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교육열] 한국의 교육열-우리나라 교육열의 원인과 지나친 교육열의 역기능에 대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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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교육열] 한국의 교육열-우리나라 교육열의 원인과 지나친 교육열의 역기능에 대한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 교육열의 개념

2. 교육열의 형성 배경

3. 교육열의 실상

4. 외국의 교육열 사례

5. 학부모 교육열 형성 배경

6. 사교육 1번지 대치동

7. 결론

본문내용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로부터 학부모는 더 이상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보지말고 한 인간으로 대접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부모로 하여금 부모의 일방적인 교육열이 아니라 자녀의 자기 주도적 노력을 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학력학벌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가) 개인의 능력 계발이 학력과 동일시되어서는 안 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학부모 교육열은 대체로 대학 진학이라고 하는 한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사회의 학력, 학벌중시 풍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시 말해 학부모들은 대체로 대학은 가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녀가 전문적 지식과 기술 획득, 그리고 좋은 직업 선택을 위해 대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기업에서 사람을 선발할 때의 중요 기준은 직무 수행 능력과 학력학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결국 직업선택을 위해서는 대학을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학부모들로 하여금 교육열을 대학 진학이라고 하는 한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나) 개인의 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국가인력관리 체제가 필요하다.
조사 대상 학부모의 41.3%가 자신의 학력 때문에 절망감/무력감/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을 통해 학부모들 자신이 학력학벌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자녀교육에서 학력과 학벌을 강조하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부모 교육열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학력, 학벌 중시 분위기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 학력이나 학벌 외에도 한 개인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체제와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별 능력 기준들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셋째, 학교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이를 계발해주는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학부모 교육열이 지나치게 대학진학에 맞추어지게 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로 우리의 교육체제가 학생들의 적성이나 소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들 수 있다. 많은 학부모가 자녀가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을 경우 공부를 시킬 수밖에 없다고 응답했고 또한 자녀의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자녀의 적성 파악을 위해 이것저것 시켜보아야 한다는 응답이 높아지는 경향과 특히 실업계 고교에서 이러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은 학교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파악과 계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학교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면서 살 것인지를 발견하기 위한 장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자녀의 적성이 무엇인지 몰라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식의 교육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
넷째, 학부모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녀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부모 교육 및 정보 제공의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가) 학부모 교육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부터 학부모 교육 및 의식전환 대책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과 실제 행위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 교육에 대한 지원은 공부 위주이며, 공부가 중심이다 보니, 인성교육은 생각에 그치고 있다. 예컨대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에서 학교 공부를 인간성 교육보다 더 우위에 두지는 않고 있다고 응답하고 있으나 실제로 자녀에게 시키고 있는 여러 교육활동들은 ‘학교성적 올리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응답함으로써 생각과 실제 행위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야기되는 부모의 지나친 공부 강조는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자녀를 위해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소신껏 행동할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이끌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함께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체제 마련이 필요하다.
나) 자녀 학교급의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들이 학업과 관련하여 갖게 되는 부모와의 갈등이나 스트레스는 대학 진학을 앞둔 인문계 고등학생보다도 사춘기에 해당하는 중학교 또는 초등학교 학생에게서 더 높게 나타난다는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볼 때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바람직한 부모 역할과 기능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자녀 이해와 지도능력을 계발시켜 자녀들이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부모 교육 또는 부모계발 체제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학부모 교육열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승화된 결과를 얻기 위해 어머니만이 아닌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 교육에 관한 학부모 교육이나 의식전환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 요구된다.
다섯째, 건전한 학부모 교육열을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계층의 교육열에 대한 이해와 국가적 배려가 필요하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학력은 학부모의 교육열 특성과 상관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과 소득수준이 높은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에서 공부를 중시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인성함양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와는 달리 학력이 낮고 소득수준이 낮은 학부모들은 인성함양보다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각각의 학부모들이 사회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학부모들의 공부에 집중된 교육지원은 고학력 학부모들이 더 많이 잘하고 있는 반면, 저 학력 학부모들은 낮은 경제 수준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의지와 생각은 있으나 실제 교육 지원 행위는 이에 못 미친다.
따라서 특히 사회적 지도층의 건강한 교육열 표출을 이끄는 노력의 요망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이나 낮은 학력의 부모들의 교육열에 대해 학교와 국가 차원에서의 배려 또한 요망된다.
참고문헌
교육열 올바로 보기 (2003, 이종각)
한국 학부모의 교육열 분석 연구 (2003.12, 연구책임자 현주, 공동연구자 이재분이혜영)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 (2004, 김은실)
  • 가격2,500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12.02.22
  • 저작시기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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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2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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