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미스구하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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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덤스미스구하기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발전을 야기했다고 믿어졌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소설 속 막스 헤스는 이렇게 반론을 제기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일자리를 얻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데 당신은 그것을 ‘안정화’라 부르시고, 우유와 빵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자유화’를 외치시죠. 게다가 엘리트 계급이 이 나라의 모든 돈을 빼앗고 있는데, 당신은 그걸 ‘민영화’라고 부르시더군요.” 결국 인간성을 무시한 자유시장주의는 원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비효율과 부의 집중을 야기했다는 의미이다. 사실 현재 세계경제가 움직이는 추세를 보면 막스헤스의 반론이 상당히 신빙성 있게 들려온다. 부의 집중 현상은 국가 간의 관계에서는 물론이고 한 국가내에서도 작은 포션의 상위그룹에 집중되어 있고, 그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사회적 정의에 관한 논의가 뜨겁다. 마이클 샌델이 얘기한 ‘정의’도 애덤 스미스가 얘기한 ‘정의’도 결국 큰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 큰 맥은 바로 ‘인간성’이다. 우리의 인간다움을 배제시킨 시스템적 발전은 부수적피해를 동반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에서 보여진 금융기관들의 모럴 해저드는 기형적으로 발전한 시장의 결말을 여실히 보여준다. 씨티뱅크의 척 프린스가 “우리는 음악이 끝날때까지 춤을 춰야만합니다.”라고 얘기한 것처럼, 인간의 욕심을 견제하지 않는 시장은 최악의 구렁으로 떨어질 때까지 멈출 수가 없다. 결국 그것을 견제할 시점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자극하는 시장주의를 떠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시장주의로의 회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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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06
  • 저작시기2011.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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