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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의 의의, 제7차교육과정의 배경, 제7차교육과정의 특성, 제7차교육과정의 기본사상, 제7차교육과정의 개정안, 제7차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 제7차교육과정과 제6차교육과정의 비교 및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육과정의 의의

Ⅲ. 제7차교육과정의 배경
1. 세계화∙정보화∙다양화를 지향하는 교육체제의 변화와 급속한 사회변동으로 인하여 교육과정 개정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2. 과학∙기술과 학문의 발달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도록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3. 산업경제와 취업구조는 평생교육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4. 교육체제, 환경, 수요의 변화가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Ⅳ. 제7차교육과정의 특성
1.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의 편성
2. 고교 2, 3학년의 학생 선택 중심 교육 과정 도입
3. 수준별 교육 과정의 도입
4. 재량 활동의 신설 및 확대
5. 교과별 학습량의 최적화와 수준의 조정
6. 질 관리 중심의 교육 과정 평가 체제 확립
7. 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창의성, 정보 능력 배양

Ⅴ. 제7차교육과정의 기본사상
1. 초·중등학교에서 편성·운영하여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공통적·일반적인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이 교육과정의 성격
2.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
3. 제7차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 방침
4. 제7차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의 고등학교의 교육

Ⅵ. 제7차교육과정의 개정안
1. 초등학교
1) 기본 생활습관 형성과 기초 교육의 충실
2) 재량활동의 확대와 자율․재량권의 부여
3) 학습 부담 경감과 교과 구조의 점진적 확대
4) 교과 학습 내용의 최적화와 수준의 조정
5) 교과 및 영역의 명칭 변경
6) 통합교과 개념의 재정립
2. 중학교
1) 재량 활동의 신설
2)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 함양
3) 세계화․개방화에 대응하는 외국어 교육의 강화
4) 학생의 학습 부담 경감
5) 특별 활동의 내실있는 운영
6) 교과 명칭의 변경, 통합
3. 고등학교
1) 능력, 흥미, 적성,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과목 개설
2)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체제 도입
3) 다양한 유형의 학생 개인별 교육과정 운영
4)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부담 경감
5) 교육 내용의 사회적, 개인적 적합성 제고
6) 특별 활동 운영의 자율화
7) 동일 선택 과목의 이수 단위 차등 증감 운영제 도입
8) 재량 활동 시간의 최대한 확보
9) 교육과정 편제에 교과군 단위 개념 도입

Ⅶ. 제7차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
1. 「학교교육과정 위원회」조직․운영
2. 교원 연수 계획 수립․시행
3. 학부모 홍보 및 연수

