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 창업활동 현황분석 및 지원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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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대학의 창업 활동 현황분석
 1) 교수․대학생의 창업
 2)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교육
 3) 창업 보육(Business Incubating)

3. 창업기지로서 대학의 역할과 지원 방향
 1) 교수 등 창업지원을 통한 우수신기술의 사업화
 2) 대학생 등 기업가정신 훈련을 통한 예비기업가 양성
 3) 기술창업자의 창업보육 사업 확대
 4) 경영교육, 기술이전 등 지역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4. 맺음말

본문내용

램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26개에 이르는 보육센터(Incubator)가 있고, 각 보육센터당 10개 프로젝터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 프로젝트당 2년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보육센터 졸업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의 3-7%의 기술료를 받아 지원금액을 회수하고 있다. 1998년 과학수석관실(OCS)에서 R&D지원금액 4억700만달러 중 약 7%는 기술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사용하였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하여 인큐베이터를 거쳐 졸업한 프로젝트는 509개 이며 현재는 308개가 계속 운영 중이다.
아일랜드의 더블린대학에서는 대학내 창업인큐베이터와 ‘캠퍼스 컴퍼니(Campus Company)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 50개가 넘는 ‘캠퍼스 컴퍼니’가 설립되어 벤처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산학협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이노베이션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가 완성되면 40개 이상의 기업들이 대학에서 창출된 신선한 지식을 바로 상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중소기업청은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를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를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금년중 사업자로 선정된 80개의 대학연구소에게는 사업비용의 20% 이상을 대응투자하는 조건으로 최고 7억원까지 보육센터건물 마련, 공용장비 구입 및 고가 S/W구입비용, 기타 지원설비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대학은 창업보육사업을 통해 사업화능력이 미흡한 예비 또는 신규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경영기술마케팅 등에 대한 집중적인 보육을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학내 기업에 대해 직접투자, 기술컨설팅, 기술판매 등 새롭고 혁신적인 운영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4) 경영교육, 기술이전 등 지역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대학과 지역산업단지와의 연계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대학에서 지역 산업의 인력을 기술교육하고, 개발 및 제품의 시험, 기술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고 있어 그 협력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핀란드의 올루대학은 그 협력체계의 좋은 모델이다. 올루대학은 헬싱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대학이라 설립초기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테크노폴리스를 건설하면서 기업을 끌어들인 것이 주효하여 80년도부터 첨단기술과 지식의 요람으로 유럽의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학 주변에 있는 기업을 줄잡아 130여개로 핀란드경제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노키아를 비롯해 최근 각광을 받는 상당수 벤처기업이 이곳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요 연구인력을 올루대학에서 공급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핀란드에서는 정부가 의도적으로 대학과 과학단지를 한곳에 붙여놓았다. 이들 과학단지의 특이한 공통특징은 구내 식당이 대학과 단지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인과 대학교수, 학생이 한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대만의 경우도 유사하다. 연구단지로 유명한 신죽단지(新竹團地)에는 기업들에 대한 경영 및 기술교육을 단지내에 소재하고 있는 칭화(淸華)대학과 교통(交通)대학에서 수행하고 있다. 교통대학은 신죽단지에 전신(Tele-comunication)분야에서 기술인력을 단지내 입주기업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테크노파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기존 생산거점으로서의 공업단지와 달리 대학연구소기업을 연계하여 단지를 조성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을 활용한 신기술혁신과 산업계에 대한 첨단기술 연구결과 이전 및 신기술 창업보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테크노파크는 기업의 생산기능과 대학, 연구소의 연구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중규모의 첨단산업단지이며, 생산, 연구, 그리고 주거기능이 결합된 복합산업단지의 형태이다. 대학도 점차 대학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와 연구개발시설의 공유, 전문기술인력의 확보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산업단지에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공동을 연구개발, 기술인력 교육 및 훈련, 창업보육 및 창업, 그리고 시험생산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4. 맺음말
20세기 대학의 목적은 교육과 연구였다. 21세기에는 기업(Business)의 역할이 추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에는 교수와 기업가의 통합이 필요하다. 정보통신 분야교수들이 스스로 기업가가 되거나 기업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해야한다는 의미로 네덜란드에는 정보기업가(inforpreneurship), 대학 기술연구자들이 기업가정신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로 싱가포르에는 테크노기업가정신(Technopreneurship)이라는 말이 생겨나고 있다.
영국의 캠브리지대학 부근에도 실리콘밸리를 벤처마킹한 ‘실리펜’이라는 하이테크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대학을 기업화히기 위해서 네덜란드, 영국, 싱가포르 등 모두 교육개혁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학을 예비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예비기업인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필연적으로 교육과정과 학사지도방식의 일대혁신을 가져온다. 대학 자체가 ‘배움의 터’가 아니라 배운 것을 실천하는 ‘예비기업’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대학에서 대학교수의 벤처창업이 다수 배출되고, 대학생들은 교수 창업가로부터 영향을 받아 벤처창업에 도전하는 풍토가 형성되고, 대학이 국내 벤처열기를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성숙시킬 수 있는 토양으로 변해가고 있다.
좀더 바란다면, 대학내에 창업마인드를 제고하고, 교수의 연구실적을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창업지원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먼저 필요하다. 그리고 이미 검증된 기술창업, 기술이전, 창업보육 등을 좀더 심화시켜 성숙시키고 보유기술의 기술판매, 기술투자 등을 차차 활성화 나간다면 대학의 역할이 한층 확대되리라 본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대학을 근거로 하여 지역 산업단지와 협력을 강화해나가면서 지역산업을 특화하고 대학을 벤처산실의 중심축으로 삼는다면 실리콘밸리와 같은 과학연구단지,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첨단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와 같은 첨단산업의 메카로서 대학이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도래하는 21세기 지식기반시대에 대학이 생존하고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 창업인프라로서의 대학의 변신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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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4.24
  • 저작시기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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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4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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