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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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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슈타이너학교(발도르프학교, 대안교육)의 특징

Ⅲ. 슈타이너학교(발도르프학교, 대안교육)의 발달

Ⅳ. 슈타이너학교(발도르프학교, 대안교육)의 운영

Ⅴ. 슈타이너학교(발도르프학교, 대안교육)의 교육

Ⅵ. 슈타이너학교(발도르프학교, 대안교육)의 교육예술

Ⅶ. 슈타이너학교(발도르프학교, 대안교육)의 미술교육
1. 포르멘 선묘
2. 색채체험―수채화

Ⅷ. 슈타이너학교(발도르프학교, 대안교육)의 음악교육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을 권하고 있다. 실제로 발도르프 학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각각의 어린이의 기질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음악교육에서 어린이들은 2학년 때, 자신의 기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를 선택하여 연주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담즙질의 어린이는 타악기, 점액질은 피아노나 오르간, 우울질은 현악기, 다혈질은 목관악기 등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담즙질의 아이에겐 장조의 음악이 적합하다고 간주하는 등, 기질과 음악과의 관계는 중요하지만, 이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따라 다소 변화하기도 한다.
발도르프 음악교육에서는 조기교육을 지양한다. 음악은 5세부터 시작하는데, 어린이는 그 자체가 감각기관이므로, 교사는 처음단계에서 어린이에게 가르친다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음악을 통한 유아교육은 어린이의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라이어(Leier)에 의한 음악교육의 첫째단계는 연주기술의 습득보다는, 교사의 연주에 먼저 귀를 기울여 잘 듣는 학습을 중시한다. 따라서 초기의 음악교육의 목표는 「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자연 속에 숨은 소리를 자기의 감각의 일부분으로 일체화시켜 라이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라이어의 음은 바로 어린이의 민감성을 자기 내면세계로 모으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초등학교용 라이어는 레미솔라시의 5음음계를 사용하지만, 9세까지는 레미솔라의 온음으로만 사용한다. 반음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반음소리가 어린이들에게 부적당한 감성을 주기 때문이라 한다.
음악수업은 주로 에포크수업을 할 때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초등 1년생부터 라이어와 함께 사용하는 리코더는 모든 교과담당교사들도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발도르프교육에서 모든 교과목과 예술(음악과 미술)교과와의 통합교육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학습은 음악만이 아니고, 때로는 국어, 수학, 영어교과 등 일반 에포크와 미술, 율동, 연극 등의 예술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학년이 올라가면 연주악기도 바뀌고, 음악학습의 내용도 질적으로 심화되고 전문화된다. 라이어, 리코더를 사용하여 오음으로 모방음악을 만들던 유아음악에서, 1학년이 되면 리코더와 함께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하고, 오음음계를 사용한 자연의 모방음악(이야기 음악)을 만든다. 2학년부터는 자신에게 맞는 전공악기를 택하여 점차적으로 심화연습을 거듭한다. 음악수업의 내용은, 3학년에서 3도5도 음정 및 장단조 음악감상을, 4학년은 음계옥타브악보 읽기를, 5학년은 작곡가와 작품감상 및 이해, 그리고 6학년은 모차르트 전기 및 작품분석 및 이해를 학습한다. 또한 7학년은 슈베르트, 8학년은 베토벤(예술과 인간), 9학년은 바그너를 배운다. 9학년부터는 보다 심화되고 전문화된 음악교육이 이루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음악시간에도 미술의 포르멘학습(형태그리기)을 통해 학생들의 원기를 돋우고 나서, 다시 새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등 음악수업을 할 때도 있다.
발도르프학교에는 항상 음악이 흐르고 있다. 각 교실마다, 오이리트미 교실, 음악실, 오케스트라 연습실 등, 항상 학생들의 노래소리나 피아노소리, 현악기를 연주하는 음들이 들리고 있다. 그 이유는, 발도르프학교에서는 학생모두가 의무적으로 하나의 악기를 배우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학년의 어린이들은 담임교사가 레슨을 하지만, 전공악기의 경우는 음악대학의 교수나 강사, 또는 전문가가 레슨을 한다. 학교에서 악기를 빌려주기 때문에, 음악에 취미가 있는 학생은 두, 셋의 악기를 즐겁게 익히기도 한다. 발도르프 학교의 음악활동은, 오케스트라, 클래스 합주, 발표회 등이 있는데, 학생들은 누구든지 자신의 전공악기를 가지고 이중의 어느 활동에라도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전체가 참여하는 음악축제는 계절별로 종교축제일에 따라서 열린다. 학생들은 어드벤트, 카니발, 5월 축제, 10월 축제 등, 해당축제와 관련하여 그 내용에 맞는 음악을 연습하여 연주한다.
시험의 스트레스가 없는 발도르프 학교의 음악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여러 행사에 즐겨 참여하고 있다. 행사를 앞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어린이나 학생들은 감각을 집중하여 스스로를 발견해가고, 통합적인 음악수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창의적으로 표현해나간다. 따라서 음악활동은 학생들의 자기교육의 주요한 매체가 되는 것이다.
Ⅸ. 결론 및 시사점
우선 여기에서는 학생들의 사고의 창의성을 존중하며 사고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었다. 교사는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아이들에게 내면적인 실재 살아있는 것만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이 과정 속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어 지식의 습득만이 아닌 재능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유연적인 사고의 장을 열어둠으로써 기본적으로 교육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 발전과정의 선상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을 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고 있었던 것이다. 슈타이너 학교에서는 교과서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각 과목간의 연계성을 키워주면서 ‘교과서’라는 기계적인 학습매체의 사용보다는 직접적인 상호교류를 중시하고 이러한 관련된 현상들을 배우게 하며 학습하는 것 자체가 ‘교과서’이고, 동시에 교육이란 이러한 것이다라고 몸소 보여 주고 있었던 것이다. ‘학교교육의 성격이 어떠한 것이냐’라는 질문에 ‘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는 것이 학교 교육의 성격이다’라는 대답에 가장 잘 부합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슈타이너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강상희 / 발도르프 교육학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미간행, 1993
고야스 미치코, 최시원 역 / 슈타이너 학교의 음악교육, 서울 : 세광음악출판사, 1994
김수연 / 슈타이너 교육과 우리 교육의 만남, 새교육, 1997
박의수 / 루돌프 슈타이너와 발도르프교육, 안암교육학회 안암교육학연구 제1권 제1호, 1994
정영수 / 발도르프교육학의 이론과 실제, 한독교육학회 한독교육학연구 제1권 제1호, 1996
함희주 / 슈타이너의 교육이념에 의한 발도르프 학교의 음악교육, 음악교육연구 17,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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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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