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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돌프 슈타이너의 기질론, 루돌프 슈타이너의 12감각론, 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달 단계론, 루돌프 슈타이너의 삼단계 교육론,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 루돌프 슈타이너 홀리스틱교육, 루돌프 슈타이너 미술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루돌프 슈타이너의 기질론
1. 담즙질(choleric temperament)
2. 점액질(phlegmatic temperament)
3. 우울질(melancholic temperament)
4. 다혈질(sanguine temperament)

Ⅲ. 루돌프 슈타이너의 12감각론

Ⅳ. 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달 단계론
1. 1단계(0세～7세)
2. 2단계(7세～14세)
3. 3단계(14 ～ 21세)

Ⅴ. 루돌프 슈타이너의 삼단계 교육론

Ⅵ.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

Ⅶ. 루돌프 슈타이너의 홀리스틱교육

Ⅷ. 루돌프 슈타이너의 미술교육
1. 교육의 에너지원
2. 자유에의 자기교육
3. 감정의 육성
4. 자아체험의 교육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지
감정
사고
Ⅵ.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
인지학(人智學, Anthroposophie)은 오스트리아계 독일인 슈타이너(1861-1925)에 의해 창안된 사상으로 ‘인간의 지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는 神智學(Theosophie)에 대립되는 개념으로 일종의 인간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인간학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인간과 세계의 본질을 직관하도록 인간의 인식능력을 발달시키는 이론이다 본래 신지학의 추종자였던 슈타이너는 훗날에 인지학으로 불려지는 새로운 학문을 발달시켰다. ‘인간의 본질과 능력’에 관한 이 철학은 그가 이미 1907년에 행했던 강연 「정신과학의 관점에서 본 자녀교육」에서 형성하였던 교육학적 사고를 내포하고 있다. 슈타이너는 그의 인지학적인 인간상을 통해 일관되게 인간의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이원법적으로 구별하려고 하지 않고 이들을 조화롭게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에 의하면 인간의 인식능력은 결코 고정적인 성질의 것이 아니라 의식교육이 가능한 발달능력이 있는 힘으로 보았기에 모든 교사가 인간학적인 관심을 확대해야 할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Ⅶ. 루돌프 슈타이너의 홀리스틱교육
18세기 낭만주의 루소, 페스탈로찌, 플뢰벨의 영향을 받아 1985년 밀러(John P. Miller)에 의해 처음으로 시작된 홀리스틱 교육은 학생의 지적인 측면만 아니라 신체적, 논리적, 정신적인 측면 등 인간의 전 존재에 대해 관계를 갖고자 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슈타이너 교육 예술 사상과 근본적으로 상통한다.
\'EDUCATION2000/홀리스틱 교육 비전 선언‘에 제시된 홀리스틱 교육 10원칙을 요약해보면 제 1원칙-인간성의 최우선, 제2원칙-인간 개개인의 존중, 제3원칙-경험적 학습의 중시, 제4원칙-홀리스틱 교욱에의 패러다임 전환, 제5원칙-새로운 교사의 역할, 제6원칙-선택의 자유, 제7원칙-참여형 민주주의 교육, 제8원칙-자주시민교육, 제9원칙-공생을 위한 에콜로지 교육, 제10원칙-정신성과 교육 등이 슈타이너 교육 예술 사상의 배면에 흐르는 기본 원리와 거의 공통되며
홀리스틱 교육에서 강조하는 지구생태계교육, 정신성교육, 인간성 교육, 글로벌적 교육, 참여 민주주의 교육 등은 신체(body), 정신(sprit), 혼(soul)의 전인간적인 존재의 육성과 체험과 정신성에 교육을 바탕을 두고 있는 슈타이너 교육예술방법론과 매우 유사한점이 있다.