Ⅷ. 제7차교육과정과 제6차교육과정의 비교
1. 능력, 흥미, 적성,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과목 개설
1) 6차
2) 7차
2.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체제 도입
1) 6차
2) 7차
3. 다양한 유형의 학생개인별 교육과정 운영
1) 6차
2) 7차
4.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부담 경감
1) 6차
2) 7차
5. 교육내용의 사회적, 개인적 적합성 제고
1)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 체제 도입
2) 선택과목의 2원화 제시
3) 예‧체능 정서 교육의 강화
4) 제 2외국어 교육의 다양화
5) 실업‧가정 교과 명칭 변경 및 공통필수화
6. 특별활동 운영의 자율화
7. 동일 선택과목의 이수단위 차등 증감 운영제 도입
1) 일반계 고교
2) 실업계와 기타계 고교
8. 재량시간의 최대한 확보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심화선택은 학생의 진로, 적성과 소질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Ⅰ, Ⅱ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 Ⅰ을 먼저 이수해야만 Ⅱ를 이수할 수 있다. 선택과목에 배당된 단위수는 2단위 범위 내에서 증감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심화선택 과목들은 112단위까지 이수할 수 있다. 특별활동은 2-3학년 동안 모두 8단위를 하게 되어 있다. 이상의 내용을 항목화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능력, 흥미, 적성,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과목 개설
1) 6차
공통필수 10과목, 과정필수+과정선택 53과목, 교양선택 7과목(총70)이다.
2) 7차
국민공통기본 10(1), 일반선택 26, 심화선택 53(총 90)이다.
2.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체제 도입
1) 6차
교육부 70(공통필수)+16단위(특활), 시도 106단위, 학교 12, 학생 0단위, 총 204단위이다.
2) 7차
· 교육부 56(교과목), 시도 28~(교과), 학교 28~(교과)+12(특활)
· 학생 28~(교과)+12(재량시간) 총 216단위
3. 다양한 유형의 학생개인별 교육과정 운영
1) 6차
인문사회 과정, 자연과정, 직업과정, 기타
2) 7차
다양한 유형에 관한 개인별 교육과정 선택 가능
4.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부담 경감
1) 6차
이수단위에 비해 교과 내용 과다 : 학년제 중심의 이수단위제 운영 관례적인 교과목 분산 이수이다.
2) 7차
교과별 최소수업시수제 도입, 학기제가 가능한 이수단위제 운영, 집중 이수를 위한 지침 제시한다.
5. 교육내용의 사회적, 개인적 적합성 제고
1)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 체제 도입
교과내용의 중복 최소화
2) 선택과목의 2원화 제시
- 일반선택(26과목) 간학문적 교양 증진 목적
- 심화선택(53과목) 학생 개인의 진로, 능력 고려
3) 예체능 정서 교육의 강화
체육, 미술, 음악의 다양한 과목 개설
4) 제 2외국어 교육의 다양화
아랍어과목 신설
5) 실업가정 교과 명칭 변경 및 공통필수화
기술가정
6. 특별활동 운영의 자율화
ㅇ 영역별 단위 배당에서 총괄 단위(12단위) 배당으로 전환
ㅇ 영역별 이수단위 결정, 학교에 위임
7. 동일 선택과목의 이수단위 차등 증감 운영제 도입
1) 일반계 고교
2단위까지 증감 운영
2) 실업계와 기타계 고교
보통교과 선택과목 이수단위의 자율성 부여
8. 재량시간의 최대한 확보
ㅇ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신장
ㅇ 학교장의 경영관, 학교의 특색 반영 운영
ㅇ 국민공통기본교육기간에도 학생의 교과선택권 보장
Ⅸ. 결론 및 시사점
우리나라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은 제5차 교육과정기까지 중앙 집권형 체제로 일관되어 왔다. 제6차 교육과정에 이르러서야 교육과정 결정 방식의 분권화가 진전되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교육과정의 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길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었던 것이다. 즉, 제6차 교육과정에 이르러서야 학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현장 교사들이 그 때까지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배워 본 적이 없고, 또 배울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어떻게 개발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즉, 수영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아이와 같은 처지에 있었다. 이는 전국에 있는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에서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전문적으로 가르치지 않았고, 또 가르칠 필요도 없었다. 따라서 제6차 교육과정은 학교중심 교육과정이라는 말만 남긴 체 실질적인 결실은 하나도 거두지 못하고 말았다. 몇몇 시범학교에서 학교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는 했지만, 이는 중앙에서 보내준 문서화된 교육과정을 짜맞추기 식으로 현장에서 만들었던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장소와 시간만 바꾸는 교육과정 재구성이 되어 실제적으로는 교육과정 허구성이 되어 버린 격이었다.
그런데,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학교와 학급 자체적으로 수준별 교육과정을 만들라고 하였으니, 수영도 못하는 아이를 수영장에다 던져 넣어 배형이나 나비형 수영을 하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수영을 할 줄 모른다면 아무리 좋은 수영장을 만들어 놓아도 쓸모가 없다. 오히려 수영을 할 줄 모르니 익사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장소가 되어 버린다. 제6차 교육과정도 마찬가지였고, 제7차 교육과정도 같은 위험에 처해 있다.
제 6차 교육과정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전국의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개발 연수를 시켜 학교중심 교육과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했다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필요, 요구, 관심사, 학부모들의 요구, 관심사, 지역적인 요구와 관심사 등이 모두 교육과정에 반영되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제7차 교육과정은 사실상 필요도 없는 것이다. 물론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수준별 교육과정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제7차 교육과정을 새롭게 내세울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 미국에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이 없어도 학교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은 전통적으로 미국 교사들이 방학 중의 한 달을 교육과정 개발에 할애하여 교실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교사들이 교육과정 개발 능력이 없다면, 결국 국가에서 만들어준 교육과정을 전국에서 똑 같이 편성운영할 수밖에 없고, 이는 다시 획일적인 교육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 제7차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에게 교육과정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먼저 길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제7차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창의력 신장 교수, 학습자료, 2003
경상남도교육청, 제7차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연수 자료, 2001
김명준,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재량활동 편성·운영의 실태분석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연구, 서울특별시 교육과학연구원 공모 제21회 교육연구논문, 2001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제7차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및 장학자료 개발 연구, 2000
도계고등학교, 제7차 일반계 고등학교 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 모형 개발, 2000
제주도교육청, 제7차 고등학교 학교 교육과정 이수 모형 개발, 교육과정 연수자료, 200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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