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론-현대미술의 개념

본문내용

현대미술




현대미술의 개념과 감상

“예술은 취급 못할 테마가 없다”

- 내가 만드는 것, 그리하여 명명하는 것 모두가 작품이다. –




오늘날 미술관 현상

오늘날의 미술관의 전시장은 액자로 꾸며진 아름다운 전원 풍경대신 그리는 것을 포기한 듯한 기묘한 작품들이 마치 경쟁이나 벌이 듯 각가지 차림으로 들어서서 우리들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모나리자를 대신하여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백색 캔버스가 그대로 벽면에 걸리고 마릴린 몬로의 입술, 미키마우스 만화의 한 장면까지 벽면 크기로 확대되어 전시장을 자리잡고 있다.

실물변기가 <샘>이란 제명으로 그대로 전시되는가 하면, 인체보다 몇 십 배나 큰 얼음용 비닐 주머니가 수력으로 팽창된 채 다비드의 기념상을 대신해 전시장 한 가운데를 차지한다.




　≪ 사 진 ≫

마르틴 키펜베르거의 설치예술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When It Starts Dripping From The Ceilings) – 12억원




　　　　현대 이전의 미술　　　　　　　　　　　　현대의 미술

　　　　　≪ 사 진 ≫　　　　　　　　　　　　　　≪ 사 진 ≫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 15세기　　　　 <샘>, 마르셀 뒤샹, 20세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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