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영화감상문]하치이야기+아름다운비행 영화감상문

소개글

[동물영화감상문]하치이야기+아름다운비행 영화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하치 이야기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동경으로의 여행
Ⅱ-Ⅱ. 행복한 나날들
Ⅱ-Ⅲ. 갑작스런 이별
Ⅱ-Ⅳ. 떠돌이 생활
Ⅱ-Ⅴ. 영원한 기다림

Ⅲ. 맺음말

아름다운 비행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갑작스런 재회
Ⅱ-Ⅱ. 아기 거위들과의 만남
Ⅱ-Ⅲ. 거위 엄마가 되다
Ⅱ-Ⅳ. 훌륭한 엄마
Ⅱ-Ⅴ. 아름다운 비행

Ⅲ. 맺음말

본문내용

같이 산책을 하고, TV를 보며 팝콘도 함께 먹었다. 그리고, 이렇게 거위에 <거위들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가며 아버지와 아버지의 애인을 향해 닫혀있던 마음도 조금씩 열어간다. 새침때기 꼬마 소녀 였던 에이미가 거위를 키우며 조금씩 성숙한 숙녀로 성장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에이미의 거위 사랑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야생동물 감시원이었다. 야생 거위를 집에서 키우면 안 된다고, 거위를 키우려면 날개를 잘라야 된다며 에이미의 거위들의 날개를 자르려 했기 때문이다. 비록 이것이 법률이고 규칙이긴 했지만 에이미에게 그런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에이미는 거위의 주인이 아니라 거위들의 엄마였기 때문이다.
Ⅱ-Ⅳ. 훌륭한 엄마
야생 거위가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나는 것이 필요했다. 하지만 문제는 아기 거위들은 나는 법을 어미의 비행을 보고 배운다는 점이었다. 다행히 에이미의 아버지가 행글라이더 발명가였기에 사람이 나는 것은 해결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아기 거위들이 에이미 외에 다른 사람들은 절대 따르지 않는 <비행을 앞둔 에이미와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아빠>
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에이미의 아버지나 아버지의 동료들이 비행을 해도 거위들은 결코 그들을 따라가지 않았고 달리기 도중 숨어버린 에이미만 찾기 바빴다. 결국 이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서는 에이미가 보조 비행기를 조종해야만 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여자였고, 나이도 13살에 불과했기에 많은 사람들은 걱정했다. 그러나 에이미는 타고난 비행감각과, 센스로 멋지게 비행을 선보였고, 거위들을 날게 하는 데 성공한다. 에이미는 아기 거위들에게 진정으로 훌륭한 엄마였던 것이다.
Ⅱ-Ⅴ. 아름다운 비행
이렇게 거위들이 날게 되자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바로 거위는 철새라는 점이다. 결국 거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남쪽으로 날아가야 했다.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바꾸는 철새였기에 장거리 이동이 필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이 혼자의 힘으로는 자신의 목적지를 찾아갈 수 없다는데 있었다. 결국 16마리의 거위들을 데리고 에이미가 먼 장거리를 인솔해야만 했다. 그것은 보통일이 아니었으나 아빠의 동료들과 에이미는 거위들을 데리고 많은 연습을 하며 결전의 날을 준비한다. 비록 출발하기 전날 야생동물 감시원에 의해 거위들이 납치되어 계획이 실패할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아빠 동료들의 도움으로 거위를 탈출시켜 남쪽으로의 아름다운 비행에 성공한다. 비록 가는 길에 공군기지에 불시착해 공군본부에 비상사태를 발생시키기도 하고, 안개로 인해 비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고난을 겪기도 하지만 에이미와 아빠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비행 소식을 알게 된 언론들과 수 많은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비행에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에이미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마침내 에이미가 역경을 딛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자 환경파괴금지를 외치던 수 많은 사람들이 에이미에게 갈채를 보내며 이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Ⅲ. 맺음말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말이 있듯이 동물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선한 마음이 동반되어야 한다. 특히나 점점 각박해지는 요즘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웃집 개가 짓기라도 하면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고, 유기견 센터에는 주인에게 버려진 개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으며, 거리의 길 고양이들을 벌레 보듯 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 지금의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며 동물에 대한 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10년 동안 떨어져 살던 아버지와 살게 된 주인공 에이미는 분명 외로운 아이였다. 하지만 에이미가 16마리 거위들의 엄마가 되어주고, 그들을 보살피면서 그는 이런 외로움에서 점차 벗어나게 되었고, 한층 성숙해진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분명 에이미가 거위들을 돌보아준 것이지만 거위들도 에이미의 마음을 치유해 준 것이다. 실제로 독거노인들에게 개를 키우는 것이 마음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이처럼 동물들은 점점 각박해져 가며 인간소외현상이 심해져 가는 요즘 세상에서 충분히 인간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다.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들과도 충분히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며, 그들에게서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 영화는 동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는 영화가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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