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산업의 미래] 동영상사이트 훌루와 위젯 인터넷TV, 웹TV 사업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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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미래 TV 사업 모델로 떠오르는 훌루

Ⅱ. 개방형 위젯 서비스로 진화하는 인터넷 TV

Ⅲ. 방송권역을 넘나드는 케이블 사업자들의 웹TV 사업 모델

*참고문헌

본문내용

TV의 개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TV수상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
속할 수 있게 만든 인터넷TV의 한 종류"로 넓게 정의하고 있다. 하지
만 콘텐츠를 시청하는 방식을 통해 웹TV와 인터넷TV 그리고 IPTV는
서로 구분된다. 웹TV는 PC를 통해, 인터넷TV와 IPTV는 TV 수상기를
통해 콘텐츠가 제공된다. 하지만 PC로 전송되는 웹TV를TV 화면에 연
결해 시청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점점 그 개념은 모호해지고 있다.
국내 웹TV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인 '아프리카'는 UCC를
공유하는 동영상 사이트의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의 진
행자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포츠,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전문 콘텐츠 또한 서비스한다.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EPL의 인터넷 중계권을 확보해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향후 아프리
카는 다양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해 '스포츠 전문 인터넷TV'로 경쟁
력을 키워나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프리카외에도 케이블TV 등이 웹TV 서비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영상 서비스와 IPTV 등으로 유료방송 가입자들
이 이탈하는 경향을 보이자, 미국 최대의 MSO인 컴캐스트나 콕스 커
뮤니케이션스, 그리고 위성TV 회사인 디렉TV등이 고객유지 차원에서
점 플랫폼 기반의 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월 평균 55달러에 이르는 유료 케이블TV를 해지
하는 대신 HD급 채널을 제공하는 무료 지상파TV와 X박스360, PS3등
비디오게임 콘솔을 구매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초고속 인터
넷 사용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로 가입자들이 조금씩
이동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된 넷플릭스 셋톱박스 등을 통해
인터넷과 TV를 연결할 수 있고, PC에서 TV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웹TV브라우저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컴캐스트는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동영상 사이트, 웹TV, 모바일,
VOD 등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으로 본격 진출을 시작했다. 컴
캐스트가 설립한 팬캐스트(fancast.com)에서는 영화 1,600여 편, TV프로그
램 1 500여 편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팬캐스트는자신들의 경쟁자
로 훌루와 아이튠스를 꼽고 있다. 국내 케이블TV사업자들도 고객유지
와 향후 새로운 수익원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해 웹TV서비스를 속속
오픈하고 있다. 미국에서 열린 'NCTA 케이블쇼 2009'에서는 케이블
TV의 온라인 사업진출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 당시 컴캐스트는
현재 제공하는VOD의 확장개념인 '온 디맨드 온라인On Demand Online'서
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제2의 케이블 사업자(MSO)인 타
임워너 케이블 역시 계열사인 HBO와 함께 'TV에브리웨어Everywhere'라
는 온라인 서비스를 곧 선보인다고 밝혔다 TV 에브리웨어는 자사 케
이블 가입자들에게는 타임워너 케이블에서 제공하는 채널들을 웹TV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비가입자는 따로 콘텐츠 사용료를 내는 방식이
다. 그리고 타임워너는 다음 단계로 모바일 단말기에까지 서비스를 확
대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블사업자들은 자신들이 제공
할 은라인 프로그램이 속도와 화질 면에서 매우 우수해 동영상 사이트
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미치 보울링Mitch Bowling 컴캐스트 온라인서
비스 수석부사장은 "신규 온라인 서비스로 비디오를 다운로드하면 화
질은 물론 버퍼링 속도 등이 한층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자신했다.
케이블 업체들의 온라인 분야 진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는
전문가들도 많다. 클리어와이어Clearwire의 크레이그 맥카우(Craig Maekkawoo)사장은 말한다. "케이블TV 업체들은 신문사들이 저지른 실수를 되풀
이해선 안 된다. 신문사들은 자사의 콘텐츠를 무료로 인터넷에 제공하
는 바람에 수많은 오프라인 구독자들을 포기한 꼴이 됐다. " 프로그램
공급 업체들도 '디지털 해적 행위'가 확산될까 경계하고 있다11
'NCTA케이블쇼 2009'에서 발제에 나선 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 회장
은 "유료가입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온라인에서 TV 프로그램을 제공하
는 것은 오히려 가입자 불만으로 이어져 이탈을 부추길 것"이라고 경
고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거 회장은 "이미 케이블에서 개별 프로그램
을 유료로 구매한 시청자가 이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시청할 경우 이
를 구분해 내는 것도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프라인 TV 광고로
벌어들인 매출을 온라인 광고가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
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방송권역을 넘나드는 케이블 사업자들의 웹TV 사업 모델
은 피할 수 없는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의 경우 2010년 상
반기부터 웹TV '티빙'을 상용화하고 있다. 티빙은 CJ헬로비전에서 방
영 중인 케이블 채널을 선별해 40여 개로 묶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
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CJ헬로비전 고객은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자사의 케이블TV 서비스 구역에 거주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월 3,000
원 정도의 수신료를 받는 사업 모델이다. 아울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
는 프로그램 공급사(PP)들과는 수입을 분배하는 사업모델이다. 케이블
사업자들의 웹TV 진출은 지금 당장 수익을 창출한다기보다는 온라인
진출을 통한 진성고객의 유지와 통신사업자들의 IPTV에 대응하기 위
한 것이 일차적 목적이다.
*참고문헌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 컨버전스 기반 미래연구’, 2010
- 장석권, ‘개방형 IPTV 생태계를 위한 원칙과 상생방안’, KT 경제경영연구소, 2010
- 이시훈, 성열홍, 손영화. ‘미디어, 소비자, 광고의 변화’, 한경사, 2008
- 최혜실, ‘디지털, 스토리텔링, 산업’, 계간문예, 2006
- 신지은, 박정훈 등, ‘세계의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혁명;, 일송북, 2007
- 이정호, ‘블로그 시대의 기업경영’, 삼성경제연구소, 2005
- 김지희, ‘커런트 TV가 보여주는 양방향 미디어의 진수’, 미디액트 미디어운동연구저널, 2009

키워드

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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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5
  • 저작시기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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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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