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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도장애아의 실태와 문제점,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필요성,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체계,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의 실태

Ⅱ.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의 문제점

Ⅲ.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필요성
1. 운동능력 특성을 고려한 의사소통 도구의 선택/개발
2. 중복장애가 있는 경우, 대상학생의 인지/언어능력, 감각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함
3. 환경적 변인에 대한 고려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

Ⅳ.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체계
1. 그림체계
1) 손짓 의사소통(manual communication)
2) 회화체계(picture system)
3) 상징화 문장 체계
4) 블리스 상징체계
2. 보조기구
1) 의사소통판
2) 전자 의사소통 보조 장치
3. 보완, 대체 의사소통 선택 사용

Ⅴ.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사례
1. 사례 1 : 학교 단위의 기관 내 상징체계의 활성화
2. 사례 2 : 상징체계의 환경구조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통 선택 사용
(1) 생활환경
(2) 기능성
(3) 양호 가능성
(4) 중재가능성
(5) 사회적 의미
(6)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 기술
(7) 1개 이상의 보완, 대체 체계의 사용
(8) 자연스런 환경에서 중재
(9) 아동 자신의 선호도
(10) 부모, 중재자 간 협력관계
(11) 보완, 대체체계의 특성
Ⅴ. 중도장애아(중도장애아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사례
1. 사례 1 : 학교 단위의 기관 내 상징체계의 활성화
대부분의 지체부자유 학교는 학생들의 장애가 중복중도화되어감에 따라 의사소통의 문제를 갖는 아동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구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동은 다른 보완적이거나 대체적인 의사소통방법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 역시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한 가지 방법일 수는 없다. 그러나 지체부자유학교의 학생 대부분이 신체와 인지장애로 인해 손으로 타이핑을 하거나 글씨를 직접 써서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경우 학교 내에서의 통용될 수 있는 공유된 상징체계가 필요하다.
기관 사례의 경우 학교 자체에서 통용되는 상징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미국의 Mayer-Johnson사의 그림의사소통 상징체계(The picture communication symbols: PCS)를 이용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주별 주제 학습과 연관된 상징들을 매주 소개하고 계시하여 한 주간 학습활동을 하면서 관련된 그림 상징을 익힐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물론 연령의 차가 큰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데에서 오는 불합리함도 있으나, 학교 어느 곳이든지 누구 와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제 2의 언어로써 그림 상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대화의 참여 기회를 증진하고, 의사를 표현하여 자기 선택과 결정력을 높이게 하는 수단으로써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지도 방법은 생활 주제에 맞는 새로운 상징을 매주 월요일 아침에 소개하는 것으로 하며 소개할 때에는 학생들의 활동 사진을 같이 제시하여 상징의 뜻을 익히고 그림을 지적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전교의 교사 및 학생들이 모인 월요일 아침 시간에 직접 교수한다. 이러한 교수는 파워포인트 교수자료로 제작하여 일 주일간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상에서 공유하며, 필요한 그림상징 자료는 한글화일로 인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 단위의 이러한 사례는 학교 전체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2. 사례 2 : 상징체계의 환경구조화
사례 1과 함께 그림 상징에 대한 공유성을 높이기 위해 교내 각각의 장소에 맞는 그림상징들을 계시하여 늘 생활 가운데서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1차적으로는 각 특별실을 나타내는 상징을 특별실 입구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붙여 놓았다. 식당 입구엔, “손을 씻어요, 맛있어요, 오늘 메뉴가 뭐예요?, 배 고파요.” 등 장소에 따라 필요한 그림판들을 붙여 놓았다. 벽에 부착한 그림카드들은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쉽게 만질 수 있고 시지각적인 문제가 있는 아동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벨크로를 이용하여 부착하였다. 교실에 따라서는 각 교실의 있는 물건 이름을 상징과 낱말을 같이 쓴 카드 형태로 붙여 놓아 한글 학습과 더불어 의사소통 방법에 사용되는 상징을 같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치부의 경우에는 아동들의 눈높이와 시각적 주의집중 능력을 고려하여 그림카드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의 그림 상징의 사용은 의사소통 기능 면의 목적뿐만 아니라 학습과 연계하여 사물의 이름과 기능을 익히고 사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인지적 측면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또 다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경양·박은혜, 스크립트활동을 이용한 AAC 중재가 중도장애 아동의 의사소통기능 습득에 미치는 효과,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2001
김재은·이성진, 장애아의 지도, 유아교육전서 7, 서울 : 배영사, 1979
이규식 외 2인, 중도중복장애아 재택순회 교육, 대구대학교출판부, 1999
조윤경, 장애아 보육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06
최영하 역, 중증 및 최중도 장애아 교육, 서울 : 형설 출판사, 1995
홍정, 중도 장애 아동에 대한 단계별 교수 적용이 일상 활동에서의 선택하기 기술 습득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0

키워드

중도장애아,   중도장애,   보완대체의사소통,   AAC,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