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지서에 나타난 선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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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연구의 목적과 방법

Ⅱ. 소선지서의 단일체적 해석과 구성방식
1. 소선지서의 단일체적 이해
2. 단일체적 해석에 의한 소선지서의 중심 메세지

Ⅲ. 선지자와 선교사
1. 예언과 선지자
2. 선교와 선교사
3. 선지자와 선교사와의 관계성

Ⅳ. 소선지서의 해석을 위한 접근 방법
1. 구약 선교 사상의 기초
2. 소선지서 해석을 위한 기본 틀

V. 소선지서의 선교신학과 사상
1. 기본 틀에 의한 소선지서의 요약
2. 선지자의 신탁과 선지자적 선교사
3. 선교지로서의 열방의 이해
4. 증거되어야 할 여호와의 유일성
5. 메시지의 신학적 구조로서의 죄ㆍ심판ㆍ은혜
6. 하나님의 비전: 새 예루살렘으로서의 열방

Ⅵ. 결 론
1. 요약
2. 제언

본문내용

수르 백성을 여호와를 경배하는 새 이스라엘로 간주한다. 다시 말하면 애굽과 앗수르는 이스라엘처럼 여호와를 주로 고백하고 경배할 것이며, 이스라엘과 더불어 하나님께 속한 그의 백성으로 묘사되고 있다. op. cit., 248.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는 기둥이 있을 것이요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는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사 19:19-22).
여호와를 경배하는 제의 처소가 애굽의 중심부에 건설될 것이며,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들도 이 성전에 출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 솔로몬의 성전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을 화목시켜 줄 유일한 제의 처소가 될 수 없다. 율법에 따르면 범법한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는 예루살렘 성전 제사에 바쳐진 희생 제물을 통해 가능케 된다. 즉 하나님과 범죄자들 간의 진정한 화해는 예루살렘 성전 제사의 배타적 기능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렇지만 본 단락에 나타난 여호와의 보편적 제사 개념은 이와 같은 예루살렘 중심의 제사 제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방인을 상징하는 애굽 백성이 참여하는 보편적 제사 제도가 승인되고 여호와께서 거하실 새로운 제의 처소가 건립될 것이다.
이것은 애굽에 세운 제단과 기둥의 출현은 이스라엘의 오래된 대적들을 포함한 비 이스라엘조차도 여호와의 보편적 제사에 참여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될 것임을 의미한다.
2) 열방에 대한 선교 신학적 교훈
위와 같은 신학적 근거에 의해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으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새 이스라엘의 회원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제 여호와께 나아가는 길은 아무에게나 열려 있으며,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는 누구나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새 이스라엘 개념은 온 열방이 참여하는 보편적 예배와 비전이 교회의 출현을 통해 성취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기에 우리는 타종교인들을 포함한 비 그리스도인들이 지금도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임을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비전이 주고 있는 선교적 교훈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의 성급한 열정, 의로운 분노, 우월적인 태도를 가진 선교 등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육체적 방법이다.
즉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타종교인들을 비롯한 비그리스도인들을 중세 십자군 병정처럼 칼과 창으로 회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사랑과 봉사로 감화시키고 설득시켜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로 초청해야 한다.
온 열방을 향한 여호와의 계획을 보여 주는 선지자들의 비전은 오늘도 우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비전이 열방에 대한 강압적이고 우월적인 방법 혹은 전투적인 방법이 아니라
존중과 겸손과 섬김으로 여호와께 인도할 때 성취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Ⅵ. 결 론
1. 요 약
본 연구는 구약 특히 소선지서에 나타난 선교신학과 선교적 사상이 무엇인가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소선지서를 단일체적으로 읽음으로써 소선지서 가운데 나타난 참선지자란 누구인가 혹은 참 예언이란 무엇인가 라는 문제를 규명했다. 참선지자와 예언의 특징은 본 연구에서 선지자와 선교사와의 관계적 유사성을 가지게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새로운 시도로는 첫째, 참 선지자의 특징을 지닌 선교사를 “선지자적 선교사”로 명명하고 선교사의 새로운 정체성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둘째, 선교사의 예언을 오경의 재해석으로 보아 죄심판은혜라는 오경의 3부적 신학구조로 소선지서의 내용을 이해하고자 했다. 특히 이러한 죄심판은혜가 예언의 대상자인 이스라엘과 열방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셋째, 하나님과 이스라엘 그리고 열방과의 관계를 상호비교함으로써 나타나는 선교적 사상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시도로 인한 공헌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선교사의 자격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교적 사명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충동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신탁의 말씀을 가진 자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것은 선교사의 전략적 구분에 우선해야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서는 참 선교사와 거짓 선교사를 구분짓는 기준이 되기도 할 것이다.
둘째, 선교사가 외쳐야 할 메시지로써 죄와 심판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나 사랑의 섬김을 통한 선교적 방법과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메시지는 선교 현장에서 진정된 회개를 불러일으킴으로 교회 개척의 중요한 기초가 되게 할 수 있다.
셋째,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유일신론적 관점은 종교 다원화 시대의 선교 현장에서의 혼란에 대한 신학적 관점을 견지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
넷째, 특히 새로운 이스라엘로서의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조명한 것은 선교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될 것으로 본다. 우선 새로운 이스라엘로서의 열방은 현재적으로는 오늘 날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며, 미래적으로는 선교의 대상인 종족이 하나님의 가족에 포함되는 소망을 품게 하는 것이다.
2. 제 언
소선지서에 나타난 선교 신학적 사상은 다른 선지서 특히 이사야서나 예레미아서와 깊은 연관성을 맺고 있다. 즉 소선지서에 나타난 선교신학적 사상은 이사야서와 예레미아서에서 그 사상적 의미가 더 분명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이사야서에 나타난 선교신학적 사상 혹은 예레미아서에 나타난 선교 신학적 사상 등으로 발전되어 질 수 있다. 혹은 소선지서와 이사야서에 나타난 선교 신학적 사상, 소선지서와 예레미아서에 나타난 선교신학적 사상 등으로 비교 연구되어 질 수 있다.
소선지서의 단일체적 해석을 바탕으로 한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이사야서 혹은 예레미아서로 이어지는 연구가 조화롭게 이루어진다면, 선지서에 나타난 선교 신학적 사상은 더욱 풍성하게 그 의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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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8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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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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