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의 개념, 미디어교육의 특성, 미디어교육의 목표, 미디어교육의 실행형태, 미디어교육과 사회교육, 미디어교육과 통합교과, 미디어교육의 공교육화, 향후 미디어교육의 발전 방향, 미디어교육 질의응답

소개글

미디어교육의 개념, 미디어교육의 특성, 미디어교육의 목표, 미디어교육의 실행형태, 미디어교육과 사회교육, 미디어교육과 통합교과, 미디어교육의 공교육화, 향후 미디어교육의 발전 방향, 미디어교육 질의응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미디어교육의 개념

Ⅲ. 미디어교육의 특성

Ⅳ. 미디어교육의 목표

Ⅴ. 미디어교육의 실행형태

Ⅵ. 미디어교육과 사회교육

Ⅶ. 미디어교육과 통합교과

Ⅷ. 미디어교육의 공교육화

Ⅸ. 향후 미디어교육의 발전 방향

Ⅹ. 미디어교육의 질의응답
1. 미디어교육의 목적은 부정적인 미디어의 영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어야 하는 것인가?
2. 미디어 제작교육은 미디어 교육의 필수적 과목인가?
3. 미디어 교육은 대중문화 텍스트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인가?
4. 미디어 교육은 보다 명백하게 정치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아젠다를 가져야 할 것인가?
5. 미디어 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환경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인가?
6. 미디어 교육은 특수과목으로 가르쳐야 할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과목들과의 연계 안에서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인가?
7.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 기관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도 되는가?

Ⅺ.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가?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현재 미디어 교육의 개념은 주 단위나 지역사회 단위로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를 15주 이상의 곳에서 정규 교과과목의 형식으로 채택되고 있다. 본 보고서의 목표 또한 한국에서 미디어 교육을 정규 교육 속에 포함시키기 위해 제안된 것이다. 일반인들이 현대 사회를 살면서 대중매체를 소비하고 이에 노출되는 시간은 실로 엄청나다. 점차적으로 민주주의에서의 매체의 역할 또한 증대하여 가며 인간 본연의 즐거움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데 매체가 기여하는바 또한 앞에서 논의된 바와 같다.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큰 만큼, 이를 단순히 시민운동 단체의 임무로 미루어 두지 말고 학교 교육 안으로 포함시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만 미디어 소비 환경이 학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정, 사회 등 보다 큰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생교육의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6. 미디어 교육은 특수과목으로 가르쳐야 할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과목들과의 연계 안에서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인가?
또 하나의 논의사항은 이러한 미디어 교육을 따로 떼어 특정한 별개의 과목으로 가르쳐야 할 것인가 아니면 다양한 과목에서 다양한 미디어 텍스트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화학이나 물리 과목에서 미디어에 방영된 좋은 과학 다큐멘터리를 보여준다든지, 환경문제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특정회사의 광고를 비교하여 보여주고 토론을 시키는 따위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방법은 두 가지의 상반된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다; 우선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쪽 모두 보다 생동감 있고 역동적으로 향상된 발전적 모델을 생각할 수 있다; 혹은 또 하나의 경우는 미디어 과목에 대한 선생의 전문적인 훈련이 미흡함으로 인해 중요한 개념들을 미처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지 못할 수 도 있고 각 개념들 간의 부적합한 설명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견해로는 미디어 현상이라는 것 자체가 사회적 맥락에서 생성소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두 가지의 방법론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교사 양성에 대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과 이에 대한 시행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기타 다른 과목에서도 적극적으로 연관성이 발견될 때는 언제나 함께 논의를 전개시킬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할 것이다.
7.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 기관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도 되는가?
여기에도 두 가지 상반된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첫째는 현재 (미국에서)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케이블 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미디어 바로 읽기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들 수 있다. 이들 회사들은 자신들의 지원을 사회에 자신의 이익을 환원하는 바람직한 역할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방송에 의한 이러한 운동이 필연적으로 미디어 교육으로부터 반 미디어 적인(antimedia) 태도를 희석시키고 미디어에 대한 일반시민의 비판이 지나치게 비판적이 되지 못하도록 조율시키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는 보다 융통성 있고 현명한 운용의 묘가 필요할 것 같다. 왜냐하면 뒤에서 논의되겠지만 미디어 제작 교육을 위해서나 미디어의 조직과 생리에 대한 분야 등 미디어 구조 내에서 몸담고 있는 사람의 지식이 필요한 경우와 방송국의 기자재를 사용해야 하거나 청소년 작품을 방영해 줄 가능성 등 미디어 기관의 도움은 많은 분야에서 절대적이다. 방송국 자체적으로 미디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조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개입이 미디어 교육 자체의 중립성과 비판 정신을 희석시키지 않도록 교육 내용과 진행에는 참여할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결론
우리나라의 미디어 교육은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중요성에 비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아직은 제대로 된 위상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 최근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공론화되고, 각 사회단체들이 미디어 교육과 관련된 모니터 활동 및 시민강좌를 실시하는 등의 미디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국가적 차원이나 범사회적 차원의 인식으로는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깊이 있는 학문적 논의나 미디어 교육의 실시를 위한 제도적 정비, 구체적 방법 개발 등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경향은 외국의 경우에 비추어 보아도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호주, 캐나다, 영국 등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되어 학교 교육 속에 정규과목으로 자리 잡았고 수많은 종류의 교재가 개발되어 있고 또 개발 중에 있다. 또한 미국의 경우는 국가 및 공공기관 차원에서 재정적인 뒷받침을 해줌으로써 본격적인 연구 프로젝트들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지역별로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중남미 국가들은 미디어가 갖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운동적 성격의 미디어 교육이 활발하다.
특히, 미디어 기술이 디지털화 되어감에 따라서 미디어 교육도 이제는 이에 부응해야한다는 주장이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가 정보흐름의 쌍방향성, 커뮤니케이션의 네트워크화, 정보의 통합화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이러한 특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미디어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한다는 논의가 있다.
참고문헌
- 김택환, 미디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계 미디어교육 모델, 한국언론재단, 2000
- 김광희, 미디어교육 교과과정 개발을 위한 교재 분석, 미디어교육의 공교육화 방안, 전남대학교 미디어교육센터 창립기념 세미나, 2003
- 라바필름, 더불어 사는 세상, 미디어 교육 교실 2, 라바필름 편집부, 2001
- 소경희, 7차 교육과정에서 미디어 교육의 활성화 방안, 미디어교육의 공교육화 방안, 전남대 미디어교육센터 창립기념 세미나 자료집, 전남대 미디어교육센터, 2003
- 이정춘, 미디어 사회학, 이진출판사, 2000
- 이승훈, 미디어 교육의 효과 연구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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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   미디어,   대중문화,   교육과정,   교육패러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