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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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박의 경제학
-마약, 매매춘, 포르노의 경제학
-의료 서비스 시장과 정보 불균형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를 읽고

본문내용

야 경제가 돌아간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젊은이들이 돌아가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은 층일수록 저축보다는 소비가 주가 되고 나이가 들수록 가정을 꾸리면서 저축을 한다. 나 역시도 용돈을 받으면 돈을 모으기보다는 어떻게 소비할지를 생각한다. 경제측면에서 본다면 나는 좋은 수요자임에 틀림없는 듯하다.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은 1,2장 까지는 비유도 재미있고 읽기 쉬웠지만 3장을 읽으면서 많이 지루하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이렇게 느낀 건 내가 경제학에 대한 조금은 무지해서 그렇게 느끼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1장은 인간과 시장, 2장은 시장과 국가, 3장은 시장과 세계로 인간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세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작은 범위부터 시작해 큰 범위로 쓴 것 같다. 우리 동네 시장을 보면 동네사람들을 즉 소비자를 대상으로 싼값에 재화를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면 소비자는 소비행위를 한다. 이처럼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장 경제는 형성된다. 이런 것에서부터 인간과 시장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경제에 대해 무지 하기만 했던 내가 경제학 책을 세권 째 읽게 되면서 이젠 주변에서 경제를 찾고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나름대로 얻은 게 있어 만족한다. 고등학교 때 신문 경제면을 많이 보았다. 처음엔 수능 사탐 경제 선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고 스크랩하고 이랬었는데 자주 접하다 보니 지루하고 알아듣지 못하던 부분들이 이해가 가고 조금씩 흥미를 느꼈고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배워오고 있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된 기회가 된 것 같다. 경제란 참 어려운 학문 같다. 답이 있는 듯 하지만 또 답이 없는. 답이 있지만 답을 풀기 어려운. 의료 자본주의와 의료 사회주의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 조화를 풀기가 힘든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경제란 분야는 접하면 접할수록 흥미 있어지는 분야이다. 저자가 마지막에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권장도서를 소개해 주었다. 이젠 그 책들을 살펴 볼 것이다.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경제에서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너무 관가 해왔다.
처음에 말했듯 이 책은 경제학 초보자들뿐만 아니라 경제학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자 하는 이에게 더 없이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계기로 나처럼 다른 사람들도 경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 경제가 언젠가는 미소 지을 날을 기대 했으면 좋겠다.
  • 가격1,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2.28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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