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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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테러(Terror)란 무엇인가
Ⅱ. 저자소개 - Noam chomsky
Ⅲ-1.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➀ 우리의 앞마당을 지켜라.
➁ 온건파
➂ 주요지역
➃ 구세력의 부활
➄ 민주주의를 위한 우리의 역할
➅ 모범적 예가 안고 있는 위협
➆ 세 개의 블록경제로 이루어진 세계
Ⅲ-2. 미국의 외교정책
➀ 미국외교정책의 전통
➁ 최근의 외교정책 형태
➂ 대한반도 정책
➃ 결론
Ⅳ. 상부테러와 그에 대한 대안

본문내용

리는 데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여하튼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라크 국민들이 사담 이후의 외국 지배자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그들의 손으로 사회를 재건할 수 있도록 전 세계는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려는 온갖 노력을 경주해야 만 할 것이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이 테러의 위협을 증가시키고 복수와 전쟁 억제를 위한 대량살상무기의 개발과 사용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거의 보편적인 의견을 의심할 여지는 없다. 이라크에서 부시 행정부는 ‘제국주의적 야망’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세계는 미국의 이러한 제국주의적 야망을 보고 무척 놀랐다. 미국은 국제 불량배로 전락해버렸다. 그들도 공공연히 인정하고 잇듯이 미국의 대외정책은 세계의 어떤 나라도 감히 도전할 수 없도록 군사력을 과시하는 데 있다. 미국은 마음만 먹으면 어느 때든지 ‘예방전쟁’을 치를 수 있다. 선제공격이 아니라 ‘예방전쟁’인 것이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 정당화 한다 해도 예방전쟁은 억지로 만들어낸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선제공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와 같은 대외정책으로 미국은 적들과 지루한 전쟁을 시작했다. 미국의 무력 침략 때문에 중동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새로운 미국의 적이 생겨났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략은 빈 라덴이 바라던 바가 아닐 수 없다. 지금은 이라크 전쟁이 가져올 여파를 모두가 초조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가능성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다. 파키스탄의 정국 불안으로 ‘핵무기’가 세계적 조직을 가진 테러 단체에 넘어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의 이라크 침략으로 한껏 고무되어 있을 테러조직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섬뜩할 정도로 무서운 다른 가능성을 얼마든지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다행스런 결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전쟁과 야만적 폭정 그리그 살인적 제재로 인한 애꿎은 피해자들을 위한 범세계적 지원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도 침략 전후로 침략을 반대하는 시위가 전례 없이 봇물을 이뤘다는 사실도 좋은 징조다. 41년 전 3월, 즉 케네디 행정부가 미 공군을 동원해서 베트남을 폭격하겠다고 선포했을 때, 반전시위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후, 수십만의 미군이 남베트남에 주둔하며 그곳을 황폐화하고 전쟁을 북베트남으로 확대했음에도 반전시위는 의미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요즘은 그때와 다르다. 열정적이고 조직적인 대규모 반전시위가 미국 전역, 심지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수많은 평화운동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침략과 잔혹행위를 용납하지 않으려는 세계여론의 꾸준한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는 지난 40년 동안 행동주의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미국이 훨씬 약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적을 궁극적인 적, 즉 미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으로 둔갑시키는 대대적인 프로파간다를 전개하는 것뿐이다. 워싱턴은 이라크에 이런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그러나 이제 평화 운동가들은 무력행사를 막을 수 있는 한결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 실로 의미 있는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부시가 획책한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라크가 2002년 9월에 미국이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서 노골적으로 천명된 ‘제국주의적 야망’의 특수한 사례일 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려면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역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002년 10월, 쿠바 미사일 위기 40주기를 맞아 아바나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는 ‘평화의 위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담이 진행되었고 ‘평화의 위협’에 대한 정의도 내려졌다. 쿠바, 러시아, 미국에서 주요 인물들이 참석한 회담이었다.
미국이 쿠바 미사일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는 사실은 거의 기적에 가까웠다. 케네디가 설정한 ‘저지선’ 근처에서 미국 구축함들이 러시아 잠수함들을 공격했을 때 러시아 핵잠수함 함장 바실리 아르키포프는 핵미사일을 발사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거부했다. 그 덕분에 전 세계는 핵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아르키포프가 상부의 명령을 따랐다면 미국과 러시아는 핵미사일을 서로 주고받았을 것이고, 만약 그렇게 됐다면 아이젠하워가 예전부터 예고한 것처럼 ‘북반구는 쑥대밭이 되고 말았을 것’ 이다.
요즘의 상황을 보면 그 당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미사일 위기의 근원이 ‘정권교체’를 겨냥한 국제 테러에 있었기 때문이다. 카스트로가 집권한 직후부터 미국은 쿠바를 테러 공격하기 시작했고, 케네디 정부 시대에 공세가 급격히 강화되어 급기야 미사일 위기를 불러온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공세를 그 이후에 멈추지 않았다. 새롭게 발굴된 자료들에 따르면 정권교체를 목표로 ‘훨씬 약한 적’을 공격할 때 예기치 않은 엄청난 위험이 닥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 위험은 우리 모두를 파멸로 몰아갈 수 있는 위험이다. 결코 과장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런데 미국은 거의 전 세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위험한 길을 다시 걷고 있다. 미국은 무력행사와 오만한 선언으로 자초한 이 위협에 대해 두 가지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하나는 ‘정당한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다. 즉, 세계질서와 제도를 존중하며 세계 공동체의 품위 있는 일원으로써 위협을 줄여가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아무리 먼 곳이라도 도전의 김새를 보이는 세력이 있다면 즉각 분쇄할 수 있는 강력한 파괴 및 지배 장치를 구축하는 방법이다.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What Uncle Sam Really Want)
목차
Ⅰ. 테러(Terror)란 무엇인가
Ⅱ. 저자소개 - Noam chomsky
Ⅲ-1.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우리의 앞마당을 지켜라.
온건파
주요지역
구세력의 부활
민주주의를 위한 우리의 역할
모범적 예가 안고 있는 위협
세 개의 블록경제로 이루어진 세계
Ⅲ-2. 미국의 외교정책
미국외교정책의 전통
최근의 외교정책 형태
대한반도 정책
결론
Ⅳ. 상부테러와 그에 대한 대안

키워드

미국,   테러,   경제,   사회
  • 가격3,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11.10.09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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