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기본개념] 무역의 개념과 기능, 형태, 기원 및 무역과 국민경제

목차

무역의 기본개념

Ⅰ. 무역의 기원

Ⅱ. 무역의 개념

Ⅲ. 무역의 기능

1. 소비자 효용증대
2. 생산자 이익증대
3. 분업과 경쟁의 촉진
4. 국민소득의 증대

Ⅳ. 무역의 형태

1. 재화무역과 서비스무역
2. 직접무역과 간접무역
1) 중개무역
2) 중게무역
3) 통과무역
4) 스위치무역
3. 수출무역과 수입무역

Ⅴ. 무역과 국민경제

1. 무역과 국민경제
2. 무역의존도
3. 무역지수

본문내용

은 국가에 따라 동일하지는 않다. 국제적으로 비교하여 한 국가의 무역액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무역이 그 나라 국민경제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는 할 수 없으며 , 오히려 무역액이 작더라도 국가에 따라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컨대 미국과 같이 그 무역액이 타국들에 비하여 탁월하게 크다 할지라도 그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 이는 국토가 광활하고 천연자원도 풍부하며 그 경제력이 막강하여, 공업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자급자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반면에 한국과 같이 자원도 빈약하고 국토의 면적에 비하여 과잉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국가에서는 무역액 이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그다지 크지는 않다 할지라도 무역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하겠다.
모든 국가가 무역을 국민경제와 연관시켜 무역의존도와 같은 무역통계지표를 작성하는데, 이를 통해 한 국가에서 무역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수치로써 파악할 수 있다.
2. 무역의존도
무역의존도는 한 나라의 국민경제가 무역에 어느 정도 의존하고 있는가를 보여 준다. 이는 국민총생산 또는 국민소득으로 측정할 수 있다. 국민총생산(Gross National Product; GNP)이란 일정 기간(보통 1년)동안에 국민 및 그들이 소유하는
생산요소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를 화폐로 집계한 것이다. 국민소득(National Income; NI)은 정부 부문을 델 민간 부문(가계 및 기업)이 소유하는 생산요소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를 화폐로 집계한 것이다. 무역의존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무역의존도 = 무역총액 /국민총생산(또는 국민소득)
한 국가의 경제가 무역의존도가 높을수록 무역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므로, 무역은 국민경제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그 나라 경제가 외국의 경제상황에 쉽게 영향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으며, 무역액 대신 수출액 또는 수입액을 사용하여 각각 수출의존도 또는 수입의존도를 구할 수 있다. 수출입이 균형되어 있을 때 수출의존도와 수입의존도는 동일한 수준에서 결정된다.
3. 무역지수
한 나라의 수출입 규모의 변동은 국민소득, 고용상태 등과 같은 경제상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수출입 금액의 변동은 수출입 가격이 변동하거나 수출입 물동량이 변동할 때 발생하므로 수출입 금액의 변동을 가격요인과 물량요인으로 나누어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작성하는 통계가 무역지수이다.
무역지수는 특정한 기준시점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가격이나 물량의 변동을 측정하여 상대적인 수준을 숫자로 표시한 것이다. 무역지수에는 '수출입 단가지수' , '수출입 물량지수' , '수출입 금액지수' 세 가지가 있다. 이들 지수들은 각각 독립되어 있다기보다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예컨대, 수출입 단가지수와 수출입 물량지수를 곱하면 수출입 금액지수가 나온다. 그러나 실제 지수산출에 있어서는 수출입 금액지수와 수출입 단가지수를 먼저 산출한 뒤, 수출입 금액지수를 수출입 단가지수로 나누어 수출입 물량지수를 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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