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예술의 이해. 베니스에서의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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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와 예술의 이해. 베니스에서의죽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작가에 대하여 -토마스 만

▶ 구스타프 말러, 그는 누구인가

▶ 도서‘베니스에서의 죽음’감상

▶ 공연. ‘Death in venice’

본문내용

작품도 보고 싶다.
여하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미지화하던 중 나도 모르게 폴란드 소년 타치오에게 매료당하고 말았다. 하염없이 그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에센바흐의 마음이 이러했던 것 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센바흐는 타치오를 처음 보았을 때, 자연에도 조형예술품이 있다고 하며 감탄을 했다. 아센바흐는 소년에게 말도 붙이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한다. 아마도 타치오의 신적인 아름다움을 예술의 절대적인 존재로 여기었던 것이리라. 항상 타치오의 목에 매어져 있던 빨간 리본이 혹 아센바흐의 생명력을 나타낸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는 타치오가 떠나려고 준비를 하던 날 아센바흐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은 사람들의 내면에는 아센바흐의 타치오처럼 절대적인 존재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내가 다가섬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그 의미가 퇴색될까 근처에 다가가기가 망설여지는 존재를 말이다.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감동을 받아 여주인공 ‘샤롯데(Charlotte)’의 이름을 차용한 롯데그룹의 소유주도 이러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롯데제과의 회사 사명의 유래는 샤롯데에서 유래되어 왔으며, 샤롯데(Charlotte)는 모든 제품이 이 여주인공처럼 소비자로부터 영원히 매력적이고, 사랑받는 기업, 친숙한 제품 제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롯데'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나에게도 절대적 존재는 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
종교적 차원에서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가 살았던 인간적인 삶을 동경한다. 그의 생애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나도 그와 같은 삶을 살고자한다. 아센바흐가 타치오의 외모, 절대적인 그 미에 매료되었다면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삶 자체를 동경하며 추앙한다. 이 소설과 내가 다른 점이 있다면, 타치오가 떠나기로 할 때에 아센바흐는 죽음을 맞이했지만 난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때 새 생명을 얻었다는 것이다.
내면에 품고 있는 동경의 대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좌우될 수 있다. 이번에 접한 바로 이 ‘베니스의 죽음’은 내 안에 있는 절대적인 아름다움, 동경의 대상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다.
▶ 공연. ‘Death in venice’
연극학도로서 이 작품이 공연으로도 제작 되었다고 하니 더욱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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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07.01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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