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이행기 사회의 사회, 경제적 구조

목차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이행기 사회의 사회, 경제적 구조

1. 이행기 경제의 혼합적 성격

1) 사회주의적 부문

2) 소상품 부문

3) 사적 자본주의적 부문

4) 국가자본주의적 부문

5) 가부장적 양식

2. 이행기 사회의 계급구조

3. 이행기의 적대관계와 계급투쟁

* 참고문헌

본문내용

체제를 회복하려 한다.
부르조아지의 힘은 국제자본의 지원 하에서 그들이 소유하는 금융적, 물적 자원과 경영, 관리기술에 있다.
그들은 자본주의의 토양인 소상품 생산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3.이행기의 적대관계와 계급투쟁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이행기에 있어서의 계급구조와 경제의 특정 측면들은 이중의 모순, 즉 적대적 및 비적대적 모순의 객관적 기초이다.
이행기의 주요모순은, 새로이 탄생하였지만 아직은 미약한 사회주의 -미래에 속하는- 와 그 힘을 상실하고는 있지만 초기에는 여전히 강고한 자본주의 간의 모순이다.
이 모순은 적대적 성격의 것이며, 한편에서 노동자계급과 농민, 다른 한편에서 부르조아지 간의 투쟁, 즉 ‘누가 누구를 타도할 것인가?’ 라는 원칙에 따라 모든 사회-경제생활의 영역에 부과되는 투쟁으로 나타난다.
비적대적 모순 역시 이행기에 특징적인 것이다.
예컨대 가장 진보적인 정치권력의 형태인 노동자 계급이 주도하는 근로인민의 정치권력과 후진적인 기술적, 경제적 기초 간이 모순, 어떤 경제부문에서 아직 불충분하게 발전한 사회적 생산력과 사회적 생산관계의 모순 등을 들 수 있다.
이 두 번째 모순은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에서의 이행기에 있어 대개 특징적인 것이다.
그것은 사회주의적 공업화를 통해서 제거된다.
한편 사회주의적 소유를 기초로 하는 대규모 공업과 소규모 농민경제 간의 모순도 있다.
대규모 공업은 사회주의의 경제법칙에 따라 발전하지만, 반면에 농업경영은 무정부적 시장법칙에 의해 지배된다.
사회주의적 공업은 사회주의의 지위를 강화시키는 확대재생산이 가능하지만, 개별적인 소상품농업경영은 단순재생산조차도 어렵다.
이 모순은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점진적으로 농업을 사회주의적으로 변형시킴으로써 해소된다.
이미 언급한 주요모순은 적대적 이해관계 때문에 프롤레타리아트와 부르조아지 간에 발전하는 격렬한 계급투쟁으로 나타난다.
이 투쟁의 결과는 어느 계급이 농민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가의 여부에 달려있다.
계급으로서의 농민은 이중적 성격을 갖는다.
즉 노동하는 인민으로서 농민은 프롤레타리아트에 경도되지만, 소유자로서는 부르조아지에 경도되는 것이다.
노동자계급과 농민의 동맹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회주의국가에 의한 올바른 정책은 노동자계급이 근로농민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하며, 그럼으로써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투쟁의 결과를 사회주의에 유리하게 결정하도록 한다.
이행기에 있어 계급투쟁의 첨예함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즉 국내적 및 국제적 상황에 의존하며, 어떤 특정 나라, 특정 단계에서는 그 강도가 매우 세며, 어떤 경우에는 내전을 포함하는 매우 첨예한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L. I. 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보고 및 국내외 정책에 있어서의 당면임무, 소련공산당 제 25차대회’
-V. I. 레닌, ‘헝가리 노동자들과의 회합’, 전집
-V. I. 레닌, ‘국가와 혁명’ 전집
-K. 마르크스, ‘자본론’, 모스크바, 1974
-K. 마르크스, ‘잉여가치학설사’ 제3 부, 모스크바,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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