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의이해A+]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작품분석 및 작품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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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의이해A+]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작품분석 및 작품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이전에 알고 있던 만전춘 별사에 대한 해석과 그 문제점
3. 본격적인 작품 해석
4. 해석을 마무리 하면서 題에 대한 작은 생각 덧붙임

본문내용

열었다. 세종조 때 이 노래를 ‘사신을 위로하는 잔치’에서 불렀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실마리가 잡힌다. 멀고 먼 땅에서 온 사신에게 고향에 있는 부인을 생각하게 하면서 그 잔치의 흥이 깨지지 않게 잘 갈무리하는 노래로 사용될만 하다.
5. 글을 마무리하면서
나의 손을 잡아요
나를 가득 안고서 가슴 깊이
기대어 둘의 체온이 스며들게
참을 수가 없죠
그대 작은 떨림에
난 영원히 그대를 입고 oh baby
다신 벗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걸 알겠죠
(하략)
-동방신기의 Tonight 중에서
19세 미만 판매금지를 받은 노래를 찾던 중 10대 소녀를 끌고 다니는 동방신기의 노래를 찾는 쾌거?를 올렸다. 내용은 보시다시피 남녀상열지사이다. 결국 빨간딱지를 받게 된 운명이지만 이 노래를 보면서 다시금 생각이 들게 한다.
남녀상열지사. 과연 이것은 무엇인가? 과연 만전춘별사는 낯을 뜨겁게 할만한 노래인가? ‘Tonight’정도는 되야 해석하기도 뜨겁다고 하지 않는가? 혹은 심하면 ‘사설시조’정도는 되야........
분명한 것은 우리의 충렬왕은 만전춘별사를 보며 만족을 하셨고, 후대의 많은 분들께서 만전춘별사는 남녀상열지사로 칭하셨다. 우리의 관념은 충렬왕보다도 더 감각적이고 선정적인 것에 둔감한 것인가?
생각하건데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면서 그 노래의 질(?)이 매우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사를 하고 개작을 하면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다보니 20c에 이르러서는 충렬왕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제품(?)이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여하튼 만전춘별사를 살펴보면서 정말 오랜만에 책에 빠져서 살아봤다. 도서관에 들어가서 만전춘별사를 살펴보면서 본 책들이 5~6권은 되는데, 사실 20여 페이지씩만 읽으면 되지만, 어쩌다보면 그 책 전체를 읽고있는 나를 보게 된다. 덕분에 다른 일을 안 하기는 했지만 즐겁고 또 재밌는 작업이었다. 이 작업은 게다가 어느 정도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선현들의 생각을 이어받으면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여성과 남성이 부르는 노래’로 살펴보다가 ‘여성이 독창한 것’으로 살펴보면서 또, 여기 저기 어석을 살펴보면서 뜻하지 않았던 15c문법도 살펴서 ‘녀닛 景’에 대해서도 살펴보았고, 또 ‘시제에 대해서도’ 현재 ->미래 -> 현재로 오는 재밌는 모습까지.....
전체적으로 자신의 심정을 이리저리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대담한 여성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 자신도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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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7.19
  • 저작시기2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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