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언어장애아동조사

소개글

[특수교육]언어장애아동조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상아동의 기본정보

2.대화내용

3.검사 도구

4.언어 특성

5.정신지체학생의 언어 및 의사소통의 특성

6. 중재 계획

7. 일반화를 위한 전략

본문내용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라”고 요구한 뒤 학생이 반응하지 않으면 다시 “‘○○주세요’라고 말해봐”라고 모델을 제공한다. 학생이 부분적으로 따라하면 교정 모델을 제공하고 이를 잘 따라하면 칭찬하면서 즉각적으로 자료를 제시하여 자연적인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ㄷ. 시간지연
-이 전략은 발화를 위한 단서로서 단순하게 언어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 대신 환경적인 자극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한 것을 새로이 나타나고 있는 언어적 형태를 자발적으로 사용하게 하는데 활용된다. 이 전략의 적용 단계는 첫째 학생 가까이에서 학생이 원하는 것 보이기, 둘째 학생이 자료에 집중하도록 지체하기, 셋째 학생의 적절한 발화가 나오도록 모델 제시하기, 넷째 반응의 유무에 상관없이 학생에게 바라던 물건 주기 등이다.
ㄹ. 우발학습
- 전략은 더욱 정교한 언어를 교수하고 특정한 화제에 대한 대화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교사는 먼저 학생이 자료와 도움을 요청하도록 적합한 정교화의 모델을 촉진하거나 제공하고 학생이 기대한 만큼 정교화를 잘하지 못했다면 모델을 모방할 것을 요구한다. “맞아요, 그렇게 하는 것이죠”하면서 학생의 노력을 확인시켜 주며, 학생이 말한 것을 반복하고, 요청한 물건, 행동, 혹은 사건을 제공한다. 우연교수는 학생이 요청하는 어느 때라도 사용되며, 위의 3가지 절차와 다른 점은 아동이 요청했을 때만 사용된다는 것이다.
(3)또래 중개 중재의 훈련
-또래와 의미 있고 생산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은 학생 초기의 주요한 과업이고 경향성의 사회화를 위해서 뿐 아니라 언어, 의사소통, 사회적·인지 발달을 위해 중요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학생들 간의 상호 작용은 학생-성인간의 상호작용과는 달라 성인과의 상호작용적 관계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독특하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특별한 교수 없이 우연적인 방법에 의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게 되나, 장애학생의 경우 또래와의 성공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필요한 선행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어렵다. 장애학생들은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아주 낮은 수준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사회적 기술 발달을 위한 풍부한 재원에 접근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들은 장애학생들이 장애학생들끼리 있을 때보다 비장애 학생들과 교실에 있을 때 더 빈번하게 발화하고 대화의 주제를 지속하려고 하며, 청자의 특성에 따라 의사소통의 실패를 막는 방향으로 적응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비장애 학생 또한 장애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사회적·언어적 행동을 적응시키며, 장애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놀이의 복잡성을 줄인다.
◇또래-중개 중재의 소개
①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또래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을 촉진한다. 또래의 가장 적절한 역할은 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적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이다.
②중재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사회적 전략을 모든 학생에게 가르친다.
③초기 참여자로서, 성공적일 것으로 보이는 학생을 선택한다. 학생을 선정할 때는 먼저 그 학생이 연령 적합한 언어와 놀이 기술을 지녔는지, 비구조화 된 자유놀이 시간에 또래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지, 그리고 성인의 지시에 반응적인지 등을 기준으로 하여 선정한다.
④장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수를 제공한다.
⑤장애학생으로부터 비구어적 행동을 끌어내는 것으로 알려진 대화 전략을 비장애 학생에게 교수한다.
⑥모든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사회적-의사소통적 행동을 교수하기 위해 직접적인 교수 접근이 활용되어야한다.
⑦유지와 일반화를 위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2)조사 대상 아동에 적합한 중재 계획
-정신지체로 인해 언어 발달이 지체 되고 있는 아동에게 가정 적합하다고 생각 되는 중재 방법은 위에서 제시한 교수 방법 중 또래 중개 중재의 훈련이다. 성종이의 경우 특별히 의사소통의 심각한 문제가 있을 정도의 조음장애나 유창성장애가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정신지체로 인한 언어발달이 더디고 사용어휘의 종류가 풍부하지 못하다. 이럴 경우 단순히 맹목적으로 언어치료만 하기보다는 정신지체를 위한 교육이 병행 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또래 중개 중재의 훈련을 통한 교육은 또래와의 대화를 통해 풍부하지 못한 낱말수를 보충할 수 있고 모방학습을 통해 지금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복문 등 더 복잡한 문장을 사용하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방법을 통해 또래와의 상호 작용을 확장시킬 수 있고 또한 사회성 기술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된다. 고로 위에서 소개한 또래-중개의 훈련을 토대로 중재 계획을 세운다.
7. 일반화를 위한 전략
-언어장애 학생의 중재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교수를 통해 습득된 언어들이 일반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어 및 의사소통 기술을 일반화시키기 위해서 자연적인 맥락에서의 의사소통 기술 교수와 환경적인 교수 전략을 점점 더 많이 강조하게 되었다.
◇일반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① 의사소통과 언어가 일반화되기 위해서는 언어상황, 사람, 조건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달장애학생들이 특정한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 제한적으로 학습되는 것을 배제하기 위해서 상황이나 조건, 사람, 활동 시간을 다양하게 함으로써 다양성과 융통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② 보다 자연적이고 융통성 있는 상태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게 지도한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학생의자연적인 환경인 자극 조건을 다양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③ 일상생활 속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그 속에 포함된 사람이 있는 실제 장면에서 언어를 지도해야 한다.
④ 의사소통을 위한 기회와 필요를 제공하고 자연적인 강화를 사용한다. 언어반응 결과로 현재 학생에게 가장 매력적인 자연스런 강화를 사용하여 언어를 지도함으로써 학생 주도의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화 문제의 발생을 배제할 수도 있다.
≪참고 문헌≫
중등부 발달장애 학생 언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학사, 1998)
의사소통장애의 이해,(학지사, 2006)

키워드

언어장애,   언어장애치료,   언어장애아동조사,   표현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