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복합 운송 주선업의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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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복합 운송 주선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복합운송주선업 제도 개요
1. 복합운송 및 복합운송주선업 제도의 정의
2. 복합운송인의 영업의 유형

Ⅲ. 우리나라 복합운송주선업의 현황•특성
1. 우리나라 복합운송 주선업의 현황
2. 우리나라 복합운송 주선업의 특성
3. 복합운송 물류 현황(해상운송)
4. 복합운송 물류 현황(항공운송)
5. 복합운송의 경로(실례)

Ⅳ. 항로별 취급업체

Ⅴ. 우리나라의 복합운송의 실태•향후방향
1. 우리나라 포워딩 산업의 위협 요소들
2. 우리나라 포워더의 발전방향

본문내용

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과당 경쟁을 할 수 밖에 없고 자연히 운임은 떨어져 영세성을 벗어나기 힘들 수밖에 없다. 아울러 업체수의 난립으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위해 부당스카우트 경쟁까지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포워더 간 M&A(인수 및 합병)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실제 업체간 M&A에 관한 소문들은 무성하게 있었지만 실제로 M&A가 성사된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 설사 성사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조직과 일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직원들 간의 인화 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업체 간 이해관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설사 M&A에 관한 얘기가 진행 중이라고 해도 결국은 마지막 성사단계에서 없었던 일로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이해관계가 지속된다면 설사 M&A가 성사되었다고 해도 제대로 된 회사조직을 이끌어나가기가 어렵다.
업계 관계자들도 국내 포워더 간 M&A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합쳐도 제각각 주판알을 튕기면서 자기 몫을 챙길 생각만 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제대로 된 M&A가 이루어질 수 있느냐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일부 업체관계자는 두 회사가 합쳐 외형적으로 단순히 매출이 2배로 증가한다고 해도 인력이나 조직이 2배로 늘어난 만큼 실질적인 이윤면에서는 별 볼 일없지 않느냐는 반응들도 있다. 하지만 시장규모에 비해 한계에 다다른 현 포워딩시장에서는 업체간 M&A가 시대적으로 요구될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성숙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업체 간 이해관계가 일치되어야 한다. 비싼 가격을 치르고서라도 기업을 인수할만한 매수자와 기업 경영 기회를 과감하게 버릴만한 매도자의 의사가 일치될 때 비로소 M&A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들어서도 M&A는 국내 및 세계유수의 기업들간에도 바람이 불고 있으며 외국 포워더도 예외는 아니다. 올초만 해도 세계적인 포워더들 간의 M&A가 이뤄졌으며 단자스와 AEI, 엑셀과 MSAS 등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2)제도적인 문제
다음으로 포워더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위해서는 포워더 자체의 내부문제 해결과 함께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우선 통관취급 법인 허용을 들 수 있다. 통관은 수출 및 수입 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이기 때문에 포워더의 통관 업무 취급여부에 따라 국제복합일관수송기능인 'Door to Door' 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 특히 선진 외국의 경우 통관법인 제도는 대부분의 국가가 자유 등록제이거나 별도의 면허없이 해당유자격자만 채용하면 통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국제 일관수송을 영위하고 있는 복합운송 주선 업자를 통관취급 법인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어 외국의 제도에 비해 크게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일관수송이 생명인 포워더들에게 통관허용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통관취급 법인 허용법안은 지난 98년 포워더의 영세성 및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국회에서 반려됐고 복합운송협회에서 다시 제출, 현재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다. 따라서 포워더로서는 통관취급법인이 허용됐을 경우 일관수송을 통한 화물유통체계를 효율화하여 물류비를 절감함으로써 수출입화물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외국 포워더와 대등한 서비스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워더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외상 운임문제에 대해서도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원칙적으로 현금 거래를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2-3개월 단위의 어음거래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결제를 미루는 것은 포워더의 경영악화의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정기간 미수금을 납부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해당 화주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정부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미수금이 일정기간 쌓이면 포워더는 그만큼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자연히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결국 그 불이익은 해당 화주에게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입원도 다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재 해상 포워더들은 집화 보상금이 항공 포워더와 달리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아 수입원이 불확실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선사들은 시황에 따라 운임을 할인해주고 있기 때문에 집화 보상금을 제도화할 경우 이중으로 운임 할인의 혜택을 주게 된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집화 보상금의 제도화에 반대하고 있다. 복합운송협회도 이미 오래전부터 집화보상금의 제도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지만 선사들의 반대로 무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포워더에게 고정된 수입이 없으면 자연히 경영을 유지하기위해 덤핑가격으로 경쟁하게 되어 업체들 간에 막대한 피해만 입고 업계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21세가의 정보화시대를 맞아 지난 수 십 년간 쌓아왔던 구시대적인 영업 및 경영방식 및 시스템자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혈연이나 지연 등의 인맥에 의한 영업방식은 고쳐야 한다. 물론 한국사회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이러한 영업방식이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및 정보화로 인한 각 기업의 경영시스템의 변화는 자재 구매과정을 대폭적으로 줄여 불필요한 지출 및 경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 및 정보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을 포워딩업계에서도 접목시켜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올 경우 장기적으로 불필요한 영업 인력의 감소 및 이로 인한 인건비 및 각종 비용 등이 자연히 절감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업계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영업 인력의 부당스카우트 관행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정보화 시대에서는 효율적인 시스템의 구축으로 물류비를 절감시켜 자체적인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이것은 자연히 대외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대안이나 방향제시도 포워더가 진정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공동의 문제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포워딩산업의 발전은 요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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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2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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