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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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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색깔(색채, 색상)의 유형
1. 무채색과 유채색
1) 무채색
2) 유채색
2. 무채색 이외의 모든 색
1) 순색
2) 청색
3) 탁색
4) 보색

Ⅲ. 색깔(색채, 색상)의 연상성

Ⅳ. 색깔(색채, 색상)의 속성
1. 색상(Hue)
2. 명도(Value)
3. 채도(Chroma)

Ⅴ. 색깔(색채, 색상)의 인지원리

Ⅵ. 색깔(색채, 색상)의 표현
1. Munsell 색계
2. Hunter color system
3. CIE 색계

Ⅶ. 색깔(색채, 색상)과 색상환

Ⅷ. 색깔(색채, 색상)과 건강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있는 a/b는 색상의 지표가 되고, 는 원점과 자표간의 거리로 색도를 나타낸다. Hunter 색계의 L,a,b값은 다음 식에 의하여 CIE 색계의 X, Y, Z값으로 환산 할 수 있다.
L = 100
a = 175f(1.02× X-Y)/
b = 70f(Y - 0.84 Z)/
그리고 f = 0.51×(21+20Y)/(1+20Y)
3. CIE 색계
안구의 망막에는 세 가지 수종이 있는데, 하나는 적색, 또 하나는 청색, 다른 하나는 녹색을 감지한다. 모듬 색깔은 적, 녹, 청의 삼원색을 적절히 배함하여 나타낼 수 있는데 즉, 어떤 원하는 색깔을 나타내려면 적색, 녹색, 청색을 적절한 비율로 배합하면 되는데, 이런 삼원색의 혼합량을 삼자극치(tristimulus value)라고 부른다. 어떤 색깔을 삼원색으로 분석했을 때의 자극량을 G(green), R(red), B(blue)로 하고, 이들의 혼합 비율을 g, r, b로 표시하면,
g = G/(G+B+R)
b = B/(G+B+R)
r = R/(G+B+R)이고,
g+b+r = 1이다.
만약 r와 g값을 알면 b는 자동적으로 계산할 수 있으므로, r, g 좌표로 표시할 수 있으며, 여기서 g, b, r을 색도좌표(chromoticity coordinate)라고 부르고 이런 색도 좌표로 구성된 그림색도도(chromoticity diagram)라고 한다. 색도도는 색도 좌표에 -값을 갖는 경우가 있어 불편하다. 예를 들면 , 그림에서 r=-0.715, g=0.700인 점은 r좌표가 -값을 갖는다. 이런 불편함은 없애기 위해 국제 조명 위원회에서는 색도 좌표가 모두 +값을 갖도록 삼원색 자극을 전환하여 새로운 XYZ 색계 또는 CIE 색계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다.
CIE 색도계에서
x=X/(X+Y+Z)
y= Y/(X+Y+Z)
z=Z/(X+Y+Z)
Z=1-(X+Y)이다.
Ⅶ. 색깔(색채, 색상)과 색상환
단색광의 빛을 합하면 가산혼합이 일어난다. Newton이 처음으로 제안한 색상환(color circle)이 색채 디자인에서 지금까지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색상환에는 red, orange, yellow, green, cyan, indigo, blue-violet색광에 스펙트럼에 없는 magenta(blue-violet와 red색광의 혼합)이 포함되어 있다. 색상환의 중앙에는 서로 비슷한 세기의 보색(補色, complementary color)을 혼합할 때 나타나는 백색광을 뜻한다. 예컨대,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보색관계에 있는 것으로는 yellow와 blue-violet, green과 magenta, 또는 cyan과 red 등이다. 그리고 중간색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red와 yellow를 합하면 orange가 되고, red와 blue-violet를 합하면 magenta가 된다.
색상의 표준이 되는 주요색은 무지개의 7색이라고 Newton이 주장하였다. 그러나 색대에 나타나는 7색 중 indigo는 blue에 black이 들어간 색이기 때문에 순색이 될 수 없으며, 사실상 스펙트럼의 제일 끝에 자색(紫色, purple)까지는 나와 있지 않으나 안료 또는 그림물감을 혼합함으로써 나타나는 색이기 때문에 청자색(靑紫色, blue purple)을 자색(紫色, purple)으로 시정하고, indigo를 제외하여 한국의 색상 표준에서는 6주요색(主要色)인(빨강(R), 주황(O), 노랑(Y), 녹색(G), 파랑(B), 보라(P)을 기본으로 두고 빨강(R)주홍(RO)주황(O), 노랑(Y)황록(YG)초록(G)청록(BG)파랑(B)청자(BP)보라(P)자홍(적자, RP)의 12가지로 나누고, 더욱 구체적으로 다시 24색환의 색상표준을 마련하였다. 이 24색상에는 적(赤, red)을 1번으로 시작하여 차례로 24번까지 번호를 부쳐서 나타낸다. 이것은 삼원색을 기본으로 하고, 순색의 1차색 사이에 나타나는 2차색을 더하여 6색을 이루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는다.
Ⅷ. 색깔(색채, 색상)과 건강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는 어렸을 때부터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징이었다. 무지개를 탈 수 있는 곳은 사시사철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고 웃음이 그치지 않는 행복이 가득한 그런 세상일 것이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 내리는 날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예쁜 무지개를 최근에 두 번이나 보았다. 어렸을 적 자연 시간에 배우기를 빨주노초파남보의 빛이 모두 합쳐지면 하얀 빛이 되고 빨주노초파남보 물감을 합치게 되면 검정색이 된다고 했던 것 같다.
참 재미있는 자연현상이다. 색이 이렇게 오묘한 것과 같이 각각의 색상이 인체에 적용되었을 때는 치료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오늘은 건강과 색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다.
동양의학에서는 그 사람의 얼굴색만 보아도 몸의 어느 곳이 고장났는지 알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얼굴에 검고 푸르스름한 청색빛이 나타나면 간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이다.
붉은 기운이 돈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얼굴이 지나치게 흰 사람은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누런 빛을 띤다면 비위기능인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얼굴에 검정색인 흑빛이 돈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 의학적으로도 간경화, 간암과 같은 간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얼굴이 검푸르게 된다. 또한 고혈압과 같은 심장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리고 천식, 결핵과 같은 만성 질환자는 얼굴빛이 하얗고, 지방을 소화하는 쓸개에 이상이 발생하면 얼굴빛이 노랗게 된다. 또한 신장에서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필터기능이 안되면, 예를 들면 신부전과 같은 경우는 환자들의 얼굴빛이 흑빛이다.
예전에는 지금과 같이 인체 내부를 볼 수 있는 기계적 도움이 없었는데 어떻게 이러한 색과 질병과의 관계를 밝혔는지 그 지혜로움이 놀랍기만 하다.
참고문헌
권영걸 : 색색가지 세상, 국제출판사, 2001
마키시티다 외 : 색깔이 운명을 바꾼다, 1996
박영수 : 색, 성공과 실패의 비밀, 살림, 2003
색채의 상징 : 색채의 심리, 살림지식총서
에바스 : 색의 유혹, 예담, 2002
월간디자인 : 색과 디자인, 1994

키워드

색깔,   색채,   색상,   색,   색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