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교육)의 정의, 교육(학교교육)의 변화와 현황, 교육(학교교육)의 질 관리, 교육(학교교육)의 문제점, 교육(학교교육)의 전통적인 수업과 개혁적인 수업 비교, 향후 교육개혁(학교교육개혁)의 방향 분석

소개글

교육(학교교육)의 정의, 교육(학교교육)의 변화와 현황, 교육(학교교육)의 질 관리, 교육(학교교육)의 문제점, 교육(학교교육)의 전통적인 수업과 개혁적인 수업 비교, 향후 교육개혁(학교교육개혁)의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육(학교교육)의 정의

Ⅲ. 교육(학교교육)의 변화
1. 유치원 교육
1) 대상
2) 목적
3) 교육과정
4) 정책변화
2. 초등교육
1) 목적
2) 정책변화
3. 중등교육
1) 목적
2) 정책변화
4. 고등교육

Ⅳ. 교육(학교교육)의 현황

Ⅴ. 교육(학교교육)의 질 관리

Ⅵ. 교육(학교교육)의 문제점
1. 입시경쟁, 사교육비, 교육계의 비리 등 교육 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 개혁
2. 위로부터의 개혁
3. 실현 가능성의 희박

Ⅶ. 교육(학교교육)의 전통적인 수업과 개혁적인 수업 비교

Ⅷ. 향후 교육개혁(학교교육개혁)의 방향
1. 학교의 자율과 책무의 제고에 개혁의 우선순위(priorities)
2. 개혁의 수순(sequencing) 조정
3. 개혁안들의 균형된 결합(packaging)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접적인 유인책은 가능한 뒤로 돌려야 한다. 사실, 학교의 자율과 책무의 제고만으로도 교원들에게 충분히 경쟁 압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외부의 경쟁압력 없이 성과급을 도입할 경우 실효성이 의문시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3. 개혁안들의 균형된 결합(packaging)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양적 정책(access reform)과 질적 정책 (quality reform)을 결합하는 것이 이익집단의 반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선진국에서도 지적되고 있다. 우리의 경우에도 교사의 증원 혹은 학급당 학생수의 감소와 교육 과정의 개편을 병행하거나, 혹은 학교간의 경쟁압력을 강화시키는 경우 학교들에 대한 재정지원을 늘리는 개혁조치와 병행함으로써 현장에서 개혁에 대한 반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방적으로 교사에게만 변화를 요구하는 개혁방안들만 추진할 것이 아니라 교육청의 개혁, 학교경영자 및 학부모에게도 같이 변화를 요구하는 개혁들을 결합하는 것이 현장에서의 호응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교육에 있어서 효율과 형평을 동시에 높이도록 정책들을 결합하는 것이 이해당사자들의 폭 넓은 지지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평준화의 틀을 재정립할 경우 효율분만 아니라 형평성도 증대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혹은 학습부진아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과 재정지원을 강화하는 대책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평준화 정책을 재정립하는데 있어서, 항상 찬반 양극단으로 대립되는 비평준화 지역의 확대 혹은 자립형 사립학교제도를 국민적 합의 없이 섣불리 추진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다양한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의 자율 제고를 위한 정책을 병행하여 추진하여야 한다. 최근 학교간의 경쟁압력을 높이려는 방안들이 흑백논리에 의하여 신자유주의(neo-liberalism)로 비판받는 경향에 대해서도 만약 이들 방안들이 교육의 형평성을 강화하는 방안들과 결합되어 시행될 경우 설득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자립형 사학제도를 추진할 때 결합되어야 할 또 다른 정책들은 다른 학교들에 대하여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가능한 한 자율을 허용하는 것이다. 다른 학교들은 규제로 묶어두고 소수 학교에만 자율을 허용할 때 다른 학교들이 강하게 반발할 것은 자명하다. 자립능력이 없는 사학에게도 앞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허용하여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향후 교육 개혁에서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위한 교육의 강화를 강조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과열된 입시 경쟁을 줄이려는 정부의 노력이 학력에 의한 학교간의 서열화 혹은 학생간의 서열화를 금기시하는 정책 관행으로 이어지면서, 사실상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학생들은 저학력 학생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간의 학력 차이에 대한 정보는 정부에 의해서 공개가 금지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학력 평가를 위한 전국 단위의 시험도 금지되기까지 이르렀다. 따라서 저학력 학생들을 위하여 정부의 전폭적인 재정지원 아래 학교들이 이들에 맞는 별도의 특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장려하는 선진국에 비하여, 우리의 저학력 학생들은 평준화 정책이라는 미명 아래 거의 잊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학력 차이를 인정하고 학업성과가 낮은 학교의 경우 교사, 교실, 재정투자, 등의 투입에 대한 일률적 규제를 지양하고, 이들에게 맞는 학교개혁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전국 단위의 학력고사를 매년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평가하여, 이를 학교간 학력의 차이를 확인하고 각 학교들이 학생들 학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도록 활용하여야 한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이 밀집된 학교에 대하여 교사/학생 비율을 우선적으로 높이거나 혹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 수에 비례하여 재정지원을 늘리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교육 투자를 늘려야 한다. 학력이 부진한 학생에 대하여도 일률적인 교육 방식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학년별 기초학력의 일정 기준을 제시하고 모든 학생들이 적어도 이를 능가할 수 있도록 재정 투자를 늘려가야 한다.
Ⅸ. 결론
세계는 정보화세계화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교육으로는 그 변화에 대처하지 못할 뿐 아니라 국민이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육 고통을 해결하기 어렵다. 교육개혁의 지속적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악한 교육여건, 입시위주 교육으로 무시된 인성 및 창의성,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방법 등
‘세계화’는 우리의 교육계획이나 경영전략 그리고 수업의 방법 구상 등 학교문화전반에 걸쳐 이제는 시계를 넓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의미의 교육시계가 세계로 넓어짐에 따라 우리 학교가 변해야 하고,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달라져야 하며, 학생들의 생각과 생활이 이 추세에 맞도록 가르쳐져야 한다.
우리의 교육이 세계에서 최고가 되고, 교육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을 통하여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가, 남과 북이 그리고 세계가 하나로 되고, 한국적 독특성이 발휘되며, 세계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교육을 개혁하려면, 이제 낮은 수준의 지도력, 교환적 수준의 지도력(Transactional Leadership)을 뛰어넘어, 형태 자체를 바꿔놓는, 질을 바꾸는, 물리적 지도력이 아닌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전환적 지도력(Transformational Leadership)을 발휘해야 하고, 이와 함께 교실 개혁의 주체인 우리 교원과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되어야 가능하다 하겠다.
참고문헌
1. 곽병선(1993), 한국교육개혁을 위한 정책방향, 신한국 창조를 위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한국교육개발원
2. 구자억 외(1998), 교육개혁 지역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3. 교육부(1999), 교육발전 5개년 계획시안, 서울: 교육부
4. 백순근(2001), 교육 평가의 개혁, 교육개혁포럼 토론자료
5. 오인탁·김란수·김인희·이형행·이종성·이성호·한준상(1993), 한국고등교육개혁의 과제와 전망 서울: 양서원
6. 이주호·우천식(1998), 한국교육의 실패와 개혁, KDI 정책연구 20권 1·2호

키워드

교육,   학교교육,   교육개혁,   학교교육개혁,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