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구조와 기능

본문내용

위세뇨관→ 수질부위 머리핀처럼 깊은 U자 모양을 만든 헨레 고리(수질부위, U자 모양) →원위세뇨관→집합관→신우
(물질의 재흡수, 재분비에 의해 요(尿)가 형성 )
5. 요의 생성과정
1)사구체의 기능
(1)사구체의 여과
여과압=(사구체 모세혈관압)-[(보우만 주머니 내압)+(혈장 교질 삼투압)]
(2)사구체 여과율
1분 동안 사구체로부터 보우만 주머니로 여과되는 액체량을 말한다. 체표면적 1.73㎡을 기준으로 성인남자 120㎖/분, 1분 동안 신장으로 들어오는 혈장의 양은 600㎖이다. 즉 신혈류량 중 1/5이 사구체로부터 여과되는 셈이다.
(3)사구체 여과율의 측정
세뇨관에서 재흡수 또는 재분비가 일어나지 않는 이눌린(inulin), 크레아틴, 만니톨 등을 이용한다.
2)세뇨관의 기능
(1)세뇨관의 재흡수
①포도당의 재흡수-근위세뇨관에서 포도당 운반체에 의해 전량 능동적 방법으로 재흡수된다. 운반체는 포화될 수 있어서 최대 흡수치는 375㎎/분를 나타낸다. 실제 혈당치가 180㎎%이상시 요 중으로 당이 배설되기 시작한다.(⇒포도당의 신장 역치)
②Na+의 재흡수-80%는 근위세뇨관에서 능동적 재흡수, 나머니는 원위세뇨관에서 알도스테론의 조절받음, Cl-도 함께 재흡수된다.
③수분의 재흡수-수분은 수동적(확산)에 의해 재흡수(70-80%가 근위세뇨관에서), 나머지는 원위세뇨관에서 항이뇨호르몬(ADH)에 의해 조절받는다.
(2)세뇨관의 재분비
신장으로 들어온 노폐물은 사구체에서 20%만 여과, 나머지 80%는 수출 대동맥을 통해 사구체를 떠난 후 세뇨관주위를 둘러싸는 모세혈관을 통해 세뇨관 내로 재분비됨으로써 제거된다.
유기산, 유기염기 등은 능동적인 과정으로, 약산, 약염기 등은 수동적인 과정으로 재분비
능동적으로 분비되는 H+는 체액의 산ㆍ염기 평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3)체액량의 조절
체액의 삼투질 농도는 300mOsm/ℓ, 이 중 80%가 Na+ , Cl- 때문이며, Na+ 재흡수 조절은 체내 수분량조절 담당한다. (Renin-angiotensin-aldosterone 기전에 의함)
4)요의 농축
신소체, 근위세뇨관, 원위세뇨관 등은 신장의 피질 부위에 위치하고 헨레의 고리, 집합관은 수질부위에 위치한다. 피질부위에서 수질부위로 내려가면서 수분의 재흡수과정에 의한 농축과정이 일어나고 반대방향에서 수분의 분비에 의한 희석이 이루어진다.
⇒헨레의 고리의 하행각, 집합관을 지나면서 요가 농축된다.

키워드

신장,   신장기능,   신장구조,   신장생리,   콩팥,   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