또한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의 활동을 각각 커다란 우주적인 움직임으로 파악하고 있는 점, 그리고 개인의 마음의 영위와 자연의 창조 행위 간에는 결합점, 즉 통일성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 등은 전체적인 관계성을 중시하는 홀리스틱 교육 원리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질 수 있다. 홀리스틱관점에서 또 하나의 공통적인 요소는 슈타이너의 교육이론이 ‘생명화하는 교육’논리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Ⅷ. 루돌프 슈타이너의 미술교육
1. 교육의 에너지원
미술교육은 「교육예술」의 기초가 되는 예술교육의 한 요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2. 자유에의 자기교육
그림 활동을 통해 어린이는 자신 속에 있는 인간을 내면의 인간을 눈 띄우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미술의 지식이나 실기 기술을 유용함이나 다른 목적을 위해 획득하거나 표현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하여 자유인으로서의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미술교육은 어린이의 내면의 창조적 인간을 일깨우고, 자유의지를 가진 자유인으로 성장해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어린이의 자아형성의 중요한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3. 감정의 육성
슈타이너는 미술교육의 하나의 큰 목표로서 ‘운동감각에 의한 형태교육’을 강조하고, 그것을 ‘기쁨’의 감정이 에너지와 연결시켜서 교육을 행한다. 선, 형태, 색 등의 미술의 요소를 어린이의 감각과 감정과의 관계성을 통하여 표현시키려고 하였다. 그리고 포르멘 선묘수채화 등을 통한 선의 반복연습이나 색채의 체험학습을 통하여 어린이의 감정과 의지를 기르고, 내적이나 외적으로 균형을 이룬 인간형성의 요소로서 작용한다.
4. 자아체험의 교육
선이나 색채체험을 통하여 깊은 감정체험을 어린이의 내면에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조소, 공작, 금속공예, 편물, 수예 그리고 포르멘선묘 등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수채화에서의 색채의 연습을 통하여 슈타이너는 어린이가 색채의 본질에의 체험을 통해 자아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Ⅸ. 결론 및 시사점
슈타이너 ‘교육예술’의 근간을 이루는 교육방법론과 발도르프학교의 예술교육은, 홀리스틱교육이 시도하는 통합적전체적인 시각에서 자연의 참다운 본성이 교육 속으로 녹아들게 하자는 실천과 그 근본맥락을 함께 하고 있음을 알았다. 또한 인간과 자연, 세계ㅡ생태계ㅡ우주와의 상호의존성(interrelatedness)과 역동성(dynamic)에의 인식을 교육의 핵심원리로 하여 어린이 한 개인이 곧 전체이며, 교육은 항상 어린이 전존재의 성장을 전제로 행해져야하는 생명화균형화에의 영위임도 확인하였다.
슈타이너는 ‘교육의 본질은 어린이의 극단의 치우침을 균형화 하는 데 있다. 어떤 어린이에게 있어서도 교육은 치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어린이가 자연이나 사회현상에 대하여 조화롭게 적응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약화되어있거나 장해를 받고 있다면, 교육을 통해서 그 부분을 강화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력을 회복하려는 이러한 그의 시각은, 인간과 인간-자연-생태계와의 관계성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게 하고, 균형과 통합성, 포괄성 등을 추구하는 홀리스틱교육 이론의 기본적 관점과 그대로 상통하고 있다.
참고문헌
◇ 고야쓰 미치코, 임영희 역, 슈타이너 학교의 감성 교육, 서울 : 밝은누리, 1997
◇ 김성숙, 슈타이너의 포르멘 선묘(1), 미술교육논총 제10집, 한국미술교육학회, 2000
◇ 김정금, 슈타이너 학교의 체험, 녹색평론, 1997
◇ 일본홀리스틱교육연구회 저, 송민영·김현재 옮김, 홀리스틱교육의 이해, 책사랑, 2000
◇ 홀리스틱 교육관점에서의 슈타이너교육예술, 홀리스틱 교육연구
◇ 함께 나누는 수업 이야기, 우리교육 9월호, 200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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