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장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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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차별의 개념

2. 성차별의 역사

3. 성차별의 실태

4. 성희롱

5. 성차별의 문제점.

6. 성차별의 개선책

본문내용

서 “직장에 알렸지만 상사들은 피해신고를 취소하도록 종용했다”고 전했다.
결혼과 임신에 따른 여성 직장인의 고충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에서 장기간 기상캐스터로 일한 내담자는 “회사에서 재정이 어렵다며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 3명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했다. 쇼핑몰 사업에 종사하는 내담자는 “임신을 알린 후부터 직장에서 푸대접을 하고 해고 압력을 넣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규정의 성차별적 요소도 지적됐다. ㄱ대 총학생회 사무국장이라고 밝힌 학생은 “학교에서 하이힐을 신거나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학생들을 면학 분위기를 해친다며 수업 시간에 밖으로 내보내고 도서관에서 퇴출시킨다”면서 상담했다. 한 여중생의 학부모는 “딸이 다니는 남녀공학 사립중학교에서 여학생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치마만 입어야 한다는 학칙이 있는데 이는 부당하다”고 진정을 제기했다.
6. 성차별의 개선책
성차별의 개선을 위해서는 성차별이 발생하고 유지되고 있는 근본원인을 찾아내 해결해야 한다. 그 원인은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타낼 수 있겠으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두개만 꼽자면 역시 ‘성역할에 대한 그릇된 고정관념’과 ‘성차별이 사회에 뿌리내리게 만드는 성차별적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성역할에 대한 그릇된 고정관념을 단숨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로,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이 필요하다. 물론 요즘에 이르러 아이들에게 그릇된 고정관념을 주입시키는 교육이 옳다고 생각하는 교육자는 거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가정교육 중에, 혹은 수업시간에 양성평등을 가르치면서도 여전히 ‘넌 남자애가 왜 그러니?’ ‘넌 여자애가 왜 그러니?’ 라는 말들이 교육 중에 나오고 있고, 여전히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의 그림들은 능동적인 남성, 수동적인 여성으로 채워져 있다. 이러한 지적들은 10년 전에도, 15년 전에도 계속 나왔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이다. 이러한 풍토에서 진정한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은 요원한 일일 것이다. 교과서의 그림을 균형 있게 바꾸는 것은 당장이라도 시정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방치되는 현실은 안타깝다. 가능한 빨리 교과서 등의 그림을 균형 있게 바꾸어야 하며, 부모님과 선생님들 역시 아이들에게 행동으로 양성평등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둘째로,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과 올바른 성역할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정부차원의 캠페인, 교육, CF, 민간차원의 전파 등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 서서히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성차별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법안들을 순차적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법과 제도가 지배하는 법치국가이다. 법과 제도가 공식적으로 성차별적인 요소를 품고 있다면, 그에 맞추어 성차별적 행동과 발상 역시 정당화될 수밖에 없다. 사회 전반적인 논의를 거쳐 점차 알맞게 수정해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역시 국민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지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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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1
  • 저작시기2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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