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의의와 방법론,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지역사 인식, 국사과교육(국사교육)과 맞춤학습, 국사과교육(국사교육)과 사료학습,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유의점,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방향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의의와 방법론,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지역사 인식, 국사과교육(국사교육)과 맞춤학습, 국사과교육(국사교육)과 사료학습,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유의점,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의의

Ⅱ.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방법론
1. 실증주의적 연구(과학적 행동주의)
1) 목표
2) 방법
3) 요점
4) 비판
5) 가치론적 태도
6) 경향
2. 해석적 연구(탈실증주의적, 자연주의적)
1) 초점
2) 방법
3) 비판
4) 대응
5) 가치론적 태도
6) 경향

Ⅲ.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지역사 인식

Ⅳ. 국사과교육(국사교육)과 맞춤학습
1. 맞춤 학습의 의미
2. 맞춤 학습의 장점
3. 맞춤 학습의 유의점

Ⅴ. 국사과교육(국사교육)과 사료학습
1. 사료 학습의 효과
2. 사료 학습의 지도 단계
1) 진단 단계
2) 계획 단계
3) 지도 단계
4) 발전 단계
5) 평가 단계

Ⅵ.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유의점
1. 각 시대의 변화 과정을 그 시대 핵심개념 중심으로 파악하며, 전체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2. 정치사를 중심으로 한국사의 기초 관점 이해에 중점을 두며,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되 객관적으로 이해토록 한다
3. 한국사를 세계 속의 역사로 이해하도록 하고, 민족사의 특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세계사적 보편성과 관련시켜 지도한다
4. 다양한 학습 자료의 활용과 다양한 수업 방법의 도입으로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스스로 역사 자료를 분석․종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지도한다
5. 향토사 탐구를 통해 향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기르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향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지도한다

