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의 부모면담(상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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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치원에서의 부모면담(상세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부모면담이란 2P
2. 면담의 유형 3P
3. 면담준비 5P
4. 면담에서 고려할 점 8P

본문내용

운데 문제를 정리하고 자신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느낌을 반영해준다
부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듣고 있는 내용을 교사가 다시 다른 말로 표현해주는 것이다. 이는 부모로 하여금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고 다시 자신의 생각을 명료화 할 수 있게 해준다.
●부모의 이야기를 요약해 준다
이야기가 산만하게 흐르지 않도록 중간 중간에 부모가 하는 이야기를 요약하여 반문한다. 이는 부모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느끼게 해줄 수도 있고 서로가 바른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준다. 또한 대화 가운데 적절한 질문을 해주는 것도 대화를 지속시켜주고 문제를 명료화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질문을 할 때는 무엇인가를 알아내려는 듯 지나치게 집요하거나 공격적이기보다는 부모의 이야기가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도가 좋다.
●부모가 과장할 수도 있음을 기억한다.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상황을 과장하기 쉽다. 교사는 부모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흥분한 상태에서 과장되게 표현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상황을 냉정히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부모가 사용하는 말에만 주목하지 말고 표정, 태도, 목소리의 변화 등에 민감해야 한다.
●부모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인다.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부모의 반응에 민감하게 대응한다. 반응이 없거나 교사가 주는 암시를 거부하는 느낌이 들면 강요하지 말고 후퇴하는 것이 현명하다.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조언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서로의 관계만을 해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용하기 어려운 충고를 집요하게 강요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특히 나는 전문가라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상대방은 모른다는 전제로 대화를 하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결정적으로 진단하는 용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는 부모들에게 충격과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언어적인 대화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아무리 진지한 내용이더라도 교사는 앉고 부모는 서서 듣는다든지, 교사가 비스듬히 앉아 거만한 태도록 이야기를 한다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야기 나누는 태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장되지 않는 편안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경청하는 자세, 적절한 시선 처리, 따뜻한 미소 등 비언어적인 요소를 고려한다. 특히 면담 중에 일어나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전화를 받는 등 산만한 태도는 상대방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한다.
●문화적인 차이를 존중한다
부모와의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다. 연령에 따른 세대차이, 종교적인 차이, 인종적인 차이 등 각 가정이 가지고 있는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근래에는 국제결혼으로 정착하는 외국인 엄마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러한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적응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교사는 서로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고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존중하는 자세로 면담을 해야 한다. 교사의 관점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논리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부모가 있는 그 자리에서 대화가 시작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부모의 문제에 바람이 통하게 해준다.
갈등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문제를 한 면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특히 현대의 부모들은 고립된 공간에서 고립된 양육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웃과의 교류가 부족하다보니 자녀에 대한 균형감각을 갖기 어렵다. 따라서 작은 문제도 크게 생각하거나 반대로 큰 문제도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다. 교사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면서 부모가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같은 말이라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다. 교사가 유아를 표현할 때 ‘공격적’, ‘산만’과 같이 부정적인 용어를 표현하면 부모가 마음을 상하기 쉽다. Rosenthal과 Sawyers(1996)는 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지나치게 움직이고 통제에서 벗어나는 아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면 현명한 교사는 ‘생동감 있는 아이’라고 표현을 바꾸어 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물론 그 아이의 행동이 극적으로 변화하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고 아이의 활발함을 억제하려고 하기보다는 방향을 바꾸어 주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기관에서 일어난 일을 전할 때는 짧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전후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교사가 자신의 자녀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자녀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부모나 자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기관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들은 대부분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서로 친밀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 면담과정에서 부모와 나눈 대화가 다른 부모들에게 흘러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다른 유아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는 삼가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결단을 대신 내려주지 않는다
교사가 부모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으며 교실을 벗어나서 유아의 삶에 관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결정은 부모의 몫임을 명심한다. 아무리 좋은 해결책도 그것을 사용할 사람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교사의 역할은 부모가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용기를 주는 데 있다.
●정보를 준다
부모가 어려움을 겪는 분제나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하여 자료를 주거나 책을 소개해준다. 간혹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소개해주는 것도 좋다. 부모를 소개해줄 때는 서로간의 동의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면담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않는다
면담시간이 길다고 효과적인 면담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야기가 반복되거나 푸념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야기가 방향을 잃어가는 것 같으면 다음 기회에 새로운 만남을 계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유아교육기관에서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면담은 20~30분 정도의 시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특정 문제로 인해 상담을 하는 경우도 1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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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23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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