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주기와 부부] 가족 형성기, 확대기(양육기), 축소기, 해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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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족 형성기

1. 데이트와 결혼은 다르다
2. 결혼 후에 처음 느낀 문제점들
3. 가족 경계 및 부부 역할에 대한 인식 차이
4. 원가족 내의 오래된 갈등의 표면화
5. 확대가족 안에서 부부로서의 경계를 설정하기

Ⅱ. 가족 확대기(자녀 양육기)

1. 양육기 부부관계의 변화
2. 양육기의 부부관계와 부모자녀 관계의 상호성

Ⅲ. 가족 축소기

1. 가족 축소기의 부부와 성
2. 자녀의 독립과 상실감

Ⅳ. 빈 둥지기

1. 공유된 정체성
2. 의존도가 증가하는 남편과 독립성이 증가하는 아내

Ⅴ. 가족 해체기

1. 간병과 부부역할 변화
2. 죽음을 받아들이기와 슬픔을 극복하기
3. 장례
4. 사별 후의 삶

*참고문헌

본문내용

황에 따라 도우미
나 간병인을 고용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간병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그리고 자녀로부터의 지원 역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질환자를 위한 간호의 일차적 책임은 건강한 나머지 한편의
배우자가 맡는 비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에 비해
높기 때문에, 노년기에 배우자의 병구완을 하는 비율은 여성노인일 가능
성이 많다.
1) 간병과 부부역할 변화
배우자가 질환으로 인해 의존적이 되면 나머지 한편은 배우자를 위한 간
호 부담 뿐 아니라 결혼 이래로 두 사람이 해 오던 역할을 혼자서 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집안의 지출이나 납세 등을 맡아서 처리해 오던 남편이
오래도록 알아 누운 경우, 아내는 그동안 챙겨보지 않던 지출에 관한 처리
도 맡아서 해야 한다.
전통적인 역할분담에 기초하여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부부에게 노년에
이르러 상대편이 해 오던 역할까지 도맡아야 하고 더불어 간병도 해야 하
는 상황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따라서 결혼만족도는 다시금 하
락한다. 그러나 배우자가 해오던 역할을 맡아서 하는 이 기간은 배우자와
사별한 이후의 홀로서기를 위해 필요한 적응과정이다.
2) 죽음을 받아들이기와 슬픔을 극복하기
Kubler-Ross(1969)는 자신 또는 가족성원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섯 단계로 요약하였다. 자신 혹은 배우자가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들
으면 우선 충격을 받고 이를 부정하는 것이 첫 단계이다. 그리고 '남들은
건강한데, 왜 내가 혹은 내 배우자가 죽어야 하는지' 에 대해 분노하는 것
이 두 번째 단계이다. 세 번계 단계가 '살 수만 있다면 혹은 살릴 수만 있다
면, 그 대신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는 등으로 초월적 존재와 흥정을 시도
하는 시기이다. 네 번째 단계에 이르면,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해볼 수 없음
에 좌절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가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성원의
죽음에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죄의식과 절망감을 느낀다.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에 이르면, 죽음을 맞는 당사자는 자신의 죽음을 받
아들이고 가족들 역시 이를 받아들여 슬픔에 적응할 준비를 하게 된다. 그
리고 마침내 당사자의 죽음에 임하면, 가족들은 상실로 인한 슬픔을 극복
하고 새로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 다섯 단계를 누구나 다
순서대로 완결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엔 네 번째 단계에 머물러 있기
도 하고, 혹은 각 단계를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반복하기도 한다.
사회관계망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특성으로 인해, 한 사람의 죽음은
가족 구도와 남은 가족성원의 역할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죽음을 맞는 당
사자의 연령 및 가족 내의 역할에 따라 본인 및 가족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다르다. 예를 들어, 성장기 자녀를 둔 사십대 가장의 죽음과 자녀
들을 모두 출가시킨 노인의 죽음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되는데, 이
는 망자가 가족 안에서 맡아 오던 역할의 중요도 및 영향력 차이로 인한
것이다.
투병생활을 거치는 죽음은 인생의 끝과 상실에 대한 괴로움과 두려움에
도 불구하고, 죽어가는 당사자로 하여금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로 하여금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회복할 수 없는 질병의 경우에 환자본인에게 숨김 없이 얘기함으
로써 가족과 충분히 애정을 나누고 인생에서 중요하게 여겨온 일들에 마
침표를 적으면서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아가 소유물과 재산
을 정리하도록 도와서 사후에 상속 문제로 인한 분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
록 해야 한다. 이는 남아 있는 가족들로 하여금, 가족성원이 떠난 자리를
비교적 평화스럽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기도 하다.
3) 장례
젊은 사람의 죽음과는 그 의미나 상실의 정도가 다르지만, 평생을 해로
한 배우자의 죽음은 남은 배우자에게는 정체성을 송두리째 흔드는 아픈
경험이어서, 인생에서 더 이상의 과업이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한
다. 따라서 상실로 인한 슬픔을 충분히 토해냄으로써 슬픔의 밑바닥으로
부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얻을 필요가 절실하다.
장례식은 죽음을 맞는 당사자에게는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거치는 통과
의례이지만, 동시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위한 절차이기도 하다. 상징화되
고 제도화된 절차들을 통해 인생에서 의미 있고 중요한 사람(significant
other)을 잃은 상실감을 충분히 애도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곧 장례이다. 그럼으로써 망자와의 실질적 이별을 가시화하고, 망자와 함
께 하지 않는 싫을 계구성해야 함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에 공표하는
것이다.
4) 사별 후의 삶
평균수명의 증가는 노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기간을 늘렸지만, 동시에 배
우자와 사별한 채 홀로 남아 살아가야 하는 기간을 증가시키기도 했다. 이
는 고령으로 인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직면
하게 되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경제활동의 일선에서 비껴있던 오늘의 여성노인들이 남편 사후에 부딪
히는 가장 큰 문제가 빈곤이며, 아내와 사별한 남성노인들은 아내의 죽음
과 동시에 친족관계망으로부터 급격한 단절과 소외를 경험한다. 혼자 남
은 시기에 남성과 여성이 각각 다른 종류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은 오늘
날의 노인들이 일생동안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확연히 구분하면서 살아온
데 기인한다. 따라서 젊은 시절부터 모든 역할을 부부가 공유하는 것은 남
편과 아내 각자가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독립성과 생존능력을 유지하도
록 하는 실질적 인 방안이다.
*참고문헌
-보건복지가족부(2009). 국립청소년수련원 중, 장기 발전방안. 서울: 보건복지가족부
-손선경, 채준호(2009). 청소년의 불안, 자의식 및 방어기제에 따른 심상능력.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배규환 외(2007). 청소년학개론. 경기: 교육과학사
-권일남 외(2008). 청소년활동지도론. 서울: 학지사
-김기헌(2008). 청소년 생애핵심역량 개발 및 추진방안연구. 서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개발원(2009). 청소년 프로그램개발 및 평가론. 경기: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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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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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31
  • 저작시기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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