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 팬 문화 - 연예인(스타)과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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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선교] 팬 문화 - 연예인(스타)과 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소년들을 위한 전도활동 ‘크레이지 원데이(CrazyOneday)’를 꾸준히 할 정도로 그 규모가 많이 커졌다.
(콘서트 영상 보여주기)
미제이는 초기에는 연예인들 몇 명이 모이는 기도모임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미자립교회를 위주로 문화사역을 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연예인이라는 인식 때문에 사람들이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시선으로 힘든 점이 많았다고 한다. 교회마저도 연예인의 영향력을 이용하려 들었지 막상 그들의 아픔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들은 음악적인 교감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고 은혜를 나눠 받았다고 한다.
미제이와 같이 신앙을 가진 연예인들이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한 것은 유승준에게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99년 콘서트에서 “나 주를 멀리 떠났다”라는 찬양을 직접 부를 정도로 열정적인 신앙을 가진 연예인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병역문제로 이슈가 되어 입국거부를 당한 사건이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유승준의 99년 Fighter 콘서트 영상)
유승준을 지켜보면서 미제이의 총무인 한에스더(가수)는 그가 크리스천 연예인으로서 많은 일을 감당한 것에 대해 큰 도움을 받았지만 유승준이 잘 안됐을 때 사람들이 정죄하는 일들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하였다. 잘 됐던 못 됐던 하나님의 일꾼이고 똑같은 사람인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질타를 받고 심지어는 같은 기독교인들에게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연예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신앙인으로서 보이기 위해 스스로의 모습을 잘 돌아보고 고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한다고 한다. 미제이 공식 사이트 (http://mej.or.kr) 참고
손 목사는 연예인들은 ‘돈’보다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연예인들이 늘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은 돈을 잘 벌지 못하게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 잊혀질 것에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한다. 신앙을 가진 연예인들은 아직 잘 나가는 소위 대형 기획사에 소속된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이들도 인기에 대해 흔들리는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인기에 집착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강조한다고 한다. 스타들도 인간이고 완전하지 못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완전하지 않은 모습을 미제이 사역을 통해 솔직하게 사람들 앞에 드러내고 찬양하는 것을 주목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하였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83047 크리스천투데이, <기독교인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왜?> 참고
☞ ‘팬’의 입장에서 선교 가능성
(10대 팬들이 가지고 있는 공허함 - 녹음 인터뷰)
팬은 흔히 사회적으로 주변적이고 무력한 집단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남성보다는 여성, 성인보다는 청소년, 상류층보다는 중하류층에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개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은 연예인의 실생활을 쫓아다니는 친구들이 많다. 이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필요한 것을 찾아 나서려는 노력을 쉽게 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연예인을 좋아한 것도 연예인에게 그저 좋아한다는 반응만 하면 되고, 힘들어 찾지 않아도 TV나 인터넷 등 여러 매체들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극적인 심리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렇게 선뜻 다가오지 못하는 팬들을 직접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도 선교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Ⅵ. 마무리
어떤 한 대상을 선호하여 자발적으로 모이는 팬들의 개별적인 특징을 모두 헤아려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참 어렵다고 생각하여, 팬들이 모이는 이유인 ‘스타’가 변하는 사례를 들어 대안을 제시해보았다. 물론 공인인 연예인이 일반인들보다 더욱 눈에 띄어 복음을 전하는데 파급력이 큰 만큼 잘못된 일을 했을 때 받는 질타도 일반인들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중에게 주목받는 스타를 기독교 내에서 길러내는 것들도 생각해 보았지만 스타 한 명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엄청난 경제비용을 투자할 만큼 가치가 있는 일인지에 대한 반문이 들었다. 경제논리와 얽혀있는 연예인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독교도 엄청난 유지자금이 필요할 텐데, 돈을 모으기 위해 복음을 사용할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어느 정도 사람들의 인지도가 있는 스타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이다.
하지만 스타가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팬들이 스타를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미제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공연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 교회를 다니고 있던 사람들이 참여해서 올린 후기들이지만, 간혹 호기심 정도만 있던 친구나 회사 동료를 데리고 와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기들도 있다. 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연예인들을 봐서 좋은 시간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접한 사람들이 조금씩 생기겠지만 교회 공동체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다리가 아직은 약하다는 한계가 있다.
팬의 입장에서 보면 과거에 어떤 연예인을 열렬하게 좋아했던 사실을 쉽게 밝히는 크리스천들이 그리 많지 않다. 연예인을 기다리는 팬들은 자신들이 상상하는 연예인이 자신들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워준다고 믿는다.
팬 문화는 ‘모이는 문화’이다. 이들이 모여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말동무가 되어주고, 미제이처럼 “연예인 코드”에 맞춰서 복음을 오랜 시간 접하게 해준다면, 이것 또한 선교의 한 가지 가능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팬 문화를 통한 선교가 가능하려면,
1. 색안경을 쓰고 연예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고치고, 자신들이 가 진 재능으로 복음을 전하려는 이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2. 돈을 들인 TV홍보도 효과적이지만 인터넷 ‘입소문’을 통해 좋은 역할을 하는 연예인들과 팬들의 사례를 알리는 장치가 필요하다.
3. 연예인을 보아서 즐겁고 좋았던 느낌이 교회 공동체에도 연결될 수 있는 다리가 필요하다.
4. 팬들이 모인 곳을 직접 찾아가서 오랜 시간 관계를 맺으면서,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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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12.06.10
  • 저작시기2012.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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