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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여성건강(여성의 건강)의 실태
1. 여성의 빈혈
2. 건강수진율
1) 만성질환 보유율
2) 정신 및 행동장애
3) 높은 비만인구
4) 유방암 유병율

Ⅲ. 여성건강(여성의 건강)과 생식문제
1. 모성 이환률과 모성 사망률
2. 조기 임신
3. 악성 암

Ⅳ. 여성건강(여성의 건강)과 불임문제
1. 불임의 원인
1) 성교장애
2) 생식기 이상
3) 배란장애
4) 난관폐쇄
5) 자궁체부 이상
6) 자궁경관 이상
2. 불임 치료
1)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2) 시험관 아기

Ⅴ. 여성건강(여성의 건강)과 자녀문제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를 시술할 대상은 주로 양측난관이 없거나 막혀 있을 경우, 난관복원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자궁경관의 점액상태가 불량하거나 자궁내막증 치료 후에도 불임의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 남편이 정자 감소증이 있거나, 정자의 활동성이 약한 경우, 기형정자가 많은 경우이며, 이외에도 면역학적인 이상이 있을 경우, 불임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이다. 시험관 아기는 10달 동안 시험관내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고, 월경 초기에 배란 유도제를 투여하여 배란 직전에 성숙한 난자를 가벼운 마취 후 질식 초음파를 이용하여 채취하고, 또한 남편의 정액을 받아 난자와 정자를 시험관 내에서 혼합하여 인공적으로 수정을 시키게 된다. 수정된 수정란은 시험관내에서 약 3~4일간을 배양시켜 그 수정란이 세포분열이 일어나면서 2세포기, 4세포기, 8세포기로 점점 분열하게 되는데, 이 분열되는 배아를 4세포기~8세포기 때 불임여성의 자궁강 내에 이식시켜 착상되게 하는 것이 시험관 아기인 것이며 성공률은 20% 전후이다.
Ⅴ. 여성건강(여성의 건강)과 자녀문제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비극 중 하나는 많은 여성이 교육받고 있지 못하며, 문맹은 스스로를 유해한 관행으로 이끄는 가장 고질적인 불건강 요인이 된다는 사실이다. 건강을 해치는 어떤 행위들은 어려서부터 노후까지 지속된다. 즉 여성 삶의 각 단계에 따라 음식에 대한 타부, 임신과 분만 중 그리고 초생아 간호 시에도 유해한 관행, 질 속에 유해한 물질의 삽입, 질 절단(mutilation)행위 등이 있다.
매일 1천명 이상의 신생아가 분만 후 비위생적 제대처리로 인해 사망하고 있고, 또 같은 수가 의도적으로 초유(colostrum)수유를 출산 첫날 이후로 보류시키는 것 때문에 건강문제를 자초한다. 우리나라도 한 해동안 입원진료 총 1,707,484건 중 출산관련 합병증으로 생각되는 지연분만관련 입원이 23,379건, 단기 임신출생 시 상세불명의 저체중 관련장애로 인한 입원이 13,297건, 모체 처치에 영향을 주는 기타 태아 및 태반문제로 인한 입원이 3,079건, 태아 및 신생아의 호흡이상 상태에 의한 입원이 6,788건으로 나타났다.
Ⅵ. 결론 및 제언
우리나라 인구 중 여성의 비율은 남성보다 약간 적지만 여성의 기대여명은 79.7세로 남자의 71.2세에 비해 평균 8년 오래 산다. 따라서 인구의 성비는 55세부터 여성이 많아져서 80세 이상에서는 여성이 74.4%나 차지한다. 그러나 남성보다 오래 사는 기간에 여성이 얼마나 건강하게 삶의 질을 유지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의 여지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로 여성에서 흔한 건강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역학적 특성이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여성은 남성과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문제의 종류도 다를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대처방식이나 건강실천행위도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여성 건강문제를 독립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할 필요성이 있으며 일차 진료에는 진료 중 근거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의 미묘한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여성건강문제에 대한 연구는 주로 출산에 관련된 분야에 국한되고 많은 건강 서적이 주로 남성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기술되었다. 영국의 Ann McPherson은 여성의 건강 문제가 과거에는 주로 출산과 분만을 강조한 반면에 지난 30년 동안 변화한 이유는 페미니즘의 등장, 여성 의사 숫자 증가, 의학의 국제화, 여성의 정치적 힘이 커진 것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이러한 분석이 국내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지 의문의 여지가 있다. 일선 진료현장에서 볼 때 국내에서 여성 건강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은 임신, 출산, 비만, 폐경기, 골다공증, 호르몬 대체요법 등에 국한된 느낌이다. 물론 이런 질병들이 여성에서만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보다 역학적 근거를 가지고 여성 건강문제를 접근하여 어떤 질병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박영숙외 3인, 현대여성의 건강생활, 서울, 현문사, 1999
박원기, 모르면 병이 되는 치마 속 이야기 : 의학박사 박원기의 성 & 건강 에세이, 유나미디어, 2002
박정은, 성인여성건강교육 실태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한국여성개발원, 1997
이숙희·박영숙, 여성건강에 관한 간호연구 분석, 여성건강간호학회지, 1998
장영애, 출산에 따르는 문제와 출산방법별 특성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한인영, 여성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문제,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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