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신자유주의의 등장배경과 의미
2. 신자유주의 교육
Ⅱ. 본론
1. 신자유주의에 의한 교육의 이로운 점
2. 신자유주의의 교육정책에 관한 논쟁
Ⅲ. 결론
1. 신자유주의의 등장배경과 의미
2. 신자유주의 교육
Ⅱ. 본론
1. 신자유주의에 의한 교육의 이로운 점
2. 신자유주의의 교육정책에 관한 논쟁
Ⅲ. 결론
본문내용
달창구에 불과했다. 그러나 공교육의 재정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학교선택권까지 부여한다는 말에 그저 감탄할 뿐이었다. 그러나 7년여가 지난 지금 개혁주체들의 그 약속은 지켜지고 있는가? 그들이 내세웠던 소비자주권은 정당한 것이던가? 그것이 우리 교육의 미래에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가? 유감스럽게도 부정적인 대답을 피할 길이 없다.
2.4.2. 학생 교육의 황폐화 현상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여 수월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 간의 협동심보다는 이기심과 경쟁심, 생존경쟁을 배우게 하여 학교에서 배워야하는 동료간의 협동, 친분관계를 이루기 어려워 비인간화를 조장하고 있다. 그 원인은 자유주의 기본 이념인 '자유'의 의미를 왜곡하여 구현하였기 때문이다. 즉, 고전적 자유주의가 내포하는 '자유'는 개인의 만족만을 위한 '방종'이 아닌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는, 가치를 내포한 '자유'였다. 이를 신자유주의는 '자유'를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보기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아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상실했다.
Ⅲ. 결론
교육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제안되었던 신자유주의 교육의 문제의 원인들을 살펴보면 근원적인 문제는 민주주의가 주장했던 '자유'와 '평등' 정신의 조화와 협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 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정치·경제 운영의 기본 원리인 최대 이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개인, 그리고 자유로운 경쟁의 추구, 이를 공평하게 관리할 국가가 조화를 이루어 경제적 논리로 교육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민주적 논리가 교육의 바탕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즉 신자유주의의 경제 논리의 위험을 민주적 교육논리로 막아내고 진정한 '자유'가 보장받는 교육이 정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 정책의 유연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대학 간의 자율적 특성을 살린 교육으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의 하나는 교육이 국가이데올로기 통제의 도구로 써지던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이제 교육과 학교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지식의 생산에 봉사해야 할 때이다. 다만 시장의 원리가 공정한 질서에 기초해야 하고, 국가는 이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정책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http://www.bukwon.hs.kr/
http://www.see21go.or.kr/
교육사회학총론(2004), 이종각
교육의 미래(2002), 김동훈
2.4.2. 학생 교육의 황폐화 현상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여 수월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 간의 협동심보다는 이기심과 경쟁심, 생존경쟁을 배우게 하여 학교에서 배워야하는 동료간의 협동, 친분관계를 이루기 어려워 비인간화를 조장하고 있다. 그 원인은 자유주의 기본 이념인 '자유'의 의미를 왜곡하여 구현하였기 때문이다. 즉, 고전적 자유주의가 내포하는 '자유'는 개인의 만족만을 위한 '방종'이 아닌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는, 가치를 내포한 '자유'였다. 이를 신자유주의는 '자유'를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보기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아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상실했다.
Ⅲ. 결론
교육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제안되었던 신자유주의 교육의 문제의 원인들을 살펴보면 근원적인 문제는 민주주의가 주장했던 '자유'와 '평등' 정신의 조화와 협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 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정치·경제 운영의 기본 원리인 최대 이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개인, 그리고 자유로운 경쟁의 추구, 이를 공평하게 관리할 국가가 조화를 이루어 경제적 논리로 교육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민주적 논리가 교육의 바탕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즉 신자유주의의 경제 논리의 위험을 민주적 교육논리로 막아내고 진정한 '자유'가 보장받는 교육이 정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 정책의 유연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대학 간의 자율적 특성을 살린 교육으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의 하나는 교육이 국가이데올로기 통제의 도구로 써지던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이제 교육과 학교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지식의 생산에 봉사해야 할 때이다. 다만 시장의 원리가 공정한 질서에 기초해야 하고, 국가는 이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정책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http://www.bukwon.hs.kr/
http://www.see21go.or.kr/
교육사회학총론(2004), 이종각
교육의 미래(2002), 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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