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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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1

Ⅱ. 본론 ------------------------------ 2

1. 개화기 ∼ 1910년대의 시문학
2. 3.1운동 무렵 ∼ 1920년대의 시문학
3. 1930년대의 시문학
4. 1930년대 말∼1940년대 암흑기의 시문학
5. 해방 공간의 시문학
6. 1950년대 전후(戰後) 시문학
7. 1960년대의 시문학

Ⅲ. 결론 ------------------------------- 15

Ⅳ. 참고문헌 --------------------------- 16

본문내용

하기도 했다. 김수영, 신동엽을 필두로 이성부, 신경림 등이 이 계열에 속한다. 자유의 실현을 방해하는 사회 현실의 모순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한 지식인 김수영의 '풀', 우리의 역사적 상황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 소외된 계층과의 일체감 속에서 인식하려 한 신동엽의 '금강'(1967)이 그 대표작이다.
- 주요 작가와 작품 : 김수영의 '푸른 하늘을', '풀',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거대한 뿌리' 등,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조국', '금강' 등, 이성부의 '벼', '이빨', '전라도' 등, 신경림의 '농무', '겨울 밤', '시골 큰집' 등, 조태일의 '국토', '식칼론', '횡포' 등, 김지하의 '오적', '황톳길', '들녘' 등
② 순수와 참여의 논쟁 ― 순수시
참여시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이 순수시이다. 사회 현실과는 무관하게 시의 본질과 예술성, 순수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순수시는 언어와 형식의 실험을 통해 예술적 기교를 추구하려는 모더니즘적인 시인들과, 우리의 전통 서정성을 계승하려는 전통시로 나뉘어진다.
- 주요 작가와 작품
㉠ 전통적 서정시 : 서정주의 시집 '신라초', '동천' 등, 박목월의 시집 '청담' '경상도 가랑잎' 등, 박재삼의 '흥부의 가난', '은행나무 그늘에서' 등, 박성룡의 '교외', '풀잎' 등
㉡ 모더니즘 시 : 김춘수의 '처용 단장', '타령조', 나의 하나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등, 전봉건의 '속의 바다', '동물원', '의식' 등, 문덕수의 '선에 관한 소묘', '새벽', '원에 관한 소묘' 등, 황동규의 '비가', '기항지', '삼남에 내리는 눈' 등
3) 문학사적 의의
① 현실 참여 문제 : 전쟁과 4.19, 5.16이라는 정치적 소용돌이를 거치는 동안 문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과 비인간화 현상에 대한 비판, 그리고 이에 대한 저항 의식을 형상화한 현실 참여적 성격의 문학이 대두되었다.
② 문학의 순수성을 지향하는 서정주의와 기교주의의 문학 : 현실 참여의 문학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한 한편에서는 문학의 순수성을 옹호하는 전통적 서정주의와 기교주의 문학이 뚜렷한 맥을 형성하여 문학의 예술성을 재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③ 사실주의 문학의 경향 : 민족의 분단이라는 비극성, 전쟁의 상흔으로 인한 비참한 삶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이를 사실적으로 증언, 조명하고자 하였다. 역사에 대한 반성과 비판, 사회 현실에 대한 통찰과 인식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묘사를 통해, 현실 비판적인 사실주의 문학이 전개되었다.
Ⅲ. 결론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 내용과 같다.
우리나라의 현대시 처음 모습은 창가에서 엿볼 수 있다. 원래, 창가는 노래 부를 때의 가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 형식은, 종래의 가사(歌辭)나 민요에 바탕을 두면서도 변형을 시도한 것으로, 3(4).4조에서 조금 자유로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내용에는 근대적 문물제도를 노래한 것, 자주 독립을 노래한 것, 의병 운동을 노래한 것 등이 있다. 창가의 뒤를 이어 좀 더 본격적인 새로운 시가가 나타났다.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그 대표적인 작품인데, 새 시대의 인간상과 포부를 노래했다. 이 시가는, 아직도 개인의 정서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창가와 크게 다를 바 없으나, 형식과 운율이 매우 자유로워진 점에서 새로운 것이었다. 또, 계몽사상을 담고자 한 이 시가는, 창가와는 달리, 작자의 창작 의식이 어느 정도 작용하였다. 현대시를 두고 흔히 자유시라 하거니와, 이러한 자유시는 1920년대를 앞뒤로 하여 나타났다. 주요한의 '불놀이'를 비롯하여, 김소월의 '진달래꽃',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김동환의 '국경의 밤', 변영로의 '논개', 한용운의 '임의 침묵' 등으로 대표되는 이 시기의 시는, 대체적으로 개인적 정서에 민족적 운율을 깊이 있게 결합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의 등장은 우리 시문학을 매우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서구의 여러 문예 사조를 받아들여 새로운 감각으로 민족적 정서를 표출하고, 이를 승화시키는 일은 민족 시인으로서의 당연한 소임이기도 하였다. 1920년대의 또 다른 특징으로 들 수 있는 것은 경향시의 등장이다. 민족 문학이라는 큰 범주에서 볼 때, 계급 문학을 표방한 이 시대의 시들도 그 나름의 일정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비록, 이들은 언어를 매우 거칠게 사용한 약점도 있으나, 시의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시가 개인의 정서를 그려야 한다는 인식과 함께, 계급적 성격도 고려해야 한다는 인식이 존재했음은 이 시대 시 문학의 한 특징이었던 것이다. 우리 근대시가 높은 수준과 폭넓은 경향을 보인 것은 1930년대이다. 언어를 갈고 닦고, 새로운 표현 기법을 구사함으로써 시의 깊이를 더했으며, 서구 시의 영향을 받은 모더니즘 계열의 시가 등장하여 시문학의 폭을 넒히게 되었다. 정지용의 '고향', 이상의 '오감도', 김영랑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서정주의 '자화상', 이병기의 '난초' 등이 이 시기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1940년에서 광복까지는 우리 문학사의 암흑기에 해당된다. 이 기간은 일제의 식민 정책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우리말과 글을 쓸 수 없는 시기였던 만큼, 문인에게는 민족어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윤동주의 '참회록', 이육사의 '절정', 조지훈의 '승무', 박두진의 '해', 박목월의 '윤사월' 등은, 이러한 임무를 다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사회상(시대상)은 작가에게 영향을 끼쳐서 시 속에 그것이 드러나게 한다. 그러므로 위의 현대시를 시대별로 구분하고 알아감으로써 현대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무엇이든지 연상하면서 연결시키며 공부하듯이 시도 시대적 배경과 그 속에 있던 작가들 마음과 시를 연결시키며 이 과제를 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Ⅳ. 참고문헌
김윤식, 한국 근대 문학의 흐름, 현대문학 ,706p
네이버 지식iN, 현대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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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이론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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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   신경림,   조태일,   김지하,   박인환,   김경린,   신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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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9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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