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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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ⅰ. 1910년대-무단정치와 식민통치의 시작·실력양성론

ⅱ. 1920년대-문화정치와 저항의 본격화·좌우일 분화

ⅲ. 1930년대-제국주의의 본성과 저항의 심화

ⅳ. 1940년대 전기-민족문화말살정책·문화의 암흑기

ⅴ. 1940년대 후기-해방과 민족 내의 갈등·분단의 시작

ⅵ. 1950년대-전쟁과 분단의 고착

ⅶ. 1960년대-혁명과 산업화로 인한 현실 변화

ⅷ. 1970년대-유신 독재와 민중의 갈등

ⅸ. 1980년대-광기의 폭압과 민주와의 염원

Ⅲ. 결 론

본문내용

③ 신경림 : <농무>. <농무>에서 주로 그려지는 것은 산업화의 과정에서 철저히 소외된 농촌 현실과 농민들의 절망과 분노이다.
④ 고은 :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은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삶에 대한 회의와 허무 의식을 주로 표현했던 1960년대의 시경향에서 벗어나 부정과 불의에 가득찬 현실에 대한 저항과 투쟁의 의지로 가득찬 시들을 발표하게 된다.
⑤ 이성부 : <백제형>. 이성부의 <백제행>은 가혹한 현실의 억압 속에서 절망하면서도 그 억압과 모순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노력을 보여 주었다.
⑥ 최하림 : <우리들을 위하여>(1976). 현실에 대한 비판 의식을 밀도 있는 언어로 표현했다.
⑦ 김준태, 이시영, 정희성 : 김준태의 <참깨를 털면서>(1977), 이시영의 <만월>(1976), 정희성의 <저문 강에 삽을 씻고>(1978). 이들의 시도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의식과 민중들의 삶에 대한 강렬한 애정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2)모더니즘적인 경향
① 황동규 : <삼남에 내리는 눈>(1975). 상상력의 역동성을 강조한 황동규는 유신 치하의 정치적 폭력을 암시하는 가혹한 시적 상황을 설정하고, 그것이 인간의 정신과 꿈을 얼마나 황폐화시키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데 주력했다.
② 장현종 : <사물의 꿈>(1972). 언어의 의미 표상과 감각성을 토대로 활용함으로써 시적 정서를 풍부하게 표현했다.
③ 오규원 : <순례>. 상품 사회에서 타락한 언어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일상적인 감각을 거부하고 기지에 찬 역설을 주로 구사하였다.
④ 이승훈 : <환상의 다리>(1976). 이승훈은 초기 시에서부터 언어 자체를 대상화하고, 개념화를 거부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그의 시는 외부의 대상 세계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 연상에 의해 자신의 내적 직관 그 자체를 시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ⅸ. 1980년대-광기의 폭압과 민주와의 염원
1. 시대적 배경
70년대 이래로 줄기차게 전개되어온 민주와 독재간의 대립, 미국 및 매판세력을 겨냥한 민중의 자각과 싸움은 군부의 하수인과 계승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존립에 위기를 느끼게 했으니 12·12사태의 핵심은 바로 이 점과 직결된다 하겠다. 반민족·반민주·반민중 세력에 대한보다 강고한 인식이 민중들에게 심어지고, 변혁주체로서의 민중이 점차 역사의 표면에 오르게 되자, 외세에 대한 방어적 인식도 아울러 정비되기 시작하였으니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은 80년대 우리 사회의 역사적 성격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른바 '피의 오월'로 불릴 만큼 민중의 요구를 잔인하게 진압하고 권력을 틀어쥔 신군부 세력들은 비상계엄선포, 언론통폐합, 노동관계법개악, 노조탄압, 민주인사들에 대한 각종 비열한 탄압과 고문, 테러 등 오히려 지난 시기 일제보다 더욱 잔인한 수법으로 그들의 무단적 통치를 강화해 나갔으니, 민중들은 일제보다 더욱 잔학한 수법으로 그들의 무단적 통치를 강화해나갔으니, 민중들은 실로 해방 후 35년만에 또다시 '암흑기'라는 우울하고 음침한 용어와 맞닥뜨리지 않으면 안될 욕된 운명에 처하게 되었던 것이다.
2. 1980년대 시문학의 경향
70년대 후반의 <반시>, <자유시>, <목요시> 등의 동인지가 표방한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면 결성된 <오월시>, <시와 경제>, <삶의 문학>, <분단 시대> 등의 앤솔러지 운동은 80년대의 시대 상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능동적인 문화 전략 개념에 충실한 그들의 성격과 문학적 지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종의 부정기 간행물인 무크 형식의 출판물과 르포문학의 융성도 이러한 문화전략 개념의 한 차원으로 이해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배경으로 80년대 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볼 때 선민중시, 노동시, 통일지향시, 농촌시, 부조리한 교육현실을 다룬 해직교사 시인들의 시, 억압받는 여성문제를 다룬 여성시 등을 함께 아우르는 민족시의 계열이 정신적인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사상과 이데올로기를 극단적으로 부정하여 이른바 문학의 자율성을 옹호한다는 유파들도 생겨났으니, 그들은 주로 경직된 정서, 화석화된 관념이 그 특징적인 후기산업사회의 삶의 제 양상을 극복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주로 모든 문법체계의 통사성을 해체시키는 형식 실험에 골몰하였다.
3. 작가 및 작품
무크지는 이념지향성을 지니며 구체적으로는 민중, 민주 지향성을 지녔다. 그 의식의 근저에는 ‘광주’라는 민주와 폭압의 역설적 상징의 자리 잡고 있었다.
1) 실험시 운동(낯설게 하기)-이윤택, 박남철, 황지우, 김영승
2) 민중시 운동-김남주, 김정환, 채광석, 박노해
3) 도시적 상상력의 자유로움 추구-최승호, 하재봉, 박덕규, 정한용
※ 최승호「공장지대」-환경공해와 그것으로 인한 인간파괴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제시한다. (산업 현장의 수은 중독증으로 인한 ‘무뇌아’의 탄생을 충격적으로 나타냄)
4) 서정시 계열-김용범, 김선굉, 박상천
5) 민중성과 서정성을 조화시키려 노력-박태일, 오태환, 정일근, 안도현
※ 84년 노동자 시인 박노해가 「노동의 새벽」발간-민중시 운동에 획기적인 전환
산업현장의 민중시인을 대표하는 이는 박노해와 백무산이다. 이들은 노동의 계급성을 강조하여 70년대 지식인의 민중시와는 그 양상을 완전히 달리한다. 80년대는 순수문학 진영의 시인들이 이데올로기와 사회의식의 중압감에 시달린 시대라고 할 수 있다.
Ⅲ. 결 론
시대의 흐름에 따른 현대시를 정리해 보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시도 변한다. 시대에 따른 각각의 사건과 여러 가지 시대상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는다. 우리들은 무심코 지나가는 에피소드들이나 큰 사건들도 시인들은 이를 시의 소재로 삼아 자신의 소신으로 시를 창작한다. 우리들도 작은 에피소드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깊게 생각한다면 더욱더 감성이 풍부해 질 것이다.
우리들이 시를 감상할 때, 작품의 시인이 살았던 시대나, 관련 사건들을 알고 그 시대의 상황들을 이해하면서 작가가 느꼈을 여러 감정들을 이해한다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키워드

현대시,   ,   신경림,   조태일,   김지하,   박인환,   김경린,   신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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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9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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