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탐구 이승구
본 자료는 8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해당 자료는 8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8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개혁신학탐구 이승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혁신학탐구 이승구

본문내용

체들 등), 마지막으로 성령운동의 도전(몬타니즘, 중세의 분파운동, 재세례파 등)이다. 둘째, 현대의 도전과 다른 교회론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오순절 운동, 은사 운동, 제 3의 물결 등으로 오늘날 교회에 도전과 위협이 되고 있는 성령의 은사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으면서, 개혁주의적 입장을 잘 유지하고 있다. 셋째, 교육적 경험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넷째, 각 부분이 거의 그 주제에 대한 설교를 읽는 것과 같은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집필되어 있다(서평자는 46개 항목의 부분을 예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강점에 비해서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첫째, 그의 주해에 있어서 독특한 주해가 되어 있다(신약의 교회문제, 한 몸사상, 존경과 사례문제, 해산의 문제, 유아세례의 설명 문제). 둘째, 그의 설교투 같은 진술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드러난다. 셋째, 교회의 사도성을 설명하면서 교회가 성경에 충실해야 함과 그에 따른 대 위임령의 책무를 분리하는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문제인 성령의 열매의 복수취급, 기도처를 회당으로 설명하는 것, 할례문제 등이 있다. 이상에서 클라우니의 개혁파적 교회론 제시의 공헌과 문제점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서평자는 책을 직접 읽을 수 없는 학생과 독자들을 위해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를 30가지 항목으로 열거해 놓았다.
7. 21세기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의 한 준비
이 책은 21세기의 도전을 ‘생명’, ‘문화’, ‘복지’, ‘미래’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제시하고 그에 대한 각 필자들의 기독교적 대응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생명’ 항목에 관련해서는 정원범 교수의 “생명 위기의 현실과 위기 극복의 길”이란 논문과 조용훈 교수의 “환경, 자연, 창조질서: 기독교 환경윤리학 서술을 위한 개념 연구” 논문, 노영상 교수의 “미래 신학으로서의 생태 신학”을 싣고 있다. 둘째, ‘문화’와 관련해서는 정종훈 교수의 “사회 문서들을 통한 교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참여의 과제”라는 논문과, 박종균 교수의 “한국 대중문화의 특성과 분석”, 신기영 교수의 “한국 개신교와 문화와의 관계변화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이해”와, 김창모 목사의 “정약용의 실학사상에 대한 윤리적 연구”의 논문이 실렸다. 셋째, ‘복지’와 관련해서는 맹용길 교수의 “노인복지 목회와 교회”, 김미원 교수의 “전통적 사회복지 원조 패러다임과 참여 연구 조사에 대한 연구”, 김철영 교수의 “성서에서 본 정의와 공동체의 회복”의 논문이 실렸다. 넷째, ‘미래’와 관련해서는 임성빈 교수의 “정보사회와 교회”, 맹용길 교수의 “미래사회와 교회의 역할”로, 4항목에 관련되어 12편의 논문이 21세기의 사회를 예측하며 “미래사회를 형성하는 사명을 갖고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처하는” 일에 좋은 안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논문집에 관하여 서평자는 4가지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첫째, 4가지 영역을 나누기 보다 ‘생명’이라는 하나의 관점으로 포괄 될 수 있는 일관성에 관한 내용이다. 둘째, 21세기 정황을 비기독교적 자료로 사용하고, 대응에서는 기독교 신학적 성찰이 나타는 항존적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셋째, 몇 논문이 21세기에 도전에 응답하는 형태의 신학으로 제시한 것에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의 윤리와 그 실천이 직접적으로 세계 공동체에의 적용에로 나아가고 있음에 있다.
7개의 다양한 개혁주의적 서평 논문의 글을 읽으며 느껴진 것은 먼저, 쉽게 읽어볼 수 없는 논문에 대한 서평자의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무엇보다도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각 논문의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학적인 많은 글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분명한 개혁주의적 사상과 틀이 없음으로 인해, 어떤 주제에 대해서 무조건적 수용만 하거나, 아니면 배타적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판단능력이 부족함이 문제이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연구 성과를 가졌더라도 어떤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그 신학적 색깔도 정해지는 것 같다.
두 번째는 시대마다 사조의 유행과 사상의 영향으로 인해 유신론적 세계관의 변화가 때로는 급진적으로, 때로는 완만하게 이뤄지는 것을 보게 된다. 요즘 시대는 포스트모던으로 진리 자체가 개념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성경을 진리로 받아들이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정통적인 기독교 가정과 교회에서 교육을 잘 받았다고 하더라도 진화론과 유물론적인, 그리고 실용주의적 가치관의 세상의 교육체제에 영향을 받다보면 색깔이 모호해 지고, 결국 신앙에 있어서도 변질이 일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즉, 급격하든, 완만하든, 바른 신앙 교육의 중요성은 각기 시대 사조에 상관없이 하나님앞에 바른 신자로 서게 한다고 생각한다. 바른 교육은 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고, 그렇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비평적인 사고를 가지면서 자신을 변화시켜 가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이번 논문과(물론 이 책 전반에 걸쳐서도 마찬가지이다)을 읽으며 내 안의 사상적 교육이 이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셋째는, 구체적인 적용점들이 그려지며, 실천방안이 하나씩 떠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바른 개혁주의적 신앙아래, 바른 교육이 이뤄지면, 반드시 삶의 영역에서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것은 물론 성령님의 온전한 역사가운데 이뤄지는 행동양식의 변화이다. 그러나 내 경우 우선 신학적 입지를 분명히 세우는 것 보다는 현장의 중요성과 사역의 결과를 생각하기에 자칫 잘못하면 진리가 있고, 삶의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에서 맞으면 진리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진리조차도 부인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경계하고 있다. 즉, “신학과 목회는 차원이 다르다”는 이 말이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사고의 발생이자, 반드시 경계해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정리하면서 개혁신학이 무엇인가에 대해 한걸음 다가감과 동시에 사고의 틀도 가질 수 있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키워드

개혁,   신학,   탐구,   이승구,   개혁파,   개혁주의,   반틸,   성경
  • 가격3,000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10.06.03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66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