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에 대한 찬반양론과 나의 의견

소개글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양론과 나의 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찬성의견
반대의견
나의 의견

본문내용

출발선부터 불평등 하다는 것이다.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은 가난을 벗어나는데 최선의 방법이다. 복권을 사거나 엄청난 행운이 따른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가난을 벗어 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방법은 교육을 통해서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청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라고 생각한다. 공교육이 사교육 시장만큼 경쟁력을 강화 할 때 이러한 빈곤층 아이들도 최소한의 평등이 지켜질 것이다. 최소한 같은 출발선에서 같은 신발을 신고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청이 제일 우선시해야 할 일은 아이들의 밥한끼 더 먹이는게 아니다. 공교육을 정상화 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첫걸음일 것이다. 현재 교육청이 그렇게 주장하는 무상급식이 정작 중요한 부분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찬성하는 입장에서 주장하는 700억 원의 예산은 오세훈 시장이 지금까지 수행해온 토목공사 비용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에 집행한 30조의 예산에 비하면 정말 얼마 되지 않는 액수이다. 하지만 이것은 액수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무엇이 먼저인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일 것이다. 의식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고 의무교육의 연장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빈곤 정책의 일부분이고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빈곤을 퇴치하고 빈곤의 되 물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먼저 수행되어야 할 것은 공교육의 내실화다. 공교육이 지금처럼 의무교육이면서도 사교육만큼 경쟁력을 갖출 때 무상급식을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키워드

무상급식,   교육감선거,   찬반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