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제자를 위한 “17가지 성경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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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수의 제자를 위한 “17가지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움과 모욕과 버림을 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국의 역설을 직면하게 하는 설교-모든 참된 설교자는 하나님 나라의 초월적 질서에 직면하게 하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자여야 합니다. 설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청중들로 하여금 말씀 선포 가운데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며, 그분의 거룩한 요구 앞에 무릎을 꿇게 하는 것, 그리고 천국의 초월적 요구와 도전을 경험케 하는 것입니다.
제17장 자기절제와 이웃 사랑(이사야 58:1-9)
반대되는 인간의 두 충돌들-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기중심적인 이기적 존재로 태어납니다.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이웃을 사랑하려는 선한 충동도 있습니다.
위장된 종교성-기독교인들마저도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을 극복하는 일이 쉽지 않다보니 아주 손쉽게 그것을 포장하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그것은 소위 “위장된 종교성”이란 옷으로 갈아입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6-7절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금식의 참뜻을 실천하려면 억압 받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열린 개방성의 요구-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금식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금식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자기 극기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서 자신을 절제하고 자신의 탐욕과 욕망을 극복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야고보 사도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요철합니다. 하나는 자신을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말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환난 중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공허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종교적인 외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그 신뢰행위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나에게는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한 분명한 깨달음과 그 지식위에 실천적 삶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와 같은 신약 저자들은 구약 이사야 선지자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올바로 안다면 그는 자기중심적인 폐쇄성에서 헤어 나와 이웃들에 대한 열린 개방성, 즉 환난 가운데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이웃 사랑의 마음을 가지라고 교훈합니다. 이런 삶이 바로 참된 경건이라는 것입니다.
독후감
저자의 말대로 시중에는 수많은 설교집들과 신앙 에세이들, 말씀 묵상의 글들이 이미 많이 출간되어 있다. 그럼에도 왜 하필 이런 책이 더 필요할까 생각을 해 보았다는 저자의 고백 속에서 삶에서 꼭 필요한 책이라고 느꼈다. 저자는 출간의 명분을 필자가 평상시 고민하던 생각들을, 세속화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꼭 전했으면 좋겠다는 신념 때문임을 밝히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서문에 밝혔듯이 개강 수련회를 통해서 들었던 말씀들이 새록새록 솟아나 그때의 감동을 다시금 맛보게 되었다. 이 책은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의 추천사의 표현처럼 풍부한 이야기 거리와 꼼꼼한 성경 주해가 함께 어우러져 멋들어지게 차려진 한 상의 만찬이라는데 공감하는 책이다. 또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의 추천사에서 말한 것처럼 예수의 제자로서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며,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무서운 시련을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믿음으로 극복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마감하며 살 것인가를 본서를 통해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차근차근한 어조로 예수 제자로 사는 길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사실 신학적으로 뛰어난 학자로서 깊이 있는 주해와 더불어 깊은 묵상이 동반된 책을 접하면서 사역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만든 책이다. 글을 읽는 가운데 현시대의 암울하고 답답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불통의 시대 속에서, 목회자의 나아가야 할 길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다시금 나아가야 할 길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정갈하고 잘 차려진 밥상처럼, 아주 깨끗하게 그려진 수채화처럼 잘 그려진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 우리의 가슴에 깊고 오래도록 남는 여운을 가져다주는 책이다. 일반적인 신학 책이나 설교집, 강론집, 묵상집, 기도 지침서 등과 같이 책의 홍수 속에서 읽을 수 있고, 묵상 할 수 있고, 실천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는 책은 극히 드물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해야 하는지를 이 책은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자는 평신도들을 위해 쉽게 예화를 섞어가며 글을 썼고, 몇 몇 그들은 목회자들에게 더 필요한 글이라고 한 것처럼, 평신도나 목회자 구분 없이 모든 믿음의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17가지 문제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한 번쯤은 고민했었던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대표적인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고민과 시간의 투자를 저자는 책을 통해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더욱이 저자는 각장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한 실제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 장마다 거기에 알맞은 예화를 곁들임으로서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배려를 아끼지 않은 또한 탁월하다 하겠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의 묵상집들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많았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고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한 적용의 부분이 매우 미흡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제시된 성경 본문과의 괴리감을 해결치 못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넘어가는 책들이 의외로 많았지만, 이한수 교수의 [예수의 제자를 위한 17가지 성경의 가르침]은 무더운 여름날의 냉수 한 그릇과 같이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었다. 우리는 늘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고,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고 살아가지만 정작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우리로 하여금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핍박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외치는 저자의 소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보다는, 어떤 제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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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0.12.09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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