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를 읽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 실체로 간주하며, 자연 안의 모든 것이 필연적이고 불변적인 인과법칙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라는 점을 간과한다. 결국 이러한 무지로부터 슬픔, 두려움, 증오, 미움, 걱정 등과 같은 정념이 발생하며,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여기까지 두 책에서 제시하는 자유인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정리하면,『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에서는 심적 시연과 사색을 통해 부정적 의식의 습관에서 벗어날 것을, 『에티카』에서는 타당한 관념의 획득을 통해 정념의 구속에서 벗어날 것을 제시하고 있다. 두가지 방법 모두는 결국 나의 ‘의식의 전환’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 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위대한 학자들이 생각한 자유의 개념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결국, 인간이 자유로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다고 할 수 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의 저자 조 디스펜자나 『에티카』의 저자 스피노자가 말하듯 나의 의식을 바꾸면 된다. 좀 더 현대적인 언어로는 뇌회로를 재설계하면 자유의 획득은 물론, 성공, 건강, 행복까지 얻게 될 것이다. 이런 말을 솔직히 예전에 『에티카』를 읽었을 땐 너무 추상적이라 와닿지 않았고 그냥 흘려버렸었는데,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에서 뇌과학과 결부시켜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입증한 것을 보니 더욱 더 신뢰가 가고 동기부여가 된다. 의식을 전환하여 보다 자유로운 인생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세월 속에서 만들어진 의식 속에 묻혀 부자유스러운 삶을 살 것인가. 결론은 나와 있고, 이제 남은 것은 실천뿐이다. 마지막으로 『에티카』의 한 구절을 언급하며 이 글을 마치겠다.
우리는 매우 쉽게 단지 정서 또는 속견에 의해서 이끌리는 사람과 이성에 의해서 인도되는 사람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전자는 자신이 원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자신이 전혀 모르는 것을 행하는 반면, 후자는 자신 이외의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따르지 않고 오직 자신만 따르며, 자신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한 것만을, 따라서 자신이 가장 강하게 욕구하는 것만을 행한다. 나는 전자를 노예라고 부르며 후자를 자유인이라고 부른다.
■ 참고문헌
베네딕트 드 스피노자, 『에티카』, 조현진 역, 책세상, 2006
조 디스펜자,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김재일윤혜영 역, 한언, 2009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01.20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927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