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자로 가는 스쿨버스 (한동철 저)

목차

1. 들어가면서…….

2. 내 용
Chapter1. 부자 되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Chapter2. 세상의 중심에서 돈을 외치다.
Chapter3. 천태만상 부자생활백서
Chapter4. 부자의 꿈속까지 동행하라
Chapter5. 돈의 神이 된 사람들의 남다른 비밀법칙

3. 맺 음 말

본문내용

덜 쓰고 남고, 남은 것을 끊임없이 불리면 된다. 여기서 부자가 되는 7가지 요소는
1. 부자는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 부자는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 부자는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
4. 부자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하지 않는다.
5. 부자의 성인 자녀들은 경제적인 면에서 자립적이다.
6. 부자는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하다.
7. 부자는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직업을 선택한다.
▶당신이 부자가 될 확률, 96%
부자가 될 확률을 수치로 따져보면 재미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60%, 절약 25%, 정보 7%, 인맥 4%, 출생 2%, 결혼 1%, 행운 1%의 순이다. 역시나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발로 뛰어다니며 일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절약이다. 아끼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들은 당장의 즐거움과 사치에 취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다. 그러면 지금의 인내와 고난은 나중에 몇 배의 가치가 되어 돌아온다. 세 번째는 정보력이다. 부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파헤치는 능력을 말한다. 공부하지 않는 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평범하지만 그것이 진리다.
▶청년들이여, 먼 미래에 도전하라
요즘 청년실업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사람들은 남아돈다. 젊은 일꾼들이 일하지 못하고 노닥거리는 세상이 되고 있다. 경제학적으로 보아 얼마나 큰 손실인지 모른다. 하지만 닥치는 대로 일하지 마라. 지금은 작고 사소하게 느껴지는 일이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살아가기가 너무도 힘겹다. 불가항력적으로 놀아야만 하는 청춘들이 안쓰럽다. 월급만 제때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일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현실과 타협한다면 아름다운 미래는 저만치 달아난다. 그러니 청년들이여, 돈보다 미래를 보라.
▶21세기 부자의 5대 비결
1. 이야기를 팝니다.
2. 입을 주목하라.
3. 적립식 펀드는 적당히 펀드
4. 부자는 청개구리
5. 아파트는 전부 내 것
▶‘돈치’를 위한 처방전
이자율이 낮은 곳에 떡하니 돈을 넣어두는 사람은 돈치다. 그는 자신의 종자돈이 불려줄 이익에 관심이 없다. 신문 경제면을 지루하다는 이유로 접어버리는 사람도 돈치다. 신문에서 살아 숨 쉬는 투자 정보를 얻는데 소중한 정보를 흘려버린다. 친구들과 어울려 정치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돈치다. 시간이 돈이라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이런 돈치들 에게는 돈이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다. 이러한 돈치들을 위한 해결방안이 있다. 첫째, 돈을 생각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둘째, 돈을 행동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언제까지나 돈치로 살 것인가. 지금 당장 돈치에서 탈출하자. 돈을 사고와 행동의 중심에 두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세상 모든 ‘치’들의 멋진 도전을 기대한다.
3. 맺 음 말
책의 제목만을 보고 부자가 되기 위한 상세한 비법을 가르쳐 주고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있었다. 일단 다른 재테크나 자기계발 서적에 비해 다른 느낌이 확연히 들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제용어들이 섞여있지도 않았고, 누구나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례들을 통해 읽는 내내 편하고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책 속에도 그런 언급이 있었지만, 저자는 그런 질문을 받을 때면 참 난감하다고 한다. 책에는 부자가 되기 위한 특별한 비법만 쏙쏙 뽑아서 가르쳐 주고 있다기보다는 저자가 만났던 부자와 부자들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다. 먼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이어서 독자에게 알려주는 부자가 되기 위한 비법이 들어 있는데, 읽어 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1교시에서 5교시로 이어지는 부자학교의 수업내용들로 이루어진 구성은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내려가도록 도와주었다. 하나하나의 사례와 일화를 통해 현대인들이 이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빠뜨리고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가슴에 와 닿게 짚어주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상들의 모습을 분석하여 부자와 부자가 되려는 사람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재미있으면서 단순하고도 명료하게 쏙쏙 이해를 시켜주었다. 바로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어떻게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올바로 가질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책의 내용 중 다른 재테크 책들과 다른 점이라면, 부자가 되기 위해 쏟아 붓는 시간, 부자가 되어서 부자로 사는 시간을 비교한 점이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부자를 대하면서 자극을 받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부자에 대해 자격지심이나 자신의 폄하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자신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왜 그런 쓸데없는 요소에 정력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하고 말이다. 그리고 점점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행복으로 비춰져가는 세상 속에서 얼마나 자신의 노력과 올바른 부자마인드가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독자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돈의 흐름을 알고 돈 관리를 잘 하는 것을 강조한다. 세계의 인구를 비율로 나눠서 몇 퍼센트가 부자이고 아닌지를 통계적으로 제시한 부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부자란 아주 소수의 사람 들 뿐이라는 내용에서는 어떤 안도감 같은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 또한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새로운 시각으로 부자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자세인 것 같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저자가 책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었으니, 우리는 그 방법을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적용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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