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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간경변증(간경변, 간경화)
1. 간경변증(간경변, 간경화)의 분류
1) 조직형태학적 분류
2) 병인적 분류
3) 기능성 분류
2. 간경변증(간경변, 간경화)의 개념
3. 간경변증(간경변, 간경화)의 임상증상
4. 간경변증(간경변, 간경화)의 합병증
1) 합병증 - 식도 정맥류
2) 합병증 - 간성뇌증 : 문맥- 전신성 뇌질환
3) 합병증 - 간․신증후군
5. 간경변증(간경변, 간경화)의 치료 및 간호
1) 피로의 조절
2) 영양증진
3) 체액량과 전해질 균형유지
4) 호흡지지
5) 피부간호
6) 감염예방
7) 출혈과 손상예방

Ⅱ. 간암
1. 간암의 정의
2. 간암의 원인
3. 간암의 증상
4. 간암의 치료법

Ⅲ. 간종양

Ⅳ. 간염
1. B형간염
1) B형 간염 개념
2) B형 간염의 심각성
3) B형간염 예방 방안
2. A형 간염
1) A형 간염의 개념
2) A형 간염의 임상증상과 경과
3) A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염 바이러스는 유럽이나 일본에서 간암의 원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음성인 간암환자에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률이 65∼75%라고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체간암 환자의 17%가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이라고 알려져서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생각된다.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암발생은 간경변증으로 이행된 후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만성간염의 단계나 바이러스 보유자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간경변증의 원인이 무엇이든 간경변증에서 간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이미 언급하였는데,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증에서 그 이행률이 가장 높지만 그 외의 알코올성 간경변증, 혈색소증에 의한 간경변증에서도 간암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지고 있다.
3) B형간염 예방 방안
B형간염 환자가 있다면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산모가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라 하더라도 신생아가 출산한 지 12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 및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90% 이상에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이러한 조치가 시행되지 못했던 과거에는 감염되어 있는 산모에서 출생한 신생아의 90% 이상이 감염되어 우리 나라에 B형간염이 만연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어 왔다.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산모가 신생아에게 모유를 먹여도 되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모유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의 구성 성분인 표면항원(HBsAg)이 검출되고 있어 잠재적인 감염 위험이 있지만 실제로 모유를 먹고 감염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따라서 모유의 감염력은 별로 강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나, 모유를 먹이는 것이 100%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신생아가 예방항체가 아직 생성되어 있지 않다면 수유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B형간염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의 효과가 우수하며, 접종 후 일일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없으나 B형간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가족 중에 감염자가 있거나,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 받아야 하는 환자, 혈액을 자주 다루는 의료관계 종사자들이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고 몇 년이 지난 후에 추가 접종(부스터 booster)을 받아야 하는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나 추가 접종을 받게 되면 항체 역가가 더욱 높이 올라가므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2. A형 간염
1) A형 간염의 개념
A형 간염바이러스의 경구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간질환이다. 바이러스성 간염의 하나로 A형 간염바이러스가 주로 경구적 경로로 감염되어 발열·권태감·구토·설사·황달 등 급성간염의 증세를 나타낸다. 유행적으로 발병하기도 하여 유행성간염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공중위생 상태가 나쁜 경우에 잘 생기며,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하여 올 수도 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배설물을 잘 관리하여 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반드시 손을 청결하게 씻어야 한다. 또 A형 간염바이러스는 85℃에서 1분간 끓이거나 물을 염소처리하면 제거되므로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A형 간염의 임상증상과 경과
감기몸살 증상, 피로감, 간부위 통증, 황달, 가려움증, 소변색이 진해짐, 대변색이 짙어짐. 증상은 보통 4-6주 간 지속되며 보통 2달 이내(평균 4주)에 완전히 회복된다. 만성화를 일으키지 않으나 재발은 가능하며 50세 이상 연령군에 감염시 사망률이 3%에 달한다.
- 잠복기는 보통 15-50일 정도이며 아주 어린 연령군이나 성인 연령군에 감염시 사망률이 높아진다.
- 황달이 나타날 확률은 연령이 많아질수록 높아져 6세 이하에서는 10%이하, 6-14세에서는 40-50%, 14세 이상에서는 70-80% 가량 된다.
3) A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
ㄱ. 진단
(1) ALT(alanine transferase) 검사 - ALT상승하면 IgM Ab검사 실시.
(2) IgM Ab검사
· IgM HAV Ab - virus에 의한 질병의 발병초기에 환자의 혈청속에 나타났다가 일정기간이 되면 없어짐. A형 간염의 경우 발병 7일～약 2개월간 존재.
(+) : 급성 A형 간염 진단.
· IgG HAV Ab - 발병 수 개월 후부터 일생동안 환자의 혈청 속에 존재.
(+) : 과거에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있음을 암시.
(3) PCR 검사
· 혈액 속의 A형 virus 검출 - 대부분 불가능
☞ 혈액 속에 A형 virus가 나타나는 것은 발병 직후 아주 짧은 시기이므로
혈액제품의 A형 virus 감염 여부 살핌.
ㄴ. 치료
(1) 환자 격리 - 발병 후 1주일간
☞ 전염의 기간이 발병 전후 10일 정도이므로.
(2) A형 간염에 접촉한 사람 - 3일 이내에 면역혈청글로불린(ISG)혹은 γ-globulin 투약.
☞ 6～8주간 면역력 지속함. 상용량 0.02ml/kg
(3) 간호 시
면역혈청 글로불린(ISG) 맞음.
대변, 혈액, 접촉시 장갑착용
개개인의 칫솔, 식이, 체온계 제공.
그들이 사용한 바늘, 주사기는 버린다.
멸균시 autoclaving.
(4) 환자의 오물처리
포르말린으로 소독 or 100℃에서 5분간 끓임.
☞ virus는 60℃에 1시간 이상 놓아두어도 죽지 않음.
(5) 응고장애 시 - Vit.K 투약
(6) 가려움 - antihistamine제제나 Calamine로숀 바름.
(7) 퇴원 환자 교육
충분한 휴식 취하게 함.
소화 용이하고 균형잡인 식이 권장.
하루에 3000ml의 수분 섭취 권장.
적어도 6개월간은 술이나 처방되지 않은 약물 복용 금지.
참고문헌
김진복(1999), 암을 알고 이기는 길, 의학문화사
김명애 외(2002), 포켓 간호진단 가이드, 현문사
유해영(2004), 최신 임상 간호 매뉴얼, 제 18장 간·담도·췌장 장애, 현문사
유해영, 성인간호학 상·하, 현문사
최신 임상 간호 매뉴얼(제 7판), 현문사
한윤복(1992), 임상 간호 매뉴얼 Sigma Theta Tau Lambda Alpha Chapter-At-Large,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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