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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청소년흡연의 현황

Ⅲ. 청소년흡연의 동기
1. 딱 한 대만 필까? 호기심형
2. 겉멋든 폼생폼사형
3. 고민이나 스트레스
4. 어른동경

Ⅳ. 청소년흡연과 연계교육
1. 가정과의 연계 교육
2. 학부모의 자녀 흡연에 관한 태도
1) 흡연율
2) 학부모의 자녀 흡연에 대한 견해
3) 흡연으로 인한 걱정
4) 흡연사유
5) 자녀와 흡연에 관한 대화여부
6) 흡연에 대한 대처방법
7) 흡연의 해독영향
8) 흡연에 영향을 주는 요인
9) 금연 및 흡연예방 전략에 관한 질문

Ⅴ. 청소년흡연과 광고

Ⅵ. 청소년흡연의 피해
1. 미성숙한 세포, 조직, 장기에 큰 손상
2. 흡연기간 및 흡연량의 장기화
3. 니코틴 중독의 심화
4. 탈선의 시작
5. 심리적 위축
6. 비위생적 요인에 노출

Ⅶ. 청소년흡연의 문제점
1. 청소년 시절의 흡연은 더욱 해롭다
2. 청소년기의 흡연 시작은 성인에서의 시작보다 니코틴 중독성에 더 깊게 빠지게 된다
3. 청소년의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Ⅷ. 청소년흡연의 근절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년 시절의 흡연은 더욱 해롭다
청소년은 아직 신체적 발육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 있어 모든 세포 및 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 크다고 한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발행하는 학회지 3월 호에 \"18세 이하가 담배를 피우면 유전인자에 영구적인 변형이 생기므로 비록 담배를 끊어도 암 발생 위험은 그대로 지속 된다\"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에서는 \"담배로 인한 암 발생의 위험은 담배를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이 피웠는가 보다는 얼마나 일찍 피우기 시작했는가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2. 청소년기의 흡연 시작은 성인에서의 시작보다 니코틴 중독성에 더 깊게 빠지게 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 시작 연령이 1세 빨라질수록 심한 니코틴 중독에 빠질 확률이 10%씩 높아진다고 한다.
3. 청소년의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흡연은 청소년의 불안한 심리와 비행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까지로 문제가 파급될 수 있다. 또한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성장기에 흡연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두뇌활동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사고 능력과 의욕을 감퇴시키게 된다.
Ⅷ. 청소년흡연의 근절 방안
청소년 흡연에 대한 대책으로는
첫째,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흡연이 어떤 영향을 주고 얼마나 나쁜 것인지 인식을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예방교육으로 인하여 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일이 잘못되었고 앞으로도 절대해서는 안 될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하겠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직접 반성하고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둘째, 가장 기본적인 것이면서도 제일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큰 문제이다. 담배가 없으면 피우지 못할 것이 아닌가! 어디를 가도 쉽게 구할 수가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시급한 대책인 것 같다. 미성년자에게 담배 판매하는 것을 철저히 단속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데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물론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흡연율이 높으므로 부모 자신부터 금연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자녀의 행동을 규제할 필요가 있을 때는 ‘바람\'의 형식으로보다는 단호하게 직접적으로 대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엄마는 네가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라고 하기보다는 ‘네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끊자. 엄마, 아빠가 도와줄게’라고 얘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녀의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한다는 표현과 함께 부모가 원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무조건 끊어! 알았어?’라고 하기보다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담배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겠지만 엄마, 아빠는 네가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에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하는 것이 좋다. 또, 협박보다는 자녀의 흡연으로 인해 부모가 실제로 느끼는 느낌으로 대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그렇게 담배 피우려면 학교 다니지 마’라고 하기보다는 ‘담배를 계속 끊지 못하면 앞으로의 너의 건강에 대해서 엄마, 아빠는 굉장히 걱정이 되고 염려스럽기 때문에 네가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금연교실에 데리고 가야겠다’라고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너는 할 수 있어\'라고 용기를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너, 엄마 말이 말 같지 않지! 너 도대체 담배도 하나 제대로 못 끊는 애가 앞으로 무엇을 하겠니? 한심스럽다, 한심스러워’라고 하기보다는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엄마, 아빠생각에 너는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전에도 왜 밥 먹고 물먹던 버릇을 너는 고쳤잖니’라고 하는 것이 좋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흡연은 건강을 해치고 나아가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초래하므로, 흡연 예방 및 금연운동의 추진은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신 자세와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안 개발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과 건전한 생활 태도의 조성을 위한 학교가 되어야겠다.
Ⅸ. 결론
과거 학생들의 흡연은 소수 학생의 문제로 취급되었고 엄한 처벌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1970년대까지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의 제제가 시스템적으로 효과가 있어 극히 제한된 소수의 학생만이 흡연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1980년대 이후부터 학생흡연은 학교생활 적응자에게도 부적응자에게도 똑같이 확산되기 시작하여 흡연행위에 대한 전통적 제제(퇴학, 정학, 체벌 등)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그리고 흡연지도원칙 및 지도방법에 일관성이 없어 학생의 생활지도체제 구성에 모호한 양상을 띠고 있다.
흡연으로 적발된 학생 수는 중학생이 800명 고등학생이 200명 증가되어 흡연연령이 점차 저령화 되고 있다. 그리고 위반자가 증가했음에도 퇴학자가 줄어드는 현상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는 무조건 교칙만 적용시킬 수 있는 현실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며 환경오염 ,경제적 피해 등으로 각종 해를 끼치는 행위이다. 특히 16세 이하 연령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은 20세 이상에서 담배를 시작한 사람에 비해 3배나 더 많은 건강상의 피해를 입으며 니코틴 중독에도 더 깊이 빠진다. 그것은 어린 연령에서는 아직 세포 조직이 성숙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쉽게 해를 입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의 흡연은 음주와 아울러 약물 남용의 과도기이며 이는 청소년 비행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성인 흡연보다도 더욱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문헌
김일순, 담배광고가 청소년 흡연에 미치는 영향, 한국금연운동협의회, 1992
박명윤, 청소년 흡연 실태와 대책, 1998
상장중학교, 중학생 흡연실태 및 대책, 상장중학교, 1998
오희철, 청소년 흡연 문제와 대책, 서울특별시 교육청, 1994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담배 없는 맑은 세상, 서울 : 한국금연운동협의회, 2001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알고 계십니까?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1998

키워드

청소년흡연,   흡연,   금연,   담배,   니코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