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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사교과서][국사교육][국사][교과서][국사과][국사과교육]국사교육의 목표, 국사교육의 방법, 국사교과서와 지역사, 국사교과서와 남북한, 국사교과서의 문제점, 국사교과서의 오류 사례와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국사교육의 목표
1. 목표
2. 기본 방향

Ⅲ. 국사교육의 방법

Ⅳ. 국사교과서와 지역사

Ⅴ. 국사교과서와 남북한

Ⅵ. 국사교과서의 문제점
1. 학교급별 계렬성의 부족
2. 단원형식의 경직성
3. 사실위주의 내용 선정과 조직
4. 축약적인 내용진술 방식
5. 어려운 개념과 용어들의 과다한 제시
6. 고정된 해석의 관점 제공
7. 학습동기와 흥미유발의 미흡
8. 학생들의 흥미, 적성, 능력에 따른 선택적 학습의 기회 부족
9. 다양한 자료 및 탐구과정의 제시 부족

Ⅶ. 국사교과서의 오류 사례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역임했던 이병도(단군 조선을 부정하다가 말년에 이를 인정)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이 지금 한국 사학의 중심이 되었고 교과서를 찍어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국사 교과서에서는 고조선에서부터 시작한다. 사실 초기 친일사학자들은 고조선의 존재여부를 부정했었다. 그런데 고조선을 뛰어 넘는 대제국이 있었다는 역사가 지금 드러나고 있다.
혹시 한단고기라는 책을 아는가? 한단고기는 1911년, 계연수라는 우리나라 사람이 편집한 것으로 이전의 역사책을 한데 모은 책이라고 한다. 그럼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 지 알아보자.
◎ 고조선 이전에 두 개의 나라를 세워 9천년의 역사를 가진다.
◎ 우리 민족은 수메르 문명을 이룩한 민족이다.
◎ 고조선의 최대 인구는 9억이었다.(여기서 억은 현재의 의미가 아님)
◎ 중국 일본은 우리 민족의 후손이고 우리의 속국이었다.
◎ 우리 민족의 최대영토는 북쪽으로는 바이칼 호를 넘어 북시베리아고원, 동쪽으로는 수메르 지방에 이르는 아주 광활한 영토를 가졌었다.
◎ 홍콩도 고구려 땅이었다.
언뜻 보면 말도 안 되는 것 같이 보인다. 마치 우리 민족이 아시아 전체를 지배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한단고기에 대해서는 대부분 강단사학계(역사학의 중심 계통)는
한단고기의 내용이 터무니없이 과대평가 됐고 산업, 문화와 같은 현대적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이를 증명할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등의 근거로 위서라 주장한다. 이와 반대로 재야사학계(독자적으로 연구)에서는
한단고기에 실린 오성취루(천문 현상)는 정확했고 중국 역사책에 같은 내용이 저술되어 있으며 또한 강단사학계가 주장하는 현대용어라는 것도 쓰이고 있다는 등의 여러 가지 설득력 있는 근거를 들어가며 진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두 집단의 주장이 팽팽해 과연 한단고기가 진서인지 위서인지 확실하게 단정할 수 없고 아직 연구할 단계에 있다.
덧붙이자면, 1986년 10월9일지 조선일보 1면에는 앞서 말한 친일사학자 거목, 이병도 박사의 글이 실렸다. 그는
과거에 단군조선을 신화로 몰아붙인 것을 참회하고 단군은 실존의 우리 국조이며, 역대왕조가 단군제사를 지내왔으나 일제 때 끊겼고, 삼국사기 이전의 한단고기 등 고기의 기록을 믿어야 한다.\" 라며 기재했다.
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했다.
\"검증되지 않고,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여 전설이니 신화니 지어낸 얘기니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트로이의 발굴 이전에 트로이는 한낱 전설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유적(트로이의)의 발굴로 트로이가 역사가 되었듯이 한단고기에 나오는 내용도 언젠가는 검증이 될 것이다\"
아직 한단고기가 확실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 연구에 대해서는 어떠한 사대주의나 국수주의가 개입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Ⅷ. 결론 및 시사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국사 또는 국사 공부에 대하여 말하면, “현재 세상 돌아가는 일도 잘 모르는데 지나간 옛날 일을 알아 무엇에 쓰겠느냐” 라거나, 국사를 과거 사실에 대한 흥미있는 얘깃거리 또는 지긋지긋한 암기과목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는 국사를 현실과는 무관한 ‘과거 그 자체’ 만으로 생각하도록 길들여져왔기 때문이다. 현실로부터 눈을 과거로 돌려 광활한 만주 벌판위에 펼쳐졌던 유구한 국사에 대한 황홀경에 빠뜨리거나, 잡다한 과거 사실을 찬란한 문화전통이라는 아름다운 이름 아래 어거지로 외우게 한 결과이다. 그 이면에는 과거와 현재는 나뉘어 있기 때문에 오늘의 현실과 과거는 무관하다며 현실의 문제를 숨기려는 의도가 들어 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는 따로따로 떨어져 놀지 않는다. 어느 한 개인의 현재의 자신은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 삶의 결과이다. 어느 한 민족의 현실은 그 민족의 구성원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의 결과이다. 과거 국사를 잃어버린다면 현재 있는 곳이 어디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옳을까, 갈팡질팡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교육하고, 학습하는 이유는 지나간 ‘과거 그 자체’에 대한 호기심 때문만이 아니다. 올바른 국사인식·국사관을 가지고 우리가 살아 숨쉬는 이 땅, 이 시대 현실의 과제를 바로 알며, 그 과제를 해결하여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이다.
“교육현실은 교육이론을 앞질러 나가고 있다. 결국 교육이론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교사들의 실천적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최신 이론도 현장에서 교육을 온몸으로 부둥켜안고 혼신의 힘을 다해 가르치고 공부하며 싸우는 교사들의 운동성에 미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글도 현장의 교사들이 교육을 통하여 부딪치는 현장감 있는 문제의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과 만나 충분히 검토한 뒤 쓰였어야 바람직한데, 간접경험만을 바탕으로 쓴 것이어서 잘못 파악된 점도 많을 것이다. 서로의 비판을 통하여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기 위하여 교사와 연구자가 조직적으로 만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과목별로 교육의 내용 문제까지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한 ‘국어교육 협의회’의 출범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이 글을 쓰게 된 동기 가운데 한 부분은 국사 쪽에도 그러한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제기하려는 데 있기도 하다.
자신이 와 닿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체적 실천은 학문·사상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이며, 그를 통하여 시대 과제를 해결하여 해방된 미래를 앞당기는 데 동참하는 일이다. 국사 변화 발전에 동참하는 일, 그것은 스스로 주인 되는 역사적인 삶을 사는 길이다.
참고문헌
신병철(1996), 국사 교과서 다시 써야 한다, 월간 우리 초등교육
이영호,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중·고등학교 국사교과서의 고대사 서술체제 검토를 읽고
이지연(1998), 역사교육에서 사료활용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서울대학교대학원 교육학 석사 학위 논문
이존희(2001), 역사교육, 달라져야한다, 도서출판예안
이병희(2001), 중·고등학교 국사교육 편제와 내용의 계열화, 한국사론31 - 21세기 국사교 육의 새로운 모색
전국역사교사모임(2002),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Ⅰ, hum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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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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