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속의 불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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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문화유산이란?
2. 세계문화유산 속의 불교문화
3. 한국 세계문화유산 속의 불교유산
4. 일본 세계문화유산 속의 불교유산
5. 중국 세계문화유산 속의 불교유산
6. 끝마치며..

본문내용

또는 육조불(六朝佛)이라 하여 후에 하나의 조상 기준이 된 것도 이 무렵의 불상입니다.
이 석굴은 중국 불교 예술이 초기에 전성기를 누렸을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전적 걸작이자, 북위의 문화사적 유산일 뿐만 아니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서북 인도·중앙 아시아와의 문화적 교류 및 한국과 일본의 고대문화를 만들어낸 아시아 문화 생성의 자취를 입증해 주는 중요한 유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윈강석굴의 석불 )
룽먼석굴 (용문석굴. 龍門石窟)
중국 허난성(河南省) 낙양에서 남쪽으로 약 12km 지점에 위치하였는데, 용문석굴을 통과하는 이하의 서쪽에는 용문산이, 동쪽에는 향산이 마주보는 형태를 이루고 있어 마치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문의 형상을 하고있습니다.
북위 시대인 5세기 말부터 당나라 때인 9세기까지 약 400여년에 걸쳐 2300여 개의 석굴과 벽감이 조성되었고, 내부에 총 10만 점이 넘는 불상, 2800여 개의 명문, 40여 개의 탑이 조각되어 있는데, 중국의 3대 석굴로 꼽히는 이곳은 특히 예술성이 높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으로 유명합니다.
암벽을 따라 벌집처럼 늘어선 크고 작은 굴 안에 불상이나 불탑이 모셔져 있는데, 불상은 10여 미터가 넘는 것부터 수 센티미터에 불과한 작은 것까지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10만 점이 넘는 불상 중 가장 유명한 것을 꼽으라면 봉선사의 대형 비로자나불을 들 수 있는데, 폭 35m 석굴 안에 있는 대불은 전체높이가 17.4m에 이르며 귀 길이만도 1.9m나 된다고 합니다. 수려한 용모에 인자한 웃음이 인상적인데, 건축자금을 대면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측천무후를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옵니다.
한편, 용문석굴은 신라의 석굴암 및 백제의 서산마애삼존불상을 연상시킬 정도로 그 기법에 있어 서로 상당한 관련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용문석굴(룽먼석굴) 봉선사의 비로자나불
라사의 포탈라 궁과 전통 티베트 건축물 [Historic Ensemble of the Potala Palace, Lhasa]
티베트의 중심지인 라사에 위치한 이 역사유적군은 티베트의 불교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과거 토번이라는 국가에서 번영한 티베트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하나의 독자적인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독립국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라사의 문화유산들 또한 중국소속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습니다.
포탈라 궁이 처음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전통 티베트 건축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조캉 사원과 노블링카 궁까지 세계유산의 범위가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확대되어졌습니다.
이 세 건축물들의 아름다움과 독창성과 화려한 장식, 그리고 빼어난 경관과의 조화로운 통합은 궁의 티베트의 역사적 및 종교적 관심을 높여줍니다.
라사의 포탈라 궁
티베트의 라사 계곡 한가운데 있는 3,700m 고도의 홍산(紅山) 위에 세워진 포탈라 궁은 보살이 있는 궁전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궁전의 높이는 모두 13층에 총 면적은 10만제곱미터이며, 백궁(白宮), 홍궁(紅宮) 및 그 부속 건물들로 이루어진 포탈라 궁은 행정적, 정치적, 종교적 복합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베트의 불교를 상징하는 포탈라 궁은 7세기경 송첸캄포 왕의 궁으로 최초로 건설되었으며, 9세기경 토번왕국의 분열로 인하여 이 궁전이 파괴되기도 하였으나, 17세기 달라이라마 5세가 다시 궁을 짓기 시작하였고 그 후 역대 달라이라마들이 꾸준히 확장건설을 하여 현재와 같은 규모로 확장되어졌습니다.
포탈라 궁의 백궁은 높이가 7층까지이며, 달라이라마의 겨울 궁전이자 행정기관의 역할을 해왔고, 홍궁은 종교기관의 역할을 하는데 이곳에 6대 달라이라마를 제외한 5대부터 13대까지의 유체영탑이 보존되어져있습니다.
포탈라 궁의 내부에는 불당과 경당 등의 방들이 모두 1만 5천여 칸이 있는데, 이곳에는 역대 달라이라마가 소유한 귀중한 보물들과, 옥기, 도자기, 공예품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조캉 사원
티베트의 뛰어난 불교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는 조캉 사원은 송첸캄포 왕이 641년 당 태종의 조카딸인 문성공주가 시집을 오자 맞이하기 위해 7세기에 건립하였으며, 이 사원의 본당에는 문성공주가 당나라에서 가져왔다는 석가모니상이 있습니다.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캉 사원은 티베트 구시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라사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자 티베트인들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곳으로, 티베트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티베트불교의 진정한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캉 사원을 둘러싼 순례로인 바코르부터 사원 내부까지 불공을 드리려는 순례자들로 언제나 붐비며, 바코르 거리는 조캉 사원으로 향하는 순례로일 뿐 아니라 티베트 최대의 시장이기도 하여 티베트의 서민들의 생활상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노블링카
달라이라마의 여름궁전이었던 노블링카는 포탈라 궁에서 서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8세기에 세워진 티베트 예술의 걸작품입니다.
1755년 달라이라마 7세가 휴식공간으로 짓기 시작하여, 후대 달라이라마들이 여러 건물들을 증축하면서 여름궁전의 면모를 갖춥니다.
보물의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노블링카는 포탈라 궁의 위압적인 분위기에 비하면 밝고 화사한 데다 친숙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여러 대에 걸쳐 조성된 여러 채의 궁전 건물에 잘 꾸며진 일본식 정원이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중국이 티베트를 점령하는 과정에서 파괴되었다가 최근에서야 복원 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탈라 궁 노블링카 궁
조캉 사원의 모습
6. 끝마치며..
지금까지 불교와 관련된 한중일 3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로서 불교는 문화적역사적으로 우리와 아주 밀접해있으며 비단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가치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직접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불교는 단순한 하나의 종교를 넘어 불교 자체가 우리 인류가 남긴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런 불교문화를 더 알고 소중히 여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동양인으로서,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우리는 자랑스러운 찬란한 불교 문화유산과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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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4
  • 저작시기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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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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