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문제풀이 전략논문요약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문제

3. 용어의 정의

4. 연구의 제한점

Ⅱ. 이론적 배경

1. 학습장애 학생의 학습 특성

2. 학습장애 학생을 위한 학습전략

3. 학습장애 학생의 문장제 해결력

4. 자기 효능감

Ⅲ.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2. 적용 프로그램 및 관련자료

3. 검사 도구

4. 실험 설계

5. 실험 절차

Ⅳ. 연구결과

1. 기초선

2. 전략 사용 및 수행

3. 유지

4. 문장제 해결력과 학업성취도

5. 자기 효능감

Ⅴ. 논의

Ⅵ. 결론 및 제언

Ⅶ. 평가

본문내용

유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
4. 문장제 해결력과 학업성취도
학생A : 40점→72점(32점 향상)
학생B : 36점→76점(40점 향상)
학생C : 44점→68점(24점 향상)
문장제만을 뽑아 전략 교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한 결과 전략 교수도 세 학생 모두 34%미만 이였으나 전략 교수 이후 학생A 56% 학생B 62% 학생C 72%로 많이 향상됨.
∴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이 수학과 문장제 해결력과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켰다고 할 수 있음
5. 자기 효능감
학생A : 32점→68점
학생B : 34점→72점
학생C : 40점→76점
∴자기 효능감 수준에 있어서 전략 교수 이수 100%이상의 향상을 가져옴.
Ⅴ. 논의
첫째, 수학 문장제 해결의 정확도에 있어서 세 명의 아동이 모두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 할지라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완전 학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셋째, 본 연구는 수학 문장제 해결을 위해서 기본적인 연산 능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 훈련이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았기 때문에 수학 셈하기 장애가 심한 학습장애 학생에 대해서는 제한적일 수 있다.
넷째,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 훈련은 학습장애 학생의 자기 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 훈련을 통하여 수학 학습장애 학생들이 문제풀이 전략을 완전학습 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문장제 해결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학습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감에 따라 자심감과 학습 의욕도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Ⅵ. 결론 및 제언
본 연구결과와 그에 따른 논의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장애 학생들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수단계를 통해 피이드백을 제공받고 오류를 계속 교정 받는다면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을 완전 학습할 수 있다.
둘째, 학습장애 학생의 수학 문장제 해결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은 초등학교 학습장애 학생의 문장제 해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셋째,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을 통한 수학 문장제 해결은 학습장애 학생의 자기 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좀 더 체RP적이고 효과적인 후속 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점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앞으로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을 일반 학교의기초학습 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더 많은 수의 학습장애 학생이나 학습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약 12주간 실험을 통해 자기 효능감의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본 것이기 때문에 자기 효능감의 향상에 효과를 주는 원인을 명확히 알아내지는 못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의 원인을 좀 더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주고 있는 다양한 변인에 대한 우속 연구로 질적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Ⅶ. 평가
이 논문의 주제는 수정된 ‘문제풀이 전략’ 훈련이 초등학교 수학 학습장애 학생의 문장제 해결력과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로 문제풀이 전략, 수학 학습장애 학생, 문장제 해결력과 자기 효능감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연구한 석사학위 논문이다.
이 논문이 본인에게 미친 영향을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이 논문을 통해 본인은 대학시절 동안 배운 내용, 즉 메타인지. 수학학습장애, 자기효능감 등의 개념을 좀 더 명확하게 도식화 시킬 수 있었다. 그동안 많은 내용을 학습하였지만 실제 학습현장에선 어떻게 도입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그림이 명확히 떠오르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 연구논문은 밑그림을 그려준 듯 하다.
또한 이 논문은 작년에 성인 정신지체인들을 교육한 봉사활동을 하던 때가 떠올라 그때의 교수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때는 수업에 있어서 교수전략만을 생각했지 학생분들의 누적된 실패감, 학습거부 등을 생각하지 못했다. 따라서 교수전략과 학생의 자기 효능감의 상호작용은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이에 이 논문을 보면서 학습상황을 좀 더 거시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 논문의 긍정적인 측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적 배경에서 이론을 설명할 때에 바로 연구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한 점이다. 많은 논문을 보면 논문 주제의 상의 개념부터 소제목으로 삼아 포괄적인 접근을 한다. 물론 독자의 이해를 위해 거시적으로 먼저 살펴주는 것은 바람직하나 소제목 타이틀만은 연구 주제를 뛰어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둘째, 자신이 사용한 전략 결과를 그대로 샘플링 하고 부록에 제시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이 논문을 읽은 사람이 다른 아동에게 적용하는데 용의하도록 하였다.
셋째, 연구자가 사용한 전략 ‘수학아 (신나게) 놀자’는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검사도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었다. 따라서 도구사용에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을 것으로 추리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수학아 (신나게) 놀자’라는 검사도구명은 아동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어감이다. 이는 아동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번 논문에서 아쉬운 점은 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검사 채점에서 틀린 부분을 확실히 표시했다는 점이다. 이 연구가 자기 효능감과도 관련이 있는 논문이므로 틀린 부분을 별표를 치거나 세모표시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다.
또한 연구대상이 적었다는 점과 연구기간이 일반화하기에는 짧은 기간인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연구 방법에 의해 선택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의 제안으로 이 연구는 문제해결력 중에서도 사칙연산 부분만 학습시키고 평가하였다. 이는 검사대상이 문제해결력 중에서도 사칙연산 부분만 열심히 하고 다른 영역에 있어서는 ‘수학불안’을 일으킬 수도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이에 다음 학습에서는 학습장애의 전이를 잘 시키지 못하는 특성을 고려서 모든 영역의 문제를 다루어 아이가 수학영역 전반에 걸쳐 완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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