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에 대한 해석 -여성영화제 ‘버려진 아이’를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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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성애에 대한 해석 -여성영화제 ‘버려진 아이’를 관람하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제 및 영화소개
1.1 영화제소개
1.2 영화소개
2. 영화의 선택
3. 영화 속 이야기
4. ‘버려진 아이’를 보고(소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야기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루시. 첫 장면은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루시가 바닥에 힘없이 누워있는 장면으로 시작이 된다. 자신의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벨트라는 무기를 가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에게 루시는 폭행을 당한 후 바닥에 힘없이 쓰러져 있던 것이다. 그 후 집안은 적막하다. 적막함은 고요함과 차분함의 의미가 아닌 마음 한 구석을 쓸어내리는 듯 한 쓰라림을 주었다. 처음의 은은했던 종소리는 점점 커지며 쓰러져 있던 루시의 시야에는 커튼사이로 비추어드는 햇살과 요란하게 춤을 추는 먼지들이 들어온다. 예수의 조각상과 함께 기도를 하는 루시의 모습이 비춰진다. 루시의 종교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배가고픈 루시는 먹을 음식을 찾아보지만 마땅히 찾지를 못하고 말없이 창밖을 바라본다. 편안함이 있어야 하는 집이라는 공간 안에서 루시는 불안정 해 보인다. 카메라는 쓰러져 지쳐 있는 듯 한 루시와 닮은 토끼인형을 비춘다. 집을 나온 루시는 언덕에 올라가 전경을 바라보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목적지 인 듯 보이는 집 앞에 밤새 홀로 서 있는다. 다음날 루시는 학교에 체육복을 가져가지 않아 선생님께 혼이 나고 홀로 강당에서 책을 보는 쓸쓸한 루시의 모습이 나온다. 점심시간에 급식을 혼자 먹는 루시의 모습이 나오고 루시의 외로움을 부각시키는 아이들의 소음 소리가 들린다. 시끄러웠던 아이들의 소리는 줄어들고 화면은 루시에게 집중된다. 루시는 사회복지사를 찾아가 상담을 하는데 그 장면에서 루시의 부모님의 이혼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복지사는 현재의 루시에게 별 다른 방법이 없음을 알려주고 위탁부모를 찾을 때 까지 보육원에서 머무를 것을 권한다. 루시는 복지사와 함께 보육원에 도착하게 되고 그들을 맞이하는 것은 버릇이 없어 보이는 한 남자아이이다. 복지사는 루시를 홀로 남겨두고 떠나버린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루시는 생각에 잠긴다. 루시에게 크리스마스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그 후 보육원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자기주장이 강한 16세의 로렌을 알게 된다. 루시는 로렌과 방을 같이 쓰게 된다. 로렌은 루시에게 겁을 주고는, 같이 가게에 가자고 명령과도 같은 권유를 한다. 둘은 언덕에 앉게 되고 로렌은 루시를 옆에 두고 담배를 피운다. 적막이 흐르고 고요한 언덕의 모습과 함께 둘 사이의 오묘한 교감이 흐른다. 한이 있는 듯 한 로렌은 ‘엿 먹어라 한심한 인간들’이라고 외치는데, 루시가 공감을 한 것인지 그로인해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보육원의 식탁에서 여성 비하 적 발언이 오고가며 정신이 없어 보이지만 보육원 선생님들은 늘 상 있는 일인 듯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보호해야 하는 보육원에서 선생님들의 역할은 그다지 커 보이지 않고, 그들은 보육원 아이들 또래의 또 다른 아이들로만 보인다. 그 사이에서 루시는 불안해 보인다. 식사를 마친 후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루시의 몸에는 피멍들이 곳곳에 보이고, 그를 통해 그동안 받아왔던 폭력의 아픔을 알 수 있게 된다. 잠이 들기 전 로렌은 루시에게 다음날 시내에 같이 갈 것을 권하고 그에 루시는 활짝 웃으며 좋다고 응답한다. 보육원에 와서 처음으로 입을 연 루시를 통해 로렌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날 밤, 엄마가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잠을 재워주는 꿈을 꾸는 루시에게서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다음날 루시와 로렌은 시내를 향하는 버스를 타게 되고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던 로렌은 루시의 옆에 가까이 앉는다. 둘 사이의 시선을 통해 친근감이 더 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착한 시내의 화장실에서 로렌은 루시에게 화장을 해주고 난생 처음 해보는 화장에 신이 난 루시는 로렌에게서 엄마의 모습을 느낀다. 구경을 하던 로렌은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훔치게 되고 뒤이어 보안관이 따라온다. 추궁을 당하던 로렌은 보안관과 다투게 되고 옆에 있던 루시는 다시 한 번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수용소에 잠시 갇히게 된 루시는 또 한 번 홀로 남겨진다. 그들은 곧 경찰과 함께 보육원에 돌아오고 보육원 선생님은 도둑질한 로렌에게 욕설을 하며 크게 화를 낸다. 마치 보호하고 있는 자신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 옆에서 로렌과 꽤 깊은 사이인 듯 보이는 다른 보육원 선생님인 벤과 크게 다툰 후 로렌은 보육원을 나가버린다. 밤이 되어서야 돌아온 로렌에게 벤은 조용히 다가와 영화를 보자며 밑에 내려갈 것을 권한다. 같은 방을 쓰는 루시는 몰래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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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27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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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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