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커피시장 조사

소개글

우리나라 커피시장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우리나라 커피시장 성장과정

2010년 커피시장

커피브랜드의 성장

주요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

2010년 커피프랜차이즈 경향

본문내용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인스턴트 커피 제조국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커피문화는 인스턴트가 시장의 80%에 달할 만큼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두커피 문화는 1988년 올림픽을 기점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스타벅스 1호점이 이화여대 앞에 자리잡은 1999년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해외 프랜차이즈가 연이어 들어와 상륙하였고 미국이나 유럽에 본사를 둔 브랜드들은 본사의 공장에서 로스팅 한 커피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경향이었다.
2008년 한국 커피사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로스팅’ 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는 로스터리숍 창업자 증가로 인한 그린빈의 구매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로스터리숍이 내세우는 슬로건을 보면 ‘신선한 커피’ 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는 점을 강조하고있다. 이러한 요소가 그대로 드러나기라도 하듯 2005년 27개국, 2006년 37개국, 2007년 38개국에서 2008년 47개국으로 크게 늘어 났음이 확인되었다.
이렇듯 다양성으로 확대된 우리나라 커피 시장은 다시 한 번 ‘스페셜티’ 라는 관문을 통과하여 세계적인 커피국가 대열에 합류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2009년도 커피시장을 ‘커피시장의 새로운 도약’ 이라고 설명했다면 2010년은 ‘변동 속에서 성장하는 커피시장’ 이라 설명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커피시장에서 변방의 조그만 소비국이란 이미지에서 아시아 커피시장 흐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나라로 이미지를 탈바꿈하였다.
국내 커피시장을 정리해 보자면 프랜차이즈의 홍수, 커피교육에 대한 증가를 통해 지속적인 창업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의 전공 과정 뿐 아니라 수많은 사설 아카데미가 성업 중이고,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커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 교육이 대중화되고 보급화 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커피 관련 창업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키워드

커피,   커피시장,   프렌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