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 의한 예술의 발전 방향 모색 계영경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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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에 의한 예술의 발전 방향 모색 계영경 교수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향과 요구를 파악하고 또한 항상 앞으로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비단 현재의 '인기 있는', 혹은 '대중적인' 성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광고는 미래를 예측하고 또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어떠한 디자인이 유행을 하게 될지, 사람들은 어떠한 이미지에 관심을 보일지, 어떠한 색의 조합을 이용해야 시선을 끌 수 있을지 광고는 탐구하고 고민한다. 그러한 노력 속에서 에술적 감각과 창조성이 창출되고 전에 없던 여러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광고의 변모 과정은 사회적 분위기나 대중들의 취향에 매우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광고 상품 소비의 주체가 대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광고는 철저히 대중을 중심으로 제작되며 대중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고 대중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광고의 발달을 이끌어내는 상업적 측면 외에도 이러한 기능적 측면으로 인하여 광고는 사회를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광고를 보면 우리는 대중예술의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 현재 마주하는 광고이지만 그 광고는 전에 없던 시도를 해 보이고 이는 곧 미래의 '트랜드'를 만들어낸다. 모든 광고가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광고가 신선한 시도를 해 보이면 이것은 곧 사회 전반적으로 하나의 틀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한 휴대폰 광고에서 예전과는 달리 세련된 가요나 팝이 아닌 트롯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하였다. 이는 곧 가요계에도 트롯열풍을 일으키는데 일조하였으며 '최신, 세련'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야하는 휴대폰 광고에서의 신선한 시도로 인하여 새로운 '세련'의 정의를 정립하게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광고의 다양한 시도가 곧 사회 전반적인 대중예술에 불어 닥칠 새로운 바람을 예견하는데 일조하게 되는 것이다.
맺음말
‘아름답지 않은 것은 쓸모가 없다.’는 생각 때문에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행복한 왕자’에서 행복한 왕자 동상은 철거된다. 현대 광고에서는 ‘새롭지 않은 것’은 금방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만다.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광고는 끊임없이 새로울 것을 요구받고, 이는 광고의 진보와 예술과의 결합을 낳게 되었다. 광고의 진보에 있어서 광고가 예술적 성격을 띠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의 고급화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광고도 이들이 요구하는 어느 정도의 심미적 가치를 전달할 필요가 있었었기 때문이다. 여러 매체와(특히 인터넷) 마주하게 된 대중은 어느 정도의 예술적 수준을 갖추게 되었으며 자신의 생활에도 이러한 예술적 요소가 스며들기를 바랐다. 이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졌기 때문이기도 하며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로 인한 것이기도 하다. 예술적 요소를 갖춤으로 인해 얻어지는 대중의 관심은 곧 광고의 본연의 목적인 상품판매에 긍정적 효과를 주었다. 결국 광고와 대중은 서로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주며 서로를 발전시키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저급하다 오해를 받아왔던 대중예술에게 그 오명을 벗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었다.

키워드

대중 ,   예술,   광고,   계영경,   서울대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7.26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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