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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교육][대학][체육교육][교과서제도]영국교육의 특성, 영국교육의 대학, 영국교육의 체육교육, 영국교육의 ICT(정보통신기술)학습센터, 영국교육의 교과서제도, 영국교육의 문제점, 영국교육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영국교육의 특성

Ⅲ. 영국교육의 대학

Ⅳ. 영국교육의 체육교육
1. 종합학교제도
2. 체육과 다른 연구 분야의 통합
3. 각종 교육시험

Ⅴ. 영국교육의 ICT(정보통신기술)학습센터
1. ICT 학습센터 사업의 배경
2. ICT 학습센터 사업의 운영
3. ICT 학습센터를 위한 시범 사업
1) Learning Pub and The Grove Project
2) Burnley Football Club Adult Learning Centre
3) Walthamstow Age Concern
4) Stourbridge College Centre
5) The People’s Learning Centre

Ⅵ. 영국교육의 교과서제도

Ⅶ. 영국교육의 문제점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국정교과과정의 \'주요단계 1\'(Key stage 1)과 \'주요 단계 2\'를 마치는 2학년(7세)과 6학년(11세) 학생들은 매년 5월에 일종 의 국가고사인 표준평가시험(Standard Assessment Test : SAT)을 치러야 한다. 이 시험 결과는 약 10개월 뒤에 학교성적 비교대조표(league table)라는 이름으로 온 나라에 발표가 된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 아이들을 좋은 학교에 입학시키려 할 것이고, 중앙 정부는 등록된 학생 숫자에 비례해서 학교에 지원금을 차등 지원해 주겠다는 내용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가 더 이상 \'비밀의 정원\'이 되어서는 안 되며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투명하게 보장하기 위해서 학부모들에게는 학교 선택권을 줌과 동시에 학교 간 경쟁을 꾀하는 유사시장정책(quasi-market system)을 통해 교육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지금까지 노동당 정부가 펼쳐온 교육정책의 기본틀이었다. 한마디로 잘 가르쳐야 명성도 얻고, 돈도 많이 주겠다는 셈이니 교장과 교사들이 정부로부터 받는 압력이 꽤 크다고 볼 수 있다.
존스 교사는 \"주어진 시간 안에 정부가 요구하는 국정교과과정의 목표 수준까지 다다르기에 벅차기도 하지만 더욱 어려운 일은 정부가 제시한 목표들이 너무 추상적이라 교실 현장에서 어떻게 학습전략을 짜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고 전한다. 정규 수업이 끝난 다음 직원 회의니 학년회의 따위의 모임이 잦아진 것도 모두 이런 이유들 때문이 라는 것이다.
일주일에 30시간, 쉴 틈이 없다. 영국의 초등학교에는 교과서가 없다. 따라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교사용 지도서도 없다. 참고서나 문제집 같은 책들이 큰 서점에 가면 꽂혀 있기는 하지만 교과서가 없으니 내용들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이 책들은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활용하기 위해 참고할 뿐이지 학부모가 따로 사서 아이들에게 연습시키는 경우는 흔치 않다(우리나라보다 책값이 서너 배는 더 비싸서 웬만한 노동계층이라면 과목마다 참고서를 사줄 형편도 못된다). 또한 여염집 아이들의 방엘 들어가 보면 도대체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을 사다놓은 집을 보기가 힘들다. 이런 형편이니 애초부터 학원과 과외가 있을 리가 없다. 초등학교 5, 6학년이 되기 전에는 숙제마저 가물에 콩 나듯 내주니까 한마디로 집에서는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는 얘기가 옳을 성싶다. 이 말을 뒤집어 말하자면 모든 초등학교 교사들은 일주일에 30시간(실제 수업시간으로 따진다면 약 23시간) 동안을 쉴틈 없이 가르쳐서 정부에서 정한 수준만큼 아이들이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우리처럼 일제학습을 위주로 하지 않고 모둠수업과 개별지도를 기본으로 하는 수업방식으로 이 일을 해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올해는 국정교과과정이 영국에 도입된 지 꼭 1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봄에는 정부의 정책 자문기관인 \'자격증명 및 교과과정 기구 \'(Qualification and Curriculum Authority: QCA)에서 국정교과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연구 조사하여 데이비드 블런켓 교육고용성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전해진다. 앞으로 어떻게 국정교과과정이 발전된 모습으로 손질될 것인지는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지만 일선 학교 교사들은 자신들의 전문성과 구체적인 경험들을 올바르게 살리는 방향으로 개선의 가닥을 잡아가기를 강하게 바라고 있음이 분명했다.
이상의 내용으로 보아 영국의 초등교육은 지역, 공립, 사립, 종교계, 학교설립기준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수업은 개별화된 열린 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실도 학습위주의 열린 환경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수업시간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정도이나, 교과서가 없어 학교마다 교과내용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되며, 이에 따른 많은 시간이 소요되리라 생각된다.
교사들은 주당 23시간 정도를 수업하고 개별화 교육을 하기위한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가의 교육과정 기준에 따라 평가를 하고 이에 따른 성적을 공개함으로써 학교의 좋고 나쁨을 학부모가 판단하는 자료가 된다는 것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등한히 하고 교과성적위주의 학습을 전개할 우려가 다분하다.
Ⅷ. 결론 및 제언
영국의 교육은 영국의 교육이고, 한국의 교육은 한국의 교육이다. 영국은 자기네가 추구하는 가치를 위하여 자기네 역사와 현실을 바탕으로 교육을 설계하고 실천한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향하여 우리의 것을 바탕으로 그렇게 한다. 동어 반복일 따름인 이런 전제가 새삼 필요한 까닭은 무엇인가?
지난날 우리는 외국의 사례나 방법을 선진국의 그것이라 하여 많이 본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현재 개발 중인 우리의 제7차 교육과정만 해도 영국의 틀을 본보기로 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영국과 한국은 여러 모로 다른데 이렇게 할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두 나라가 보여주는 많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삶이 지닌 보편성 때문이다. 정치제도의 형식이 나라마다 다르면서도 그 바탕이 되는 정신은 다를 바가 없는 점, 물자의 유통 방식도 그러한 점, 학교교육의 제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이상과 구조는 유사한 점―이런 현상들은 인간과 삶의 기저에 깔려 있는 공통성과 보편성의 존재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그러기에 서로가 지닌 장점을 본받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나쁜 경향까지도 영향을 주고받을 수가 있다. 그러니 남의 일이라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권이종 - 유럽 주요국의 교육제도, 서울 : 배영사, 1985
강신복 외 - 체육 교육과정, 보경문화사, 1990
서울대학교 인문과학 연구소 - 영국·독일·프랑스의 교육제도와 교양교육 현황, 서울대학교, 1993
오성삼 - 세계 대학의 이해, 건국대학교출판부, 1999
최봉섭 - 영국의 교과 과정 편성·평가 기관과 ICT의 교과 내용,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조사연구실 SDI서비스 제190회
한동만 - 영국 그 나라를 알고 싶다, 서문당,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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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0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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