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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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안교육의 정의

*대안교육의 역사

*대안학교의 유형

본문내용

것이다.
말 그대로 대안학교란 ‘대안을 만들어 가는 학교’로 기존 학교에도 적용 시킬 수 있는 방법적 토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둘째, 현행 공교육의 모순에 대한 변화를 자극하는 적극적 실험정신을 들 수 있다. 학교 운영의 시스템은 사회 질서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기에, 근본적으로 쉽게 변화하기 어려운 폐쇄성을 띠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자칫 공교육은 정체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안학교는 다양한 실험적 교육 형태를 끊임없이 보여주면서, 학교교육에서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기존 교육체제의 실용적 원수(原水)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교육주체의 원상회복이다. 학습자 위주의 맞춤 학교인 대안학교는 학습자와 교수자 간의 관계를 원상회복시킴으로, 학습자와 교사 그리고 학부모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다. 즉 기존의 일방적 피수요자가 아니라 개개인이 교육의 주체자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넷째,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교육의 목적을 입신출세하는 데 두기보다, 자아를 최선으로 실천하는 데 있기에 ‘인간화 교육’이 가장 기본 가치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학생들의 ‘자율성’과 ‘민주성’ 함양이 주된 과제가 된다. 이러한 바탕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노작교육, 환경교육, 인권교육, 미래교육, 평화교육 등이 근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다섯째,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작은 학교’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대안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철학과 이념을 가장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작은학교’를 표방한다. 이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과정을 학생들에게 빠르게 전달 할 수 있어, ‘개별화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대한학교 부정적인 면
급변하는 사회의 정서와 그 자체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한계점을 보이게 되자 대안교육을 위한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게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대안학교의 문제점에 대한 문제도 명확히 알아야 더욱 발전된 대안교육이 정착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대안학교가 가지는 한계로 인해 부정적 면으로 작용한 점을 살펴보자.
첫째, 대안교육으로서의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대안’이라는 특성 자체가 부수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정규가 아닌 비정규, 주류가 아니고 비주류이다 보니, 모든 체계가 미완성 단계에서 오는 미흡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 대안교육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하여 그 실체에 환상을 불러일으키기 쉽다는 점이다. 대안학교는 일반 모든 학생들까지 적용이 다 가능할 만큼 자생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구체적이고도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학부모나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개별적인 인간교육이 상당 부분 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안학교에도 부적응 학생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중등과정이 대부분인 대안학교에서는 정규 제도권 학교의 부족 부분에 대한 일부 보충은 가능하나, 교육문제 전체를 대체하려는 막연한 환상에서는 벗어나야 할 것이다.
셋째, 학력인정을 일부 받지 못하는 상황은 대안학교의 가치를 평가절하시킬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학벌을 중시하는 사회풍토에서 지식이나 능력이 있어도 졸업장이 없으면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점은 졸업 후 사회의 재편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대안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의 하나가 학력인정 여부가 중요한 잣대가 된다. 학력이 인정되는 대안학교의 입학 경쟁률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미인가 학교의 경우 입학 경쟁률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이를 잘 확인시켜 준다 하겠다. 문제는 국가로부터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안학교는 고등학교 체제의 10여개 학교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넷째, 기본 인프라 구축의 미흡으로 그 부담이 학생들에게 전가된다는 점이다. 현 대안학교들은 국가로부터 재정적 지원이나 개인적 후원을 받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따라서 대부분은 수요자 부담으로 학교를 운영하다 보니 학생들의 부담은 제도권 학교보다 오히려 더 많다. 이러한 여파로 전임 교사 확보나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이나 장학을 받기도 어려우며, 학습공간이나 학습기자재의 활용 등도 열악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저소득층의 학생과는 거리가 먼 중산층 이상의 새로운 학교라는 점에서 새로운 계층을 구분 짓게 되는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다섯째, 대안교육이 특정 계층의 이기적 사교육으로 악용될 우려가 높다는 점이다.
즉 대다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명분 부여, 대학 진학의 수단, 공교육 한시적 도피처 정도로 생각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 대안
학업중단 청소년(잠재적 학업중단 학생 포함)들에게 새로운 학습환경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동시에 학교에서는 현행 상담, 치료위주 단기과정에 대한 위탁 및 수업인정에서 장기적, 프로그램간 연계과정 등에 대한 위탁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학력인정을 추진해야 한다.
세부내용을 보면 우선 정규학교 내에서의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존학교에도 대안학급(대안교실),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대안학교에 적용되는 특례를 인정하고자 한다. 동시에 적어도 시?도별 공립대안학교 설치(경기 대명고 사례 : 2002. 3월 개교)를 통해 정규학교 - 대안학교 - 대안교육 프로그램간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나아가 일정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여건을 갖춘 각종 대안 교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대상으로 적어도 대안교육으로서 교육적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평가인증과정을 거쳐 수업인정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부적응학생 및 기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복교절차를 거쳐 원적교에 소속을 두고 각종대안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별로 운영되는 대안교육프로그램간의 연계과정 이수를 통해 학년?학기 수료자격 또는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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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5
  • 저작시기200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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