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서양문화A형) 철학분야에서 포스트모던적사유가 근대성에 대해 가하는 비판-철학분야에서 포스트모던적사유의 근대성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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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서양문화A형) 철학분야에서 포스트모던적사유가 근대성에 대해 가하는 비판-철학분야에서 포스트모던적사유의 근대성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포스트 모더니즘의 정의
2.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기반
1) 주체의 문제
2) 의미와 재현의 문제
3) 진리와 지식의 문제
4) 총체성의 문제
3.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경향
4. 포스트모더니즘이 나타나게 된 배경
1) 정치적 측면 2) 경제적 측면
3) 사회적 측면 4) 문화적 측면
5) 예술적 측면 6) 학문적 측면
5.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
1) 반정초주의 2) 다원주의
3) 반권위주의 4) 연대의식의 표방
6.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 자본주의
7. 포스트모던적 사유가 근대성에 대해 가하는 비판
1) 레닌주의와 같은 사회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2) 모던적 이성에 대해 가하는 비판
3) 미셸 푸코의 이성에 대해 가하는 비판
4) 전통교육에 대해 가하는 비판
5) 과학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6) 이성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7) 인간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8) 합리주의와 계몽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교육내용을 절대시하는 믿음이 나타났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러한 권위주의적 인식론을 배격하고 단일하고 합의된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교과서 중심의 수업, 표준화된 교과서 및 평가 등은 흑백논리적 사고의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포스트모던 사회에서는 기술적, 윤리적, 미적인 요소를 내포한 다양한 지식을 가진 사람만이 포스트모던사회의 다양한 삶의 양식을 창조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
5) 과학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과학주의란 ‘과학만이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다’라든가 혹은 ‘과학만이 살 길이다’ 또는 ‘과학적 방법만이 세계를 충분히 설명해줄 수 있다’ 더 나아가 ‘과학적 인식이 주관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하는 것처럼 과학을 잘못 이해하거나 잘못 사용하는데서 생겨난 사상을 말한다. 이러한 과학주의의 가장 큰 문제는 과학은 원래 가치에 대해 중립적인 즉 ‘인간성 없는 과학’이라고 하는데 있으며, 이로 이해 과학의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질수록 인간성은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는데 어려움이 있다.
더 큰 문제는 과학기술에만 매달리면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생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의 여러 가지 여건상 그것을 멀리할 수 없다는데 있다. 기술은 편리하다. 그것은 육체노동의 고통에서, 가사노동의 번잡함에서, 정신노동의 낭비성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했다. 며칠을 걸려야 할 수 있는 일을 단 몇 시간 만에 끝나도록 해준다. 말로는 기술문명을 비난하면서도 그 스스로 그것들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의 모습이다.
6) 이성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포스트모더니즘은 과학주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근대과학이 주장한 이성적 합리주의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였다. 이성의 보편적 체계에 대한 회의를 시작한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이 가졌던 전통적 실재에 대한 폐쇄적 이해를 비판한다. 모더니즘은 대량 생산, 대량 소비, 거대 도시, 독재국가, 획일적으로 쭉 뻗어 있는 주택단지, 민족국가를 만들어 내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더니즘의 성과는 쇠퇴하고 있다. 그리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이 주장한 이성주의에 대하여 회의를 야기시켰다. 후기 현대의 고도정보사회, 고도사회, 첨단과학기술이 이러한 회의를 자극했다. 이러한 모더니즘의 성과 대신에 유연성, 다양성, 차별성, 유동성, 의사소통, 탈 중심화, 국제화 등이 증가추세에 있다.
7) 인간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포스트모더니즘이 제기한 과학의 객관적 진리에 대한 회의와 그리고 이성의 합리성에 대한 회의는 근대가 주장한 인간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나타났다. 테카르트 이래 근대주의에서 인간은 사고하는 주체로서 모든 인식과 행위의 책임 있는 주체로 행사해 왔다. 이제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하면 인간은 진리를 인식하고 실천하고 책임지는 주체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2차 세계대전에 나타난 인간의 잔인성에 대한 윤리적 비판에서도 명료하게 나타났다. 인간주의에서 인간은 더 이상 주어진 실체를 가지거나 대상을 구성하는 주체가 아니라 욕망이나 세력관계에 의하여 구성되는 산물에 불과한 것이 된다. 이것은 인간의 소멸을 뜻한다.
8) 합리주의와 계몽주의에 대해 가하는 비판
포스트모더니즘은 반합리주의이다.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은 이성적, 주체적 자아라는 것은 일반인을 속박하기 위하여 만든 허구의 것이라고 규정한다. 그들에 의하면 인간의 자아란 유희적 관계망을 가진 언술의 산물이며, 따라서 자아는 우연적, 타율적, 분열적, 모순적이므로 결코 합리적 사고와 행동의 주체일 수는 없다. 계몽주의는 인간이 신으로부터 벗어났으며 인간자체가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선언한 것이다.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은 이성과 지식이다. 인간은 완벽하지는 않아도 학습하면 신에 비유되는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계몽주의적 인간이다. 하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은 합리적, 독립적 개인은 존재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계몽주의적 인간을 비판했다.
Ⅲ. 결론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의 보편적 이성과 이성중심적 형이상학의 진리관을 거부하고 해체시키고자 하였으며, 이는 절대적 진리관을 사유주체의 상대성으로 치환시킴으로써 주체와 진리의 탈중심화를 도출하였고 그 대안적 차원에서 다원주의를 제기하였다. 이러한 철학적 반근원주의는 모든 근원, 중심, 기준 및 궁극적 의미를 거부하는 허무주의적 전망을 가능케 하였으며, 반면 획일적이고 전체주의적 지배구조에 의해 억압받는 객체의 해방과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열린사회’를 지향하였다. 그리하여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엘리트주의에 반대하여 대중성의 부각을 가져왔으며 유럽계 백인중심의 문화로부터 소수민족과 제3세계등 소외된 객체들의 부활을 가져왔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배경은 한마디로 ‘다원주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현실과 분리된 관념의 전수나 영향은 아니다. 어떤 하나의 사상적 흐름은 반드시 그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볼 때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복잡하고 다원화되는 현대 사회의 반영인 것이다. 더구나 포스트모더니즘이 확실한 이론적 체계를 담보하고 있다거나, 그 내용에 있어서 어떠한 이념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이상 포스트모더니즘은 하나의 사상이나 이론체계이기보다는 현대사회에 풍미하고 있는 일반적인 경향성을 표현하는 조류로 보는 것이 옳을 지도 모른다.
Ⅳ. 참고문헌
1, 페터 V. 지마 저, 김태환 역,「모던 포스트모던」, 문학과지성사, 2010.
2, 강종훈,「최근 한국사 연구에 있어서 탈민족주의 경향에 대한 비판적 검토」, 한국고대사학회, 2008.
3, 김기봉,「누가 포스트모던을 두려워하랴 -열린 철학을 위한 하나의 제언」, 철학회, 1999.
4, 김기봉,「철학의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역사이론을 중심으로」,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3.
5, 서의식,「포스터모던시대의 한국사인식과 역사교육」, 역사교육연구회, 2001.
6, 이상현,「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철학 -철학의 실용성 문재-」, 역사교육연구회, 1999.
7, 임상우,「포스트모더니즘과 당혹스런 철학」, 한국서양사학회, 2001.
8, 송재룡,「포스트모던 시대와 공동체주의」, 철학과현실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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