Ⅶ. 향후 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방향
1. 국가․민족사 중심의 국사교육, 바뀌어야 한다
2. 초역사적 조국․민족담론을 해체하는 국사교육, 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범해진 범죄와 오류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3. 한국의 ‘근대(성)’와 ‘현실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국사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교육’, ‘시민사회의 내재적 자율성에 기반한 공공의 역사교육”은 이런 노력이 진전될 때, 비로소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초역사적 조국민족담론을 해체하는 국사교육, 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범해진 범죄와 오류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진정한 애국심과 정체의식은 이런 역사교육을 통해서만 형성 될 수 있다.
국가와 민족은 우리의 역사현실에서 생성되고 발전되어온 역사적 실재이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없이 진정한 애국심과 정체의식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현실 민족주의’, ‘현실국가’의 한계나 약점을 신비화된 조국민족담론을 통해서 은폐하거나 왜곡하려 해서는 안 된다. 혹자는 한국의 민족주의를 “민족자주를 통한 국제협력, 남북화합을 통한 평화통일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열린 민족주의”로 그 성격을 규정하기도 한다. 물론 우리의 현실 민족주의는 일본의 민족주의(제국주의, 군국주의)와는 달리 형성초기부터 억압성보다는 해방성이 훨씬 더 강한 이데올로기였다. 하지만 우리 역사의 고비 고비에서 한국의 민족주의(자)가 항상 ‘정의의 사도’ 역할만을 수행했던 것은 아니었다. 1930년대에 한국의 민족주의(자)는 민족의 이익을 표방하면서 일제의 중국침략을 방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와 농민의 생존권투쟁조차도 민족대단결을 저해하는 반민족 행위로 폄하하였다. 게다가 분단체제가 형성된 이후에는 조국과 민족의 이름, 특히 ‘반공민족주의’나 ‘한국적 민족주의’의 이름 아래 반민중, 반민주적인 범죄행위가 중단 없이 계속되었다.
우리의 현실 민족주의를 건강하게 만드는 첫걸음은 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범해진 이 같은 범죄와 오류를 비판적으로 반성하는 일이다. 어떤 이들은 ‘모임’측의 ‘자학사관론’처럼, “학생들에게 ‘자학적’, ‘부정적’인 역사의식(국가민족의식)만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예단일 뿐이다. 진정한 애국심과 정체의식은 조국과 민족의 역사에 대한 비판적, 반성적 성찰 가운데서만 형성 될 수 있다는 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전하는 교훈이다. 베트남전쟁, 광주민중항쟁에서 민간인을 학살한 우리 군인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태평양전쟁에 참여한 일본 군인들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시정하지 않는 가운데 일제의 민족(실재는 민중) 수탈을 운운하는 것도 옳지 않다. 현실 민족주의는 ‘열려라 참깨’ 한다고 해서 열리는 것이 아니다.
3. 한국의 ‘근대(성)’와 ‘현실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국사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근대를 역사발전의 종착점으로 전제한 역사서술은 국사의 머리말에 나오는 역사는 “역사를 발전적 관점에서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역사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 것”(국사 상, 머리말 2쪽)이라는 서술과도 맞지 않는다. 한국의 ‘근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역사서술이 필요하다. 게다가 일제의 조선지배 과정에서 근대화가 ‘중단되었다’거나 ‘저해되었다’는 시각, 그런 역사 가운데 전개된 민족운동을 ‘중단’과 ‘저해’에 저항한 ‘근대화운동’으로 단순화하는 서술도 수정되어야 한다. 이런 敍事는 ‘근대’를 무모순적인 이상사회로 상정하는 가운데서만 성립 가능한 지극히 관념적인 서사일 뿐이다. 게다가 일제하의 민족해방운동 과정에서, ‘근대’는 추구의 대상만이 아니라 부정의 대상이기도 했다. 이런 점들이 균형 있게 다루어져야만 한국의 근대, 혹은 민족해방운동의 의미가 제대로 부각될 수 있다. 식민지 시대에도 ‘식민지적 근대화’와 그에 대한 저항운동은 계속되었다는 인식 가운데, 우리의 근대에 담지 된 부정성과 가능성을 두루 성찰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의 근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은 우리의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국사는 일본제국주의와 한국민족주의를 대비하여 하나는 악마로 천사 상상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제국주의(민족주의)와 한국민족주의는 동일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생성된 쌍생아적 존재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민족주의도 다른 나라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밖으로 자신의 부정적 속성을 타자에게 투영함으로서 꾸준히 자기 자신을 확립해가는 과정”, “안으로 균질적 수평적인 평등을 날조하고 그것을 토대로 차별과 배제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이데올로기가 멘탈리티라는 보편성을 가진다.
한국민족주의 혹은 민족문화의 형성사를 다룰 때 1930년대의 이른바 ‘조선학진흥운동’을 주목해야 한다. 국사는 1930년대의 조선학진흥운동을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저항한 민족문화를 수호운동으로 그 성격을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지극히 단편적인 성격규정이라 할 수 있다. 당시의 ‘朝鮮學振興運動’은,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여 전개된 민족문화 수호운동”이라는 성격 이외에, “일본에서 한창이었던 ‘國學振興運動’의 영향 하에서 전개된 일종의 민족문화 창안(invention)운동”이라는 성격도 내포한 운동이었다. 국학진흥운동 과정에서 ‘일본적인 것’이 만들어졌듯이 조선학진흥운동 과정에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조선적인 것’이 만들어졌다. 게다가 당시 창안된(창조일까, 날조일까?) ‘조선적인 것’이 꼭 ‘反帝的=反日的 성격’만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개화기한말 시기부터 싹트기 시작한 <‘조선적인 것’의 슬픔>이 극대화된 것도 바로 이 무렵이었다. 국사는 우리의 민족주의나 민족문화, 더 나아가서는 전체 ‘조선적인 것’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돕는 교과로 거듭나야 한다.
참고문헌
▷ 국사편찬위원회(2001), 국사(상.하), 1종도서 연구개발위원회, 교육부
▷ 김육훈(1999), 새롭게 엮은 국사 수업 지도안 上, 전국 역사교사 모임
▷ 김명자(1995), 국사교육에서 설화학습의 교육적 기능과 효과적 지도 방안, 경북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백유선 외(1999),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두리
▷ 배러클로우, 이연규 역(1983), 현대역사학의 추세와 방법론, 풀빛
▷ 이재철(1999), 제7차 국사과 수준별 교육과정과 적용, 역사교육논집 제23·24집, 서울 : 명인출판사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1.04.07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439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