상징하며 또한 독립성을 의미하고 절대왕권을 상징하는 왕도 자체의 심볼인 것이다.
금동관은 간단한 관모에서부터 매우 섬세하고 화려한 의장을 지닌 것까지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으나 일반적인 기본구조는 크게 외관과 내관, 수하식 그리고 그 부속구로 나누어진다. 외관은 테두리인 대륜(臺輪)과 거기에 세우는 입식(立飾), 그리고 거기에서 늘어뜨리는 수식(垂飾)으로 구분해서 구성된다. 금관의 형태는 입식형태에 따라 크게 1) 초화형과 2) 수목형 그리고 이것이 발달한 3) 출자형과 신라의 금관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4) 녹각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나라마다 조금씩 그 특징을 달리 하여 나타나고 있다. 관에 사용된 문양은 고구려의 금관에서는 용문이나 봉황문 등의 힘을 상징하는 문양이 주로 사용되었고, 백제와 가야에서는 수목형과 인동문, 연화문 등의 초화형이 주로 사용되었다. 신라의 금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양으로 녹각형이 보이는데, 이것은 다른 어떤 시대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신라만의 독특한 양식이다. 한국인의 고유사상 속에는 신앙적 토템요소가 가미된 자연친화 사상에 외래의 요소인 동물숭배사상이 결합되어 고대사회의 금관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징적 대상을 소재로 표현하고 있는 도안화된 수목형, 화형, 녹각형, 조익조우형 등은 한민족 모두를 포함하고 대표하는 상징체계라 하겠다.
금동관은 그 구조상으로 보아 늘 착용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으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식이 거행될 때 단발적으로 착용했던 의식용 관일 가능성이 있다.
관의 제작과정을 살펴보면 금판의 구성부분과 관련하여 금판 다듬기 금판의 절단과 절곡 문양의 시문 영락과 곡옥 달기와 못질하기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금관의 제작방법이며 금동관의 제작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고대의 여러 도금법이 더하여 사용되었다. 여기에는 칠이나 아교와 같은 유기물질을 사용하여 금박을 접합시키는 칠박(漆箔)도금법, 소지금속을 금이나 은박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감장하는 금은장(金銀裝)법, 소지금속 위에 아말감을 도포한 다음 그 위에 박(箔)을 올리고 열을 가해 수은을 증발시키는 박(箔)도금법, 은과 구리 및 구리합금제 기물에 얇은 금박을 올려놓고 반대면에서 가열하면서 광쇠질을 해주는 크래딩법과 수은에 금속을 용해시켜 아말감 상태로 만든 다음 소지금속에 아말감을 올리고 열을 가해 수은을 증발시키는 아말감법 등이 있다.
금동관은 도금투각타출조금접합 등의 정교하고 난해한 공정을 거쳐야 하는 세공술로 만들어 졌다. 이러한 장신구에 나타난 세공기술은 매우 뛰어나지만 제작상 사용한 기법은 가장 간단한 가공법(家供法)과 단순한 모양을 활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능미(機能美)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인공적인 기법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한국의 자연경관의 아름다움과 자연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렇듯 제작을 한 이유는 금관이 잦추어야 할 위엄과 권위 그리고 종교 사상이 상징적으로 잘 변화 구성되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VI. 참고문헌
단행본-
1. 이난영, 한국 고대의 금속공예,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
2. 권오영,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의 빛 무령왕릉, 돌베게, 2005.
논문-
1. 김민정,『신라금관의 조형성과 상징성에 관한 연구:금속공예적 고찰』, 경남대 교육대학원, 2001.
2. 조은하,『한국고대 금관의 조형성 연구 : 조형적 상징성을 중심으로』, 한양대 대학원, 1994.
3. 금경희,『가야시대의 금속관모에 대한 고찰』, 부산여대 대학원, 1989.
4. 한만성,『우리나라 고대 아말감 도금법에 연구 :고대 금동제 유물을 중심으로』, 국민대 대학원, 2001.
5. 백승희,『출토 금동유물의 표면색에 따른 금합금비에 관한 연구:사적 259호 선원사지 출토 금동축수를 중심으로』, 용인대 예술대학원, 2003.
6. 문환석,『한국 고대 금속공예의 과학기술적 연구 :도금 및 누금 제작기술을 중심으로』, 중앙대 대학원, 2004.
논문집 -
한국군화재보존과학회, 제 22회 학술대회발표논문집, 한국군화재보존과학회, 2005.
잡지-
국립문화재연구소, 제23집보존과학연구, 국립문화재연구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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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6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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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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