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독어)의 통제이론, 독일어(독어)의 상대적 초점이론, 독일어(독어)의 통사구조, 독일어(독어)의 문장성분, 독일어(독어)의 부정문, 독일어(독어)의 외래어표기(신규정), 독일어(독어)의 뎅글리시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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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어(독어)의 통제이론, 독일어(독어)의 상대적 초점이론, 독일어(독어)의 통사구조, 독일어(독어)의 문장성분, 독일어(독어)의 부정문, 독일어(독어)의 외래어표기(신규정), 독일어(독어)의 뎅글리시화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독일어(독어)의 통제이론
1. 지배․결속이론 Government and Binding Theory(GB)
2. 어휘기능문법 Lexical Functional Grammar(LFG)

Ⅱ. 독일어(독어)의 상대적 초점이론

Ⅲ. 독일어(독어)의 통사구조

Ⅳ. 독일어(독어)의 문장성분
1. 보족어들의 유형
2. 상황어의 유형

Ⅴ. 독일어(독어)의 부정문
1. 두덴문법(1984, 1995)과 헬비히/부샤(1991)
2. 문장부정과 부분부정의 구분에 반대하는 견해들
1) 생성문법
2) 야콥스(1982)
3) 립(1983)

Ⅵ. 독일어(독어)의 외래어표기(신규정)

Ⅶ. 독일어(독어)의 뎅글리시화(Denglisch)

참고문헌

본문내용

살펴본다면 프랑스의 그러한 태도를 쇼비니즘이라고 무턱대고 비난만 할 수 없으리라.
독일인들 역시 일본 못지않게 영어를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콩글리쉬 Konglish\'하듯 Denglisch, Denglitsch, McDeutsch, Deutschlisch 라는 말이 생겨나고 있다. 괴테와 칸트의 나라이며 G 3인 독일이 얼마나 열광적으로 영어를 수용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다음 예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미테랑, 시라크와 콜의 물밑 싸움 끝에 프랑크푸르트가 유럽연합중앙은행 Eropaische Zentralbank EZB의 소재지가 된 후, 1999년 2월에 프랑크푸르트 시장 로트 Petra Roth여사는 앞으로 동시를 “The City of Euro” 로 부르기로 하고 길의 간판이나 공문서 등에 표시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독일어로 ‘Stadt des Euro’한다면 다른 Euro-Lander를 “모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프랑스에서는 ‘Euroland’라는 단어 자체를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의 ‘Disneyland’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Franc-Zone’ 또는 ‘Mark-Zone’ 했듯이 ‘Eurozone’라고 부르자는 것이다.
여기에 반발한 것이 ‘독일어를 지키는 모임 Verein zur Wahrung der deutschen Sprache e.V.’이었다. 아동문학가이면서 이 단체의 대변인인 일로나 발데라 Ilona Waldera는 1000명의 반대서명을 시에 제출함으로써 ‘The City of Euro’운동을 저지했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자이퉁」은 서명서류를 든 그녀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잔 다크 뢰머에 오다 Jeanne d‘Arc kam in den Romer”라는 제목을 붙이고 있다.
이 사건은 프랑스인과 독일인들의 모국어에 대한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피가로지는 “라인강 저쪽 우리 이웃사람들은 괴테의 독일어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지 않는다”면서 “독일어가 뎅을시라는 바이러스 Virus des Denglisch”에 감염되어 있다고 비판한다. 가령 City, Job, Super Power Hits, New Beetle, Moonshine, Sunshine, Citycall, Germancall, Globalcall, Handy, actual 등 독일어에 들어 와서 일상화된 이러한 어휘만도 현재 4천 단어를 넘어서고 있는 데 프랑스에서는 이러한 영어 사용은 법에 의해서 금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서 다음과 같은 문장도 흔히 볼 수 있다.
The Winner is [ · · · ] Mein Leben ist eine giving-story. Ich habe verstanden, daB man contemporary sein muB das future-Denken haben muB Wir mussen unseren time frame im Auge behalten, damit wir unsere target erreichen und nicht der alert line overshooten [ · · · ]
몇 가지 예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되면 이것은 독일어가 아니다. 일종의 잡탕어나 피진어 또는 크레올어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문제의 심각성은 비즈니스, 기업, 광고, 스포츠, 영화, 연예계뿐만 아니라 학계에도 이러한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1920년대 미국 화학자들은 학계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 독일어로 논문을 썼지만 1994년 여름 독일화학회는 일부에서 “국가정체성의 포기‘라고 항의가 있었지만 영어로 된 논문만을 게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997년 이후 독일어 논문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프랑스의 빠스틔르 연구소에서도 그들의 기관지에서 영어사용을 결정했다. 이러한 경향은 자연과학계뿐만 아니라 정신과학 영역에서도 볼 수 있다. 국제사회학 학회의 공용어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및 독일어로 되어 있다. 원래 학회의 공식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이었으나 2차대전 이후 독일어가 배제되었다. 1982년 멕시코 대회에서 스페인 학생들의 항의로 1994년 스페인어가 세 번째로 학회 공식언어가 되었다. 그러다가 1998년 카나다 몬테레올 대회시에 미국인 회장 발렌슈타인 Immanuel Wallenstein의 제안에 따라 네 번째로 독일어가 학회공용어가 될 수 있었다. 여기에는 금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열 권에 대한 앙케트 결과 선정된 다섯 권이 독일어로 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고려되었다고 한다.
독일어를 모르는 영미계 학자들에게 그 책임이 있겠지만 현재 Publish or Perish!”가 아니라 Publish in English or Perish in German!”이라는 구호가 독일 학자들 뇌리에 각인 되어 있는 것 같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저명한 언론인 치머 Dieter E. Zimmer는 아예 학문어로서, 링구아 프랑카로서 영어를 받아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독일의 학계에서 영어에 지나치게 빠지게 되면 앞서 라이프니츠가 경고한 바와 같이 독일어는 더욱 마비되고 고사되고 말 것이다. 이 점을 언어학자인 바인리히 Weinrich, 베어리히 Wehrlich 또는 독일 언어문학 아카데미 회장인 마이어 Christian Meier등은 경고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볼테르의 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작가 클레베르크 Michael Kleeberg는 차라리 미국의 51째 주가 되기를 원하는가 하고 질타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정민, 독일어의 부정에 관한 연구, 한국외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6
* 민춘기, 독일어 문형에서 보충어 규정의 문제, 독일언어문학 제9집, 1998
* 신수송·이해윤, 독일어의 공 주어 구문, 언어 17-1, 1992
* 이민행, 국어와 독일어의 대조통사론과 기계번역, 독일문학 제52집 35권 1호, 1994
* 오예옥, 형태론적 언어 능력의 조합성 : 현대 독일어 명사화의 생성 제약을 중심으로, 독일 문학, 1988
* 조동섭·송경안, 독일어 교육을 위한 기본문형의 통계적 연구, 독일언어문학,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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